끼리끼리 만나면 그렇게 좋나요?
그러면서 저보면 친한 척은...
차라리 아무도 모르게 만나던가.
지네들끼리 우르르 어울려 다니며 뭐 먹었네. 콧바람 쑀네. 어쩌고.
우리집에서 이것저것 해 먹여도 그때 뿐이고.
자긴 일 하잖아.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 막 시작했어요)
그게 그렇게 질투할 일인가요??
그렇게 아주 바쁘게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인간적으로 집 초대 한 번 받았으면
그 다음엔 집이 개판이든 어쨌든 자기네 집도 한 번 불러야 하지 않나요?
아무 것도 없이 달랑 왔을 때도 그럴 수도..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아..놔.
모여서 뭐 먹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일로 전화 통화하다가 듣게 되었어요)
저 혼자 김치볶음밥 한 냄비 볶아 먹고 나니
이런 저런 ..서글픔이 드네요. 쳇. 잘 먹고 체해라..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