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가르치는 일

..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3-04-08 08:39:57
유치~초등 아이들 그룹으로 가르치는 일에 처음 종사하는데요
전에는 애들 상대 과외도 해본적 없구요
처음해보고 나니 녹록치않네요
과연 내 길인가하는 생각까지 .사십 넘어서 새로운 직업을 찾은건데
준비한기간생각하면 또 시간만 낭비한건가 싶어 괴롭구요

사실은 아이들 잘 돌보며 운영할 수 있다는 희망찬 말을 듣고
싶지만 과연 이것도 타고 나야하는가 아무라도 이쪽 재질이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저 위로와 따끔한 충고 좀 해주세요
IP : 58.224.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8 9:23 AM (180.230.xxx.83)

    맞아요
    아이들 가르치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클수록 더 할듯 집에서 한두명 키우는 부모도
    힘든데 것두 여러명 성격도 제각각 거기에 부모 비위도 맞춰야 하고 쉽지 않죠..
    그래서 학교 선생님 뽑을때 직업에 대한 얼마만큼 애정을 가지고 있나도 봐야 한다는 일인 입니다 괜히 조건만보고 선생 돼서 아이들한테 상처만 주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 2. 원글이
    '13.4.8 9:47 AM (58.224.xxx.201)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들 가르치는게 _애들 재밌게해주고이런것들_ 체질이 아니다 싶지만 나름 적응하신 분들도계신거죠?

  • 3. ...
    '13.4.8 10:12 AM (67.87.xxx.133)

    원하는 대답을 듣기는 어려울 거 같아요. 힘들고 체질이 아니어도 해야하는 일이면 하는 거죠.
    일이 적성에 맞아서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프로라는 건 자기가 좋아하고 싫어하고 이런것들을 제꺼두는 집단을 말한다...라는 글을 어디서 읽었어요.
    자아실현이ㅡ목적이면 이직이 필요할 거 같구요.

  • 4. ..
    '13.4.8 10:22 AM (58.224.xxx.201)

    감사합니다
    한분이라도 제게 말걸어주셔서요
    이 글도역시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실력은 자신있는데
    아이들 다루는게 영 되질 않아 꼭 컴플레인이 들어왔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654 유니크로에서 산 옷들, 일부만 환불하려는데요 2 0423 2013/04/23 1,075
243653 일부 애견인 및 동물애호가들은 무조건 동물편 32 ㅇㅇ 2013/04/23 1,692
243652 지난주 토요일에 라섹 받았답니다~ 6 은하맘 2013/04/23 1,802
243651 아시아나 기내 영화나 드라마 다양한가요? 그리고 콴타스 타보신분.. 2 ........ 2013/04/23 1,083
243650 탑샵 바지 12 = 한국 66 맞나요? 4 탑삽 2013/04/23 1,082
243649 얼마전에 작은 도마뱀 한마리가 죽어서 묻었는데... 4 도마뱀 2013/04/23 1,461
243648 시어머니 말씀이 콕콕 4 흑. 여자는.. 2013/04/23 1,726
243647 강남에 어버이날 식사대접하기 좋은 곳 3 어버이날 2013/04/23 983
243646 누스킨 잘 아시는분~~ 7 ... 2013/04/23 1,614
243645 이 블라우스 봐주세요.. 7 ... 2013/04/23 1,274
243644 연봉 4500 이면 세후 월 얼마정도 될까요? 1 00 2013/04/23 3,390
243643 아이가 논술수업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요 2 논술 2013/04/23 970
243642 신경질많은 성격 9 이상 2013/04/23 3,270
243641 4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4/23 345
243640 건어물녀나오는 일드 1 ㄴㄴ 2013/04/23 709
243639 봉사하는곳에서 정작 동료를 괴롭히는 사람 8 힘드네요 2013/04/23 1,454
243638 경찰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 진상조사 착수 1 참맛 2013/04/23 503
243637 남편이 헬리코박터가 나왔데요ㅜ 우리 아가들은..ㅜ 10 2013/04/23 2,951
243636 4월 2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3 427
243635 인피니트 멤버중 성종 5 jc6148.. 2013/04/23 3,608
243634 도대체 이젠 개 염해놓은 사진까지 봐야 합니까 60 하...이해.. 2013/04/23 6,720
243633 마이크로 킥보드 & 트라이더 고민입니다. 어린이날 2013/04/23 1,622
243632 작년에 히트했던 오이김치요. 어떻게 잘라 절이는 건가요? 3 오이 2013/04/23 2,100
243631 장옥정 vs 후궁견환전 5 코코넛향기 2013/04/23 2,534
243630 장윤정이 왜 재산이 많아요? 30 .. 2013/04/23 16,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