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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싶어요

....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3-04-06 22:25:53

정말 요즘 들어 결혼 하고 싶은데..

문제는 남자가 없네요

나도 결혼해서 82쿡에 남편이 잘해줘요 ㅎㅎ 이런글좀 써보고 싶어요 ㅜㅜ

근데 없어요

점이라도 보러 갈까 봐요

내 팔자에는 남편이란 존재가 정말 없는지 궁금해서요

결혼한 분들 너무 부러워요 정말..

끙끙..

IP : 112.186.xxx.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4.6 10:27 PM (112.148.xxx.198)

    저는 혼자 살았으면 좋겠는데...... ㅡㅡ;
    아.. 가족이라는 존재 무거워요.
    물론 그 무게때문에 힘을 내서 살아가는 거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다 놓아버리고 싶을떄도 있어요.

  • 2. ...
    '13.4.6 10:30 PM (122.36.xxx.75)

    점보다는.....선보는게 더 빠를거같습니다 .. ^^ ㅋ

    내성향이어떤지파악하하는것도 중요해요..

    독립적이고 개인주의성향이 강하다면 연애하시면서 사는게 더 좋아요

  • 3. 마그네슘
    '13.4.6 10:32 PM (49.1.xxx.55)

    저 여자긴 한데...원글님 저랑 결혼하실래요? 저희 부모님도 요즘 저한테 결혼하라고 난리도 아닌데...

  • 4. .........
    '13.4.6 10:36 PM (222.112.xxx.131)

    점을 왜 보러가요. 선을 봐야지...;

    결혼도 무슨 운명이고 우연이고 그런거 전혀 아녜요.

    많이 만나야 그중에 하나 건지는거지..

    영화에서 처럼 길가다가 우연히 부딫쳐서 생기고.. 이런건 상상속에서나 가능.

    무조건 많이 만나야 가능성이 생기는거.

    없는데 어떻게 많이만나냐..

    여튼 그 방법을 궁리해보세요.

    결정사도 있고 친구 동원해볼수도 있고 부모님 도움받든가 뚜쟁이도 해보고

    다해봐요. 그냥 가만있으면 어떻게 만나요?

  • 5. ㅇㅇ
    '13.4.6 10:38 PM (203.152.xxx.172)

    결혼 하고싶은 사람에게 혼자가 나아요 뭐 이런글 올려봤자 위로도 안됩니다.
    너무 눈에 뻔히 보이는 입에 발린 위로일뿐..

    일단 물고기를 잡으려면 물가로 가야하죠.
    물도 너무 더러운 물도 안디고 너무 맑은 물도 안됩니다.
    적당히 물고기가 노닐만한 물이어야죠..

    직장을 좀 총각들 많은 직장쪽으로 가시던지..
    남자가 많은 동호회라든지 그런쪽으로 관심을 가져보세요.
    스포츠카 동호회같은곳은 총각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남자란 동물들은 단순해서... 일단 지 맘에 들게 외모가
    눈에 들어와야합니다.

    아줌마들도 다 안예쁘다고요? 그래도 연애할 당시엔 아마 뭔가 어필하는 구석
    하나쯤은 있었을겁니다.
    뭐 신부화장 해놓으면 대충 다 예뻐보이듯이요..

  • 6. ..
    '13.4.6 11:17 PM (122.36.xxx.75)

    112님은 조선시대에서 오셨어요?
    요즘 나이가 무슨상관인가요..

  • 7. 결혼 좋죠~~
    '13.4.6 11:53 PM (211.63.xxx.199)

    얼른 선보고 소개팅하세요~~
    결혼하면 매일 깨볶는건 아니지만, 심심할 틈은 없어요.

  • 8. 노력해 보세요
    '13.4.7 12:11 AM (72.213.xxx.130)

    재혼들도 많이 합니다. 초혼이라면 적극적으로 노력해 보세요. 주변에 소개해 달라고 얘기하시구요.
    그 정도 노력은 해야죠. 스스로 연애할 능력이 안 되면요.

  • 9. ???
    '13.4.7 12:14 AM (112.186.xxx.6)

    14.32님
    왜 혼자서 그렇게 악플을 다시는지??
    제가 글에 언제 님이 생각하는 그런 백마탄 왕자님 같은 남자를 구한다고 썼나요?
    진짜 헐..이네요
    뭐 기분 안좋은일 있나 봐요?남의 글에 생뚱맞게 악플이나 쓰시고?

  • 10. 언제라도 하실 수 있어요
    '13.4.7 12:36 AM (118.209.xxx.117)

    여자는 남자랑 달라서
    눈만 현실적으로 낮추면 상대는 무수히 만날 수 있어요.

    연수입 4000 이상 바라던 걸 2000 이상으로 낮추고
    나이 내나이 ±3살까지만 바라던 걸 내나이 ±10살 정도로 넓히면
    그전까진 있는지도 몰랐던 수천 수만의 남자들이 갑자기 뿅 나타나요.

  • 11. 그냥
    '13.4.7 2:15 AM (220.94.xxx.17)

    제가 미혼이면
    평생 연애만하고 살면 좋겠어요.

  • 12. 여기에서~~
    '13.4.7 3:34 AM (59.30.xxx.68)

    조금만 더 관심과 애정을 갖으신다면

    멋있는 실랑감 구하실수도 있지않을 까 ?

  • 13. 한때 영어강사
    '13.4.7 9:53 AM (59.26.xxx.155)

    혹 직장인이시면 직장인 많이 다니는 어학원에 가는 것도 방법인데 의외로 연애율이 높더라고요....제가 있을때만해도 학원에서 만나서 3명이나 결혼하더라고요.연애율은 더 높고. ㅠㅠ (그때 저도 노처녀..강사는 별로 쳐다보지 않더라고요. 어렵대나 뭐래나 --- 아니면 제가 뭐 ㅠㅠ 그들 취향이 아닐수도 있고)

    은근 그때 실장님이 다들 직장인들이니까 여기 공부보다 젯밥에 더 관심 많은것 같다고...
    성실성 체크되지 싸워도 학원비 아까워서 다니다보면 화해해야되지
    밀당이나 잠수타기 어렵지.. 뭐 그렇게 이야기 하시던데 ㅋㅋㅋ

  • 14. 학원 진짜 좋아요
    '13.4.7 10:19 AM (118.209.xxx.117)

    특히
    15일 넘어까지 꾸준히 오는 사람들은
    성실하고
    술 많이 먹는 사람도 아니고
    술먹고 실수하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거의.

    도서관에서 보는 사람들 이상으로
    만날 수 있는 사람들 인성이 좋은 곳이 학원.
    새벽반이고 저녁반이고.

    술집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하고는 레베루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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