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예전 인간극장 보는데요.ㅋㅋ

ㅋㅋㅋ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3-04-07 16:03:44

심심할때마다 한번씩 예전 인간극장 봐요..

어제부터 2009년에 했던 꽁지머리 부부와 못말리는 쌍둥이편 보는데요

강원도 화천에서 생활하는 부부와 입양한 쌍둥이들 얘기에요.

인간극장 시골편은 거의 다 본거 같은데 이걸 못본듯해서  2009년도꺼인데도 다운받았어요.

아빠 연세가 50대 중반 엄마가 30대 후반으로 나오는데 아이들은 4쌀 쌍둥이..ㅎㅎㅎ

너무 귀엽고 시골풍경 구경하는것도 좋고 너무 재미있게 보는데요..

5부에서 시어머님이 오셨어요.

과자 사오신걸 풀면서 아이에게 "이거 할아버지 하나 갖다 드리고 와"하길래,,,어? 시아버지도 같이 오셨나 보는데

본인 아들보고 할아버지라고 하신거에요...ㅎㅎㅎㅎㅎ

그러면서 혼잣말로 '할아버지냐 아버지냐' 그러는데 부엌에 있던 며느리도 빵터지고 저도 박장대소했네요.

아,,너무 잼있고 아이들도 못생겼지만 귀요미들이고 부부들 유쾌씩씩하고,,,,,,,

ㅋㅋㅋ 저희도 얼마안있으면 귀농할건데 이런프로 보면서 많이 배우네요.

혹시 이거 보신분 계세요??

IP : 116.127.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워요
    '13.4.7 4:12 PM (218.158.xxx.95)

    저두 그거 참 재밌게 봤어요
    남편도 좀 장난스럽게 짖궂고 부인이 전 참 성격좋고 정겹더라구요~
    애기들도 귀엽고.
    전 벽난로앞에서 아빠가 군밤 까주면 둘째인가? 여자아이만 날름날름 집어가면
    남자애가 막 울고 그러는거 너무 웃기고 재밌더라구요

  • 2. 원글
    '13.4.7 4:20 PM (116.127.xxx.180)

    반가워요님//그죠...집안에 벽난로 넘 부럽더라구요...군밤 구워먹는데 진짜 침넘어감 ㅋㅋ
    근데 애들이 좀...폭력적이긴 하죠?? 플라스틱 장난감 같은걸로 인정사정없이 막 때리고.....
    저흰 애가 없어서,,,다른 애들도 그런가요?? 괜히 걱정스럽더라구요.

    ㅋㅋ님// 운수꼴 꽁지머리부부와 못말리는 쌍둥이 라고 검색하심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140 불고기감 보관 궁금이 2013/05/14 581
251139 발치하고 교정했는데..이 사이가 너무 비어요..ㅜㅜ 6 hanna1.. 2013/05/14 2,084
251138 드리클로 초등아이 사용해도 될까요? 6 2013/05/14 2,463
251137 홈메이드?? 골든아이 2013/05/14 306
251136 카카오톡에 계정 삭제 방법 아시는 분~~ 2 2013/05/14 4,347
251135 욕조물에 반신욕할 때 무엇을 갖고 들어가시나요? 6 욕조안의 즐.. 2013/05/14 2,345
251134 대전에서 여성이 택시에서준 껌을 먹고 납치될뻔.. 2 실화 2013/05/14 3,611
251133 제 블로그에 광고글이 잔뜩 올려져 있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 5 궁금 2013/05/14 1,031
251132 .. 6 정신줄 2013/05/14 1,599
251131 어제 고령화가족 봤어요 ( 이것도 스포? ...) 2 ... 2013/05/14 2,275
251130 22개월 아이 중이염이 한달넘게 지속되고있어요ㅜ.ㅜ 3 중이염 2013/05/14 2,837
251129 요새 남자들 결혼적령기가 대체 몇살이에요? 18 라잇업 2013/05/14 3,529
251128 동물을 사랑하면 수의사? 2 어쩌라고75.. 2013/05/14 1,166
251127 위대한 박 대통령님의 방미성과, 궁금하셨죠? 16 창조경제 2013/05/14 1,817
251126 나의 나인 결말 5 다람쥐여사 2013/05/14 2,068
251125 해나의 기적 joy 2013/05/14 1,086
251124 나인 내일 마지막회 어찌끝날까요 3 9 2013/05/14 1,274
251123 리플절실)) 분당에 상담치료 잘하는 곳 소개시켜 주세요. 4 상담치료 2013/05/14 641
251122 박시후씨 방송 재기? 4 ㅇㅇ 2013/05/14 2,156
251121 나인 질문.. 2 2013/05/14 930
251120 소비의 끝은 허무해요. 4 휴.. 2013/05/14 2,824
251119 나인 - 내가 향이였다는건 뭘 뜻하는거죠 4 .. 2013/05/14 2,992
251118 확장한 거실 마루바닥이 물에 젖었던 흔적이 있어요 1 ... 2013/05/14 1,221
251117 나인 미치겄네 6 나인 2013/05/14 1,733
251116 나인은 오늘도 멘붕 8 2013/05/14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