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서른이 넘은 아들넘이 두넘...
그리고 20대 후반 막내넘이 있습니다...
장남은...우리나라에서 선호하는 예비 의사입니다...
한국에서 공부를 하는 넘이 아니고...외국에서 공부를 하는 넘입니다....
저희 부부가 외국에서 어찌우찌 공부를 하였기에... 그넘도 그 혜택을 받아서...외국에서 공부를 하는 넘이지요.....
지금 제가 이 글을 적고 있는 이유는... 중학생 아들넘의 유세에 너무 힘이 든다는 글을 보고 적는 글입니다....
30이 넘어가는 나이에도 부모가 등꼴을 휘어가면서.... 아들넘들의 뒷바라지를 함에도.... 그 넘들은 모르네요.....^^
나는 이제 지금 조금 힘이 빠집니다... 내 능력의 한계도 느끼면서....
이제는 뒷바라지가 힘들어서..... 내가 노후가 힘들다고 함에도....
아들넘이 하는 말..... 자기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 말라고해요.....
그렇다고....제가 그넘에게...내 노후를 다 뒤덮어씌우지 않을 만큼의 능력임에도.....
정말 허무하답니다.... 이 곳에서 보는 시부모와 며느리의 관계를 보면서....
참 간접적인 공부도 많이 하는데.....
도대체 부모가 가져야 하는 인내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