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바쁘기도 하고 야근을 많이 해서 일찍 끝날거 같은 날 2-3일 전쯤에 예약하려고
전화하면 거의 매번 예약이 다 차있더라구요.
처음엔 제가 워낙 일정치 않으니
(다른 분들 보면 매주 목요일 ,뭐 이렇게 해서 일주일에미리 정해놓고 오는데 저는 그렇지 못하니까요)
그냥 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지지난주에 전화했더니 앞으로 일주일은 예약이 다 차있다 하고
지난주에 전화했더니 또 3일인가 4일(주말 포함) 예약은 이미 마감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약 하기가 너무 어렵다 했더니
글쎄... 쿠팡 올려서 그 사람들이 많으니 4월부터는 좀 한가해 질테니 그때 오라는거예요.
(저는 정가 다 주고 끊었거든요)
돈은 원래 금액대로 다 내고 예약도 그 사람들한테 밀리고 하니 화도 좀 나고
별로 갈 생각이 없는데 환불해 달라하면 이유가 너무 말도 안되는 걸까요?
거기다 요즘 그 샵 원장님 남편분이 거의 매번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데
사실 여자만 오는 마사지샵에 남자가 있다는 존재만으로도 불편하기도 한데
그거때문에 얘길하면 너무 유난스러운 사람 될까봐 가만 있었지만,
그것도 걸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