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8시 취침 너무 이른가요?

ㅇㅇ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3-04-07 23:04:15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안자기 시작했을 때부터 저녁 8시면 불끄고 재웠어요. 지금도 이르면 7시 40분쯤 방에 들어가 얘기도하고 그러다가 8시면 거의 잠드네요.
근데 딱히 하는 건 별로없지만 초등 되고나니 시간이 좀 빠듯한? 느낌이 드네요.

학원은 하루 하나, 학습지 3개 하는데 밖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집에있는 시간이 별로 없고, 저녁되서 학습지 풀리면 벌써 잘 시간이거든요.

키도작고 체력도 약한것 같아 무조건 많이 재우자 하는데, 얼마전 반모임에 갔다가 이야기 했더니 다들 너무 놀라더라구요. (근데 우리애 키가 젤 작아요. 하하)

다른 집들은 애들 몇 시에 지우시나요?
이렇게 일찍 자도 기상시간은 7시30~ 8시 사이예요.
IP : 110.70.xxx.9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7 11:06 PM (112.186.xxx.6)

    착한 어린이들은 9시에 잠드는거 아니였나요..

  • 2.
    '13.4.7 11:09 PM (58.235.xxx.59)

    저도 잠은 충분히 재우자 주의인데... 그러시면 곤란합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는 9~9시 30분에는 재우시고 고학년 올라가면서 서서히 잠을 줄이는 습관을 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예 안되는 아이들은 자신의 패턴을 지켜줘야 하지만요..
    지금 초6학년 제 아이 아무리 늦어도 10시 30분 안에는 재우려고 노력하는 데, 11시 전에는 절대 잠이 들지 않으니.. ㅜㅜ

  • 3. 울 아들
    '13.4.7 11:11 PM (116.37.xxx.141)

    저학년때까진 8시에 잠자리 누웠구요

    5학년때는 9시.
    그러다가 6 학년 겨울방학에 10시로 바꿨어요

  • 4. 꾸지뽕나무
    '13.4.7 11:11 PM (39.7.xxx.228)

    7살 둘째는 보통 8시면 놀다가도 잠들어버리구요...
    초1큰딸 9시에 침대 누우면 거의 바로 잠들고..
    막내도 어린이집 낮잠 자고오고. 누나랑 비슷하게 잠들어요..
    진짜 늦게자도 9시반 안에 자고요.
    그러다보니 둘째가 6시반쯤 일어나 놀기시작ㅋ
    7시안돼서 다 일어나서 저 깨워요 쿨럭.
    저도 키 때문에 일찍 재우려해서 애기때부터 9시전에 잠들게한다고 저도 같이 9시에 막 자고그랬구요...

    근데 셋다 평균보다 한~~~~~~~~참 작다는게 함정 ㅜㅜ

    여튼! 8시에 다 재우고싶지만 그건 잘 안되고요. 또 6시에 셋다 일어나서 시끄럽게할까봐 걍 9시까지는 그냥 두네요^^;;;;-

  • 5. ...
    '13.4.7 11:13 PM (112.118.xxx.55)

    일찍 재우는게 좋지요.
    저희는 8시 반인데, 원래도 잠 없는 큰 애가 초등 고학년 되니 자꾸 늦춰지네요.
    요즘은 9시 반정도인데 맨날 자라고 잔소리 해야 겨우 그 시간이에요

  • 6. 젠비
    '13.4.7 11:17 PM (61.72.xxx.22)

    잘 자는데 뭘 걱정하시는지.. 집에서 시간 더 보내고 싶어하고 자기 싫어하면 몰라도.. 일찍 자고 푹 자는 게 건강의 기본이에요^^ 체력도 잠으로 보충되는 거고.. 막연히 빠듯하단 느낌말고, 정말 해야할 걸 다 못하고 애도 쉽게 잠들지 못할 때 고민하심 될 듯한데요..~

  • 7. 초등고학년 되니까
    '13.4.7 11:26 PM (180.65.xxx.29)

