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앜ㅋㅋㅋ저 강글리오 시음했어욧!!

ㅋㅋ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13-04-07 22:27:57

차마 사먹지는 못하겠고..
매일가다시피 하는 둘마트는 시음을 안해서..
아..궁금하다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오늘..피크타임때 갔더니..
강글리오 땋!!
신랑한테 애던지듯 맡기구..
갔는데..가자마자..
한약비스무레한 비릿한 향기가..ㅋ

보통 커피시음하면 한봉 타주잖아요.
근데 미리타놓고 부어줬어요.
종이컵에 일센티? 정도??

그리고 엄청 연하게타서..
카누..보통 한봉넣고 물가득 머그컵..보다
옅은듯..

그래서 냄새민감한 신랑은
혀 대보고 안먹고..
저는 버릴데없어서 원샷했는데
너무 옅어서 그런가 각오하고 먹어서 그런가
별맛 안났어요.

그리곤 다른커피 받아서 시음했음..ㅋㅋ
지방이라 시음늦게 나왔나봐요.
안사먹을거임ㅋㅋㅋ

광고아닙니다.ㅋㅋ
화제의 주인공을 맛보고 싶었을뿐...ㅋ
아참..강글리오 앞에 사람 아무도 없었어용ㅋㅋ

IP : 119.195.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4.7 10:30 PM (175.192.xxx.47)

    보통 시음하면 종이컵 반정도 주던데
    종이컵 바닥에서 일센치정도 부어준건가요??

    사람들이 하도 남겨서 그런걸까요?ㅋㅋ
    넝심 사먹는 사람들 이해안가요.

  • 2. ㅇㅇ
    '13.4.7 10:31 PM (112.153.xxx.76)

    혀 대보고 안먹었대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강글리오란 글자만 봐도 클릭해요 시음기들이 하나같이 얼마나 웃긴지 ㅋㅋㅋㅋ

  • 3. destiny
    '13.4.7 10:42 PM (175.223.xxx.25)

    설겆이안한 커피잔에 쌍화차타온 맛?
    누군
    보급형 사약맛이라고도 하더군요ㅋㅋ

  • 4. 근데
    '13.4.7 10:43 PM (58.235.xxx.59)

    저도 오늘 2마트 갔는 데, 그 지점이 있는 곳이 그래서 그런지 미쿡 소고기 줄서서 사는 곳이라 그런지 강글리오도 시음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맥심이나 남양이나 시음하는 사람들에 비해 표정이.. 한약섭취한 표정이랄까..

  • 5. 놀랍게도
    '13.4.7 10:53 PM (119.149.xxx.244)

    지난 금요일 이마트 목동점 오후5시경
    강글리오 시음현장에선 맛보시고 구매하시던걸요?
    저 포함 네명이 맛보고 두분이 사가셨어요.
    전 버릴수 없어서 오래오래 설명들으며 보약이다 보약이다 하고 마셨구요.

  • 6.
    '13.4.7 11:07 PM (115.143.xxx.126)

    저희 동네 둘마트엔 안할까요..?
    시음은 커녕 강글리고 실물보러 커피코너 갔더니,아예 상품이 없어요. ㅜㅠ

  • 7. 사간 사람들의 속마음
    '13.4.7 11:22 PM (39.120.xxx.193)

    음~ 그래 적당해 너 어디한번 당해봐라(누군가를 떠올리며 회심의 미소) =>저격용 커피

  • 8. ..
    '13.4.8 12:07 AM (70.68.xxx.255)

    위엣분 두명이 구매했다고 생각치 마세요.

    계산대에서 반납했다에 50원 걸어요.ㅎㅎ

  • 9. ...
    '13.4.8 12:22 AM (211.245.xxx.99)

    저도 매번 시음안하나 기웃거리다가 어제 2마트에서 보고 냉큼 가서 달라고 했더니 시음하는 아가씨가 "맛이 생소하실 수도 있어요"라고 먼저 선수(?)치더라구여..ㅎㅎ 각오하고 마셔서 그런지 전 괜찮던데요?
    근데 저 다음에 오신 아저씨는 시음아가씨가 커피라고 주는데도 마셔보더니 "커피 아닌데?"라고 우기시더라는..

