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앜ㅋㅋㅋ저 강글리오 시음했어욧!!
차마 사먹지는 못하겠고..
매일가다시피 하는 둘마트는 시음을 안해서..
아..궁금하다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오늘..피크타임때 갔더니..
강글리오 땋!!
신랑한테 애던지듯 맡기구..
갔는데..가자마자..
한약비스무레한 비릿한 향기가..ㅋ
보통 커피시음하면 한봉 타주잖아요.
근데 미리타놓고 부어줬어요.
종이컵에 일센티? 정도??
그리고 엄청 연하게타서..
카누..보통 한봉넣고 물가득 머그컵..보다
옅은듯..
그래서 냄새민감한 신랑은
혀 대보고 안먹고..
저는 버릴데없어서 원샷했는데
너무 옅어서 그런가 각오하고 먹어서 그런가
별맛 안났어요.
그리곤 다른커피 받아서 시음했음..ㅋㅋ
지방이라 시음늦게 나왔나봐요.
안사먹을거임ㅋㅋㅋ
광고아닙니다.ㅋㅋ
화제의 주인공을 맛보고 싶었을뿐...ㅋ
아참..강글리오 앞에 사람 아무도 없었어용ㅋㅋ
1. ㅋㅋㅋ
'13.4.7 10:30 PM (175.192.xxx.47)보통 시음하면 종이컵 반정도 주던데
종이컵 바닥에서 일센치정도 부어준건가요??
사람들이 하도 남겨서 그런걸까요?ㅋㅋ
넝심 사먹는 사람들 이해안가요.2. ㅇㅇ
'13.4.7 10:31 PM (112.153.xxx.76)혀 대보고 안먹었대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강글리오란 글자만 봐도 클릭해요 시음기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웃긴지 ㅋㅋㅋㅋ
3. destiny
'13.4.7 10:42 PM (175.223.xxx.25)설겆이안한 커피잔에 쌍화차타온 맛?
누군
보급형 사약맛이라고도 하더군요ㅋㅋ4. 근데
'13.4.7 10:43 PM (58.235.xxx.59)저도 오늘 2마트 갔는 데, 그 지점이 있는 곳이 그래서 그런지 미쿡 소고기 줄서서 사는 곳이라 그런지 강글리오도 시음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맥심이나 남양이나 시음하는 사람들에 비해 표정이.. 한약섭취한 표정이랄까..5. 놀랍게도
'13.4.7 10:53 PM (119.149.xxx.244)지난 금요일 이마트 목동점 오후5시경
강글리오 시음현장에선 맛보시고 구매하시던걸요?
저 포함 네명이 맛보고 두분이 사가셨어요.
전 버릴수 없어서 오래오래 설명들으며 보약이다 보약이다 하고 마셨구요.6. 왜
'13.4.7 11:07 PM (115.143.xxx.126)저희 동네 둘마트엔 안할까요..?
시음은 커녕 강글리고 실물보러 커피코너 갔더니,아예 상품이 없어요. ㅜㅠ7. 사간 사람들의 속마음
'13.4.7 11:22 PM (39.120.xxx.193)음~ 그래 적당해 너 어디한번 당해봐라(누군가를 떠올리며 회심의 미소) =>저격용 커피
8. ..
'13.4.8 12:07 AM (70.68.xxx.255)위엣분 두명이 구매했다고 생각치 마세요.
계산대에서 반납했다에 50원 걸어요.ㅎㅎ9. ...
'13.4.8 12:22 AM (211.245.xxx.99)저도 매번 시음안하나 기웃거리다가 어제 2마트에서 보고 냉큼 가서 달라고 했더니 시음하는 아가씨가 "맛이 생소하실 수도 있어요"라고 먼저 선수(?)치더라구여..ㅎㅎ 각오하고 마셔서 그런지 전 괜찮던데요?
근데 저 다음에 오신 아저씨는 시음아가씨가 커피라고 주는데도 마셔보더니 "커피 아닌데?"라고 우기시더라는..10. ㅋㅋ
'13.4.8 12:24 AM (119.195.xxx.94)어쩐지..
시음아가씨..표정이..
정말먹겠냐..표정이었어요ㅋㅋ
마실수있냐하면 보통은 그 럼요~
하면 미소띄며 건네주는데
강글리오아가씨는 드시겠어요??
하면서 진짜 병아리눈물만큼 주심..
신랑더라 마시랬다 싸울뻔했어요ㅋㅋ
노이즈마케팅이 목적인가..흠..11. 물고기
'13.4.8 12:41 AM (220.93.xxx.191)아~궁금해요 궁금?ㅅ?
12. 이름부터가
'13.4.8 7:25 AM (92.133.xxx.27)강글리오가 뭐예요 강글리오가 ㅋㅋㅋ
커피이름 같지가 않고 재미교포 사칭하는 사기꾼느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