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나 남친에게 칭찬 잘 해주세요..

. 조회수 : 3,915
작성일 : 2013-04-07 00:27:53
제가 원래 좀 많이 비관적인 성격인데...



한 여자가 했던 칭찬을 듣고 열심히 살게되었습니다...



예전 사귀던 분인데...



좀 무뚝뚝한 편이었어요...



근데 그 분이 어느 날 제게 무심히 그러더군요..



"난 주위에 어떤 남자를 봐도 자기보다 좋은 사람은


없다라고...느껴"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 때 고마움과 자신감으로


희망차게 살고 있어요...


남자는 정말 칭찬에 약한 듯


IP : 223.3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맙습니다
    '13.4.7 12:29 AM (39.7.xxx.215)

    카톡보냈어요ᆢ그대로^^

  • 2. ^^
    '13.4.7 12:40 AM (175.121.xxx.71)

    말한 사람의 진정성의 문제라고 저는 봅니다. 진실은 전달되게 되어 있지요. 숨은 의도가 있는 칭찬은 고래만 춤추게 합니다. 사람은 미칩니다^^

  • 3. 마리
    '13.4.7 12:42 AM (125.128.xxx.193)

    마그네슘님 말도 공감.
    그런데 원글님말도 매우 공감. 저도 예전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참 되었는데
    비슷한 부분에서 아직도 감사해하고 있어요. 저를 긍정하는 한 마디에 제가 어느정도 구원되었달까...
    인위적으로 칭찬하자고 하는거말고, 아!하고 느꼈을때 얼른 말해주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해요.
    관찰력이 좋아야겠네요

  • 4.
    '13.4.7 12:56 AM (58.236.xxx.74)

    남자를 잘 유혹할 수 있는 최대의 무기가 그거래요.
    말로 상대의 자아팽창감을 높여주는 거요,
    그걸 잘 하는 사람이 자기 배우자도 잘 지키고 이성도 쉽게 유혹한다네요.
    저도 바른 말, 균형잡아주는 말 좀 자제하려고 노력해요.

  • 5. 칭찬퍼주고
    '13.4.7 1:36 AM (110.8.xxx.71)

    싶은데..........남자가 없다 ................ㅋㅋㅋㅋㅋ
    가족에게 많이해야겠네요..

  • 6.
    '13.4.7 8:27 AM (1.126.xxx.81)

    어제밤에 자기가 가끔 명령조로 말하는 거 박력있어 그랬더니 바로
    실천하더만요. 재미있었네요

  • 7. ...
    '13.4.7 10:28 AM (39.112.xxx.35)

    진심에서 우러나 칭찬할 남자가 없는데 어쩌죠ㅎㅎㅎ

  • 8. Scorpiogirl
    '17.10.21 4:06 PM (118.130.xxx.202)

    잘 기억해 놓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441 여름에 수박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7 ... 2013/06/09 1,382
260440 고양이 항문낭 짜는 것 7 ... 2013/06/09 9,061
260439 일본에서 스마트폰 사용시 충전...데이터로밍법아시는분? 5 민이네집 2013/06/09 1,436
260438 골빔면이 시중에 나와있나요? 10 질문 2013/06/09 1,851
260437 제 남자친구가 이번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개발직이랑 농협은행 6급.. 51 데굴이 2013/06/09 16,814
260436 무릎뒤쪽 낭종/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서울) 2 낭종 2013/06/09 3,043
260435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7 ㅇㅇ 2013/06/09 1,064
260434 놀이터에 아기 데리고 나가기 무서워요..ㅠ 39 정말 2013/06/09 12,327
260433 가방 안쪽에 묻은 펜 어떻게 지우나요? 2 세탁 2013/06/09 531
260432 드럼 세탁기 헹굼 몇번하세요? 16 ... 2013/06/09 16,240
260431 Mynthon 이게 모예요??? 3 여쭈어 2013/06/09 2,013
260430 이번에 이벤트한 덴비 그릇 받으신분 계시나요? 4 아가 2013/06/09 1,414
260429 초등 1학년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무플싫어요 2013/06/09 1,600
260428 글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2013/06/09 1,566
260427 수원 파장동 - 안양 경수대로 출퇴근 괜찮나요? 5 데구리 2013/06/09 730
260426 일본이 한국, 동아시아 청소년들을 방사능재난지역 청소에 투입 12 sunset.. 2013/06/09 2,270
260425 오사카여행,방학이 3일밖에 안돼 9 오사카 2013/06/09 1,782
260424 어제 대형병원 로비에서 싸우던 사람들 .. 2013/06/09 1,107
260423 층간 소음, 애들 놀이터에서 꺅꺅 대는거엔 예민하신데 까페에선?.. 8 소음.. 2013/06/09 1,681
260422 저 아래 어떤분이 할아버지한테 애기 키우게 하는게 어떻냐는데 1 튼튼맘 2013/06/09 1,373
260421 만두를 바로 냉동 시켜놨는데요.. 6 초보 2013/06/09 1,370
260420 입학사정관제는 내신 1 ,,, 2013/06/09 1,453
260419 아들 장래희망 4 ㅈㄷ 2013/06/09 1,099
260418 리플주신분들 감사합니다. 6 어느나라 2013/06/09 648
260417 어떡하면 연예인들처럼 겨드랑이 제모 깨끗하게 될까요? 8 민소매 2013/06/09 2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