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르고 가슴절벽/ 오동통 가슴풍만

사십대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13-04-07 10:15:02
어떤게 그나마 더 나으세요?
전 옆구리 등 배 허리 정말 살이라곤 한줌도 없고
팔도 위아래 다 가느다란데
가슴이 정말 빨래판이라
옷이 태가 안나요
제 장점을 돋보이게하려면
붙는옷을 입어야하는데 그럼 가슴때문에 창피하고 초라하죠

허벅지도 그래요 날씬한데
종아리가 축구선수라..
미니나 반바지를 입어야 괜찮은데
이나이엔 그리못하고
예쁜곳은 가리고
우람한 종아리만 보이고..
그게싫어 바지만 입어요

몇개 장점이 있어도 결점이 결정적이라
아무 보람이 없네요
여잔 가슴크고 종아리이쁜게 최고에요
그럼 결점가리며 이쁘게입을수있는 옷이 참 많죠..
IP : 223.62.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풍요로운오늘
    '13.4.7 10:21 AM (110.70.xxx.12)

    저도 마른체형인데요 이런 몸매가 훨씬 옷발이 좋지않나요? 골반을 강조해서 입어보셔요. 소시 윤아처럼요^^

  • 2. ..
    '13.4.7 10:29 AM (61.252.xxx.162)

    가슴은 뽕브라로도 충분히 커버되지 않나요?
    주변에 이렇게 가늘가늘한 체형인 분 있는데 뭘입어도 예쁘더만요. 나이도 적게 보드라구요.
    그이나 나나 오십대인데 전 누가 봐도 펑퍼짐한 아짐...ㅠㅠ

  • 3. 별루 동의 안됨
    '13.4.7 10:36 AM (180.71.xxx.103)

    저두 키크고 늘씬하다는 말 많이 듣고 종아리도 가늘어요. 가슴은 아주 작음.
    종아리만 빼고 님이랑 비슷한 체형인데 옷입기는 좋아요. 가슴이야 뽕브라로 얼마든지 커버 가능
    목욕탕에서는 깨갱이지만 옷발면에서는 키크고 마른체형이 갑이죠.

  • 4.
    '13.4.7 10:42 AM (58.240.xxx.250)

    개인적으로 전 오동통한 여자 몸매를 좋아합니다.(저 여자;)

    그런데, 희한하게도 깡마른 편이 차라리 옷발은 잘 사는 듯 해요.
    나이 들어 마르면 빈티 나니 어쩌니 해도요.ㅜㅜ

    그리고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한 탓인지...
    제가 남자라면 풍만한 여자 좋아할 것 같은데, 의외로 깡마른 여자들 보고 날씬하다고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이 봤어요.
    정확히는 깡말랐으나 특정부위는 풍만한 여자겠지만요.ㅜㅜ

  • 5. 고정점넷
    '13.4.7 10:46 AM (116.121.xxx.226)

    뽕브라....ㅋ 진짜 절벽이 아니라 그리 말씀하시는거에요..ㅜㅜ
    완전 납작들은 뽕브라해도 안이 텅 비어있어서 결국 뽕들이 가라앉아서 더 웃겨요.
    길고 팔다리도 길고 납작하니 마른몸인데. 살집있고 풍만한 몸이 늘 부러워요..

  • 6. 입으면
    '13.4.7 10:56 AM (14.52.xxx.59)

    마른편이 낫고
    벗으면 오동통이 나아요
    전에 온천가서 참 세련된 여자 봤는데 옷벗으니 66인 제가 낫더라구요 ㅠㅠ
    근데 다시 옷입고 나오니 그여자는 세련,저는 그냥 통통녀 ㅎㅎㅎ

  • 7.
    '13.4.7 11:01 AM (58.227.xxx.178)

    가슴 적당히 크고 다리 날씬한데
    뱃살있고 허리 통짜에요
    허리만 날씬해도 옷입으면 이뻐보이는것 같아요
    전 김민희 몸매로 살아보고 싶어요 ㅠ

  • 8. ...
    '13.4.7 11:02 AM (108.27.xxx.246)

    마르고 통통하고 가슴이 크고 작고를 떠나 예쁜 몸매면 옷태가 나는 거에요.
    통통한 사람에 비해 마른 사람이 옷태가 날 확률이 더 높은데 유난히 옷태 안나는 몸도 있어요.
    원글님이 설명한 조건으로도 얼마든 못입을 옷 없는 몸매일 수 있거든요.
    원글님이 몇살인지 종아리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미니 입으시고 종아리는 질 좋은 스타킹으로 커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체가 마르면 자켓 잘 어울립니다. 트위드 자켓은 마를 수록 예쁩니다.

