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궈논 간장에서 메주를 꺼내 으깨서 된장을 만들고 있는데
그 으깬 된장이 너무 퍽퍽하고 되디 되게 느껴 집니다.
그래서 그된장에 새 간장을 넣어 가며 주무르는데
그렇게 간장을 많이 넣으면 맛은 있을지 모르지만 된장이 떱떨하고
된장국을 끓였을때 냄새가 많이 나서 고역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퍽퍽한 된장에는 어떻게 해야 제맛이 나고 부드러운 된장을 만들수 있는지요?
고수님들께 여쭤 봅니다.
담궈논 간장에서 메주를 꺼내 으깨서 된장을 만들고 있는데
그 으깬 된장이 너무 퍽퍽하고 되디 되게 느껴 집니다.
그래서 그된장에 새 간장을 넣어 가며 주무르는데
그렇게 간장을 많이 넣으면 맛은 있을지 모르지만 된장이 떱떨하고
된장국을 끓였을때 냄새가 많이 나서 고역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퍽퍽한 된장에는 어떻게 해야 제맛이 나고 부드러운 된장을 만들수 있는지요?
고수님들께 여쭤 봅니다.
감사 합니다.
제 생각에도 이렇게 하면 된장이 맛이 있을거 같은데
간장을 많이 넣으면 된장국 끓일때 간장 달일때 나는 장냄새가 난다고 해서 걱정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시마 표고버섯 등을 넣고 푹 우린 물에
소금으로 간을.맞춰서 같이 치대서
넣어주세요
비법을 물었더니
콩을 물을 넉넉히 붓고 푹 삶아서
콩은 건져서 찧어 메주가른것 하고 같이 치대고
콩 삶은 물도 버리지 않고 같이 넣고 치대면
짜지 않고 맛있다고 하시네요.
콩이나 보리등을 무르게 삶아 치댈때 같이 섞으면 묽어져요.
오래된 묵은 된장도 이렇게 하면 되구요.
간장을 넣기도 해요.
별다른 차이는 없는데 개인적으론 간장 섞는 것보다 콩이나 보리등을 섞는게 맛이 더 좋았어요.
저희 동네는 된장보다는 막장을 먹으니까 도움이 안되서 죄송요
항아리 두는곳이 중요해요
잘뜬 매주를 선택해야하는데 덜 뜬듯..
그래도 내가 깨끗하게 만든것이면 ..
햇볒 잘 들고 바람통하는 고에 보관하면 ,,여름 지나고 나면 맛있어져요
이것저것 넣어 보았지만 .. 매주만으로 한게 그중 제일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