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아파트는 1974년 입주한 오래된 아파트고요
몇년전에 리모델링조합이 생겨 될뻔하다가 주민들간의 불화로 와해된적이 있어요
그래도 아파트가 잘 관리되고 있고 수리해가며 살고 있는데요...언젠가 재건축이던 리모델링이 될것이라고 믿고있는데요
제가 이사오고나서 옆집이 이사나가고 집주인이 직접 들어온다면서 집수리를 하는데요...정말 대대적인 수리 하나봐요...철거만 일주일째고요
집에 있을수가 없어요. 철거하는 소리때문에요
벽을 부수나봐요ㅠㅠㅠ
아 5월중순까지 어찌 참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년된 아파트 한달동안 리모델링하는 옆집
소음소음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3-04-08 10:16:33
IP : 211.246.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0년된 아파트를
'13.4.8 10:35 AM (118.91.xxx.35)재건축하기가 힘든가요? 아이고, 그 소음들을 어찌 견디실까요....
2. ...
'13.4.8 11:00 AM (14.63.xxx.153)정말 짜증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같아요.
낮에 일 만들어 외출 하는 수밖에요..3. . . .
'13.4.8 11:03 AM (1.229.xxx.9)왠 아파트한채 리모델링에 철거가 1주일이나걸리나요?
이틀도 긴건데
가서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거냐고 물어보고 빨리빨 리해달라고하소연좀 하세요4. .............
'13.4.8 12:25 PM (175.253.xxx.74)무조건 빨리 해달라고 하지 마세요. 마구 철거하면 옆집이나 아래 윗집에 크랙가거나 치명적인 문제 일으킬 수도 있어요. 조금씩 상황보면서 뜯어내고 하는게 장기적으로 보면 더 좋은거예요. 한번에 다 때려 부수면 그만큼 큰 충격을 단기간에 반복해서 주는거니까요.
40년된 아파트라면 큰 충격 주면 다른집 벽이나 파이프 크랙 갈 수도 있어요.
조심조심 해달라고 하시는게 나을듯해요.5. 짜증나
'13.4.8 12:54 PM (218.51.xxx.220)그거 잔소리잔소리 잔소리 계속해야 빨리끝냅니다
그리고 그 집주인 뭐 하나라도 사들고 와서 미안하다고 하던가요?
그런거 없음 저같음 안봐줍니다. 제가 한성질해서요6. 에후
'13.4.8 2:20 PM (112.217.xxx.67)리모델링 공사의 소음과 분진은 제가 젤로 싫어하고 무서워 하는 건데...
무슨 리모델링을 5월 중순까지 하나요?
매일 나가 있기도 그렇고... 너무 힘드시겠어요.
아웅... 주인에게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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