  • 9. 점둘님
    '13.4.7 11:24 AM (211.246.xxx.54)

    점둘님이 말한 체형이에요.
    168에 다리가 길고 팔다리도 가늘고 예뻐요.가슴도 크고요.
    근데 허리가 통짜에요.
    조금만 살이 쪄도 허리로 다 가요.
    갈은1kg가 쪄도 상체가 둔해보여요.
    상의도 가슴때문에 한사이즈 크게 입어야돼요.
    젊을땐 관리가 쉬워서 큰 불만 없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몸매관리가 힘들어요.

  • 10. 마르고 싶다
    '13.4.7 11:53 AM (118.36.xxx.172)

    가슴 절벽이라도 좋으니
    말라봤음 좋겠어요..ㅠ

  • 11. 뚱뚱해서
    '13.4.7 12:26 PM (1.241.xxx.227)

    제가 둘다 아는데 뚱뚱하니 아무리 가슴이 커도 만지기가 싫다고~ㅎ
    마르니깐 만질건 없어도 속궁합이 맞으니 잘 살던데요~^^

  • 12. 체형
    '13.4.7 9:54 PM (121.161.xxx.206)

    통통 하건 마르건 상체쪽으로 목 이 가늘고 길다면 일단 70% 는 날씬해 보이는것 같아요 물론 옷입기에따라 장 단점 을 잘 커버해야 겠지만요 그리고 손목 팔 발목 이렇게 '목'저 들어가는 곳 만 가늘어도 몸통 에 단점은 잘 안보이는듯해요
    근데 다,, 말고 가슴좀 커 봤으면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053 '애들 놀리다'는 표현, 잘못된 것 아닌가요? 7 놀리냐? 2013/05/13 942
251052 비타민의 갑은? 4 나도 한번 .. 2013/05/13 2,006
251051 박근혜는 분명히 통상임금 문제가 뭔지 몰랐을 거에요 13 심마니 2013/05/13 2,243
251050 아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4 싱글 2013/05/13 941
251049 혹시 은행원 계신가요? 9 ........ 2013/05/13 5,759
251048 죄송한데 오늘 오자룡 요약 좀... 부탁드려요 4 자룡 2013/05/13 1,669
251047 중학생 학교 체육복 4 미적미적 2013/05/13 1,293
251046 갤럭시 sadpia.. 2013/05/13 342
251045 놀고 있는 아들을 보며 드는 끝없는 고민 9 엄마 2013/05/13 2,653
251044 손연재 선수는 아사다 마오정도 급이라고 보면 맞을까요? 16 뭐라고카능교.. 2013/05/13 3,604
251043 오랫만에 윤후 한번 보세요~ 3 2013/05/13 1,996
251042 남자친구와의 결혼 12 고민중 2013/05/13 4,197
251041 질좋고 맛있는 잣 판매처 5 알려주세요 2013/05/13 972
251040 무는 개보다 더한 개 주인 1 분당 아줌마.. 2013/05/13 814
251039 청와대까지 수사를 받게 될지도 모를 국면이네요 4 참맛 2013/05/13 1,381
251038 친할머니 장례식, 이럴때어찌할까요? 13 기혼 2013/05/13 4,762
251037 “방문 잠그고 두 사람이 울며, 소리를 질렀다” 5 봉봉 2013/05/13 3,297
251036 양배추물 마시면 설사하는게 정상인건가요? 2 gngn 2013/05/13 5,796
251035 나는 풀타임인데... 2 풀타임 2013/05/13 828
251034 미국 들어가는 데 책 추천해주세요. 미국 2013/05/13 378
251033 [강연 안내]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내일입니다 2 마을학교 2013/05/13 931
251032 오자룡 좀 가라..! 12 오지룡. 2013/05/13 3,029
251031 20살차이가나는 여자를 짝사랑한적이 있었습니다. ㅋ 21 창피할지 2013/05/13 6,261
251030 술집안주로 나오는 황태구이 어떻게 하나요? 4 맥주랑 2013/05/13 2,125
251029 속속 드러난 윤창중의 기행 “왜 나는 고급차 안줘” 생떼 21 어휴 2013/05/13 1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