  • 10. ㅋㅋ
    '13.4.8 12:24 AM (119.195.xxx.94)

    어쩐지..
    시음아가씨..표정이..
    정말먹겠냐..표정이었어요ㅋㅋ
    마실수있냐하면 보통은 그 럼요~
    하면 미소띄며 건네주는데

    강글리오아가씨는 드시겠어요??
    하면서 진짜 병아리눈물만큼 주심..
    신랑더라 마시랬다 싸울뻔했어요ㅋㅋ

    노이즈마케팅이 목적인가..흠..

  • 11. 물고기
    '13.4.8 12:41 AM (220.93.xxx.191)

    아~궁금해요 궁금?ㅅ?

  • 12. 이름부터가
    '13.4.8 7:25 AM (92.133.xxx.27)

    강글리오가 뭐예요 강글리오가 ㅋㅋㅋ
    커피이름 같지가 않고 재미교포 사칭하는 사기꾼느낌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535 속옷을 샀는데 과욕이였나봐요... 5 과욕 2013/04/22 1,973
243534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요? 1 중1 2013/04/22 674
243533 밤에 듣기좋은 클래식 추천부탁드려요 8 밤과 음악사.. 2013/04/22 989
243532 자살예방 신고 광고 왤케 무서워요ㅠ 11 2013/04/22 3,276
243531 중고차를 속고 샀어요. 제발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중고차 2013/04/22 2,019
243530 전 졸지에 꼴뚜기가 됐어요 ㅜ 5 어물전 2013/04/22 1,717
243529 방통심의위, ‘뉴스타파’ 심의한다 4 ㄹㄹ 2013/04/22 754
243528 만원의 행복 신청해주실수 있을까요? 2 빵구똥구 2013/04/22 666
243527 중학생 아들이 다른 동네에 살겠다는데..가슴이 답답해집니다..... 176 민트우유 2013/04/22 21,167
243526 댓글알바 부적 3 일베박멸 2013/04/22 442
243525 음악좀 찾아주세요.파도타기 하는 영상에 깔린 슬픈 첼로? 였나 .. 1 별똥별00 2013/04/22 473
243524 [부산/인문학]자본주의와 과학, 그리고 협동-서울대학교 우희종교.. 요뿡이 2013/04/22 451
243523 대학신입생 노트빌려주기 12 희야 2013/04/22 1,575
243522 도깨비 방망이와 빨간통 스텐 믹서기중에서 고민입니다. 3 문의 2013/04/22 1,718
243521 고데기 좀 추천해 주세요 8 봄아줌마 2013/04/22 2,183
243520 코스트코의 미소숩 건더기 드셔보신분 계셔요? 4 미소 2013/04/22 1,180
243519 미싱이 이상한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 6 왜그러지 2013/04/22 1,579
243518 운동 과 생리 3 건강 2013/04/22 1,548
243517 생협 매장에서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5 이런경우 2013/04/22 1,837
243516 초등6영어교과서 듣기공부 어떻게?? 5 6학년 2013/04/22 820
243515 이빨이 뽑히는듯 아픈데 문제를 못찾았어요 8 치통끔찍 2013/04/22 2,110
243514 행복이라는 착각.. 3 ........ 2013/04/22 1,103
243513 부동산에 따라 부가세 10%받는곳이있고 아닌경우가 있다는데 어디.. 2 .. 2013/04/22 676
243512 결혼을 해야할까요??? 14 젊은미혼처자.. 2013/04/22 2,454
243511 wmf 퍼펙트프로 압력밥솥쓰시는분들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정신차려 2013/04/22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