    힘들어 하기는 하더라구요 모임하는집 애가 9시만 되면 잠자는데 초등 고학년 영수 다니니까 집에 7시에 들어와 밥먹고 나먹 씻고 바로 자니까 학습이 안된데요 습관이 고학년까지 가더라구요 8시는 아기도 안잘 시간 같은데
    그집은 기상은 6시에 해서 아침에 학습지 하고 한다는데 원글님댁 아이는 책한권 읽기도 빠듯하겠네요

  • 8. ...
    '13.4.7 11:40 PM (1.247.xxx.41)

    피곤하면 8시에도 자는거죠. 성인인 저도 잠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어지럽고 구역질이 나와서 아이도 충분히 재워요.

  • 9. 우리딸
    '13.4.7 11:55 PM (118.38.xxx.151)

    8세 11시 넘어서 자요~
    작은아이 6세는 9시쯤 잡니다.

  • 10.
    '13.4.8 12:04 AM (121.188.xxx.90)

    9시 이후 가급적 밤 10시 전이요.

  • 11. 캐나다
    '13.4.8 8:44 AM (180.229.xxx.173)

    는 7시면 재운대요. 예전에 이성미가 나와서 캐나다는 7시면 다 재운다고 했어요.
    체력을 어릴때 키워서 커서 공부할 때 쓰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402 자식위주의삶 우리는 서양이아닙니다 29 ㄴㄴ 2013/06/09 11,647
260401 음식물고 전화하는 사람 4 아침에 2013/06/09 1,207
260400 이불 여름꺼로 바꿔야겠어요 1 너무더워 2013/06/09 735
260399 건강식품으로 1 궁금맘 2013/06/09 297
260398 달톤 화장품을 싸게 살 방법은 없을까요? 2 그럼 2013/06/09 2,423
260397 여성가족부 어이가 없네요,, 3 코코넛향기 2013/06/09 1,667
260396 아끼는 옷도 크린토*아에 드라이맡기시나요? 7 드라이클리닝.. 2013/06/09 1,881
260395 나한테는 말도 없이 시댁 사람들과 일을 진행시키는 남편 12 ryumin.. 2013/06/09 4,017
260394 김치양념이나 슬러시용으로 적당한 믹서기 추천부탁드려요 3 믹서기 2013/06/09 988
260393 아이를 낳아도 절대로 이렇게는 살지 않겠어요 99 자녀가뭔지 2013/06/09 18,111
260392 원랜 생일 안챙기는 집이였는데.. 2 ㅅㅅ 2013/06/09 1,306
260391 손연재 경기모습 보실분들 이리루 컴온~~ 11 코코넛향기 2013/06/09 2,079
260390 아내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과 살려니 ... .. 2013/06/09 851
260389 일드 사랑따윈필요없어 여름요 3 ㄴㄴ 2013/06/09 1,090
260388 능력남들이 여자나이,외모를 최우선으로 본다고요???? 9 끼리끼리 2013/06/09 3,555
260387 갑자기 한쪽 팔에만 털이 많아졌어요! 6 으잉 2013/06/09 3,493
260386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하려면 유치원때부터 악기 해야하나요? 4 예비초딩맘 2013/06/09 1,680
260385 아래 중국여행 사기글, 218.203...일베 링크 2 깜짝이야 2013/06/09 895
260384 펌[정보]오늘 중국여행중 사기당한 실화 4 조심하세요 2013/06/09 2,324
260383 인천에 이사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 2013/06/09 375
260382 둘째 며느리 역할 하는 배우 말인데요... 5 금뚝딱 2013/06/09 1,890
260381 남의 집 도어는 왜 돌려볼까요? 1 불면의밤 2013/06/09 1,523
260380 중남미 국가중 살기좋은곳 어디인가요?? 8 주재원 파견.. 2013/06/09 7,120
260379 점점 휴일이 싫어져요. 46 심술쟁이 2013/06/09 13,871
260378 밑에 친구왕따로 고민하는 분 이야기를 보니 6 .. 2013/06/09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