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4.6 9:21 PM
(175.192.xxx.47)
미친년이라는 말도 아깝네요
2. 의사한테
'13.4.6 9:25 PM
(115.140.xxx.99)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해 보세요.
3. 원글
'13.4.6 9:26 PM
(125.178.xxx.145)
화나는거 정상이지요...?
지금은 식구들끼리 서로 싸우면 안될것같은데 어찌 거절하나요?
말기라서 좋은 음식,좋은 곳에 많이 데리고다니고싶어요.
좀 더 엄마가 기력이 없어지면 ..파출부나 간병인도 써야될것같구요.
4. ᆢ
'13.4.6 9:26 PM
(110.70.xxx.41)
-
삭제된댓글
안한다고 하세요. 그 와중에 본인 영업실적이나 올리려하는게 제정신인지요?
5. **
'13.4.6 9:32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근데 평소에 작은 올케의 언행이 별로였나요?
그런 거 아니라면 자기딴에는 시어머니한테 좋은 걸 해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닐까싶어서요
평소에 시어머니께 함부로 하다가
지금 와서 옳다구나하고 자기 실적 올리려고하는 거면 정말 나쁜 사람이 맞지만요
그런 사람 아니었다면 지금 본인생각에 가장 좋은 걸 권하고 있는 거 아닌지요
그 약이 실제로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케 생각에야 가장 좋은 약으로 생각할 수 있잖아요
6. 좋은걸
'13.4.6 9:36 PM
(39.118.xxx.142)
권하고픈 마음이면 그냥 자기가 사드려야죠..
그걸 n분의 1로 하자는건 제가봐도 의도가 안좋아보이는데요.
7. 원글
'13.4.6 9:38 PM
(125.178.xxx.145)
사람맘이라는게..
본인 판단에 좋다고 생각하는 거 엄마에게 주고싶은 맘과.. 실적올리고싶은 맘 다아 섞여있겠지요.
그래도 본인이 선물하고싶는 거 있으면 본인 혼자 부담하는게 맞지않나요?
형편 어려운 큰오빠에게...한푼도 친정에서 받은 거없는데 입원비를 절반이나 내는 시누에게 그걸 나누어내자고 하여야할가요..? 정말 욕이 막 나와요...!꾸욱 참고 안싸우고 사태수습하려고해요.
8. ㅇㅇ
'13.4.6 9:41 PM
(223.33.xxx.208)
저 혹시 그런데 하이리빙 약이 정말 좋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은 아닐지요?
9. ..
'13.4.6 9:44 PM
(182.211.xxx.218)
그래도 좋은거니까 하자고 하겠지요.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은데..
지금 마음이 예민하신것 같아요.
10. 하이리빙
'13.4.6 9:44 PM
(182.208.xxx.100)
그것도 다단계 잖아요??? 아닌가요??/
11. 해맑은웃음70
'13.4.6 9:53 PM
(121.144.xxx.167)
다단계구요. 그리고 거기에 무슨 항암약이 있다는건지...웃기네요.
그리고 암수술하신분들 약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는거 아시죠.
그냥 의사샘 핑계되시구 안된다고 하세요.
12. 건강보조제겠죠..
'13.4.6 10:09 PM
(182.216.xxx.234)
무슨 항암약요..오만간데 다 갔다 붙이네요..
좋게 생각해도 건강보조제일텐데...그것도 어는정도 몸이 회복되고 검증이 된 약을 드셔야하지 않을까요?
올케한테...좋게 말해보세요..
13. 설마
'13.4.6 10:10 PM
(114.207.xxx.42)
나쁘기야할까...자기네가 돈 다 내고 사오라세요.
절대 나누어내진 말고요.
그 좋다는 하이/빙이니...잘 듣겠죠
14. 원글
'13.4.6 10:29 PM
(125.178.xxx.145)
위로의 말씀 고마워요. 화나는 맘이 많이 사그러들었어요.
37년생 77세 엄마는 지금 40키로가 안나가요.
장내시경에 호흡공급기 동원됐고 인공항문 수술에 중환자실에 하루동안 회복하고 올라오셨어요.
종양제거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는 엄두도 못내고 병원에서도 권하지 않고있어요.
항암약 하루먹고 항문 출혈에 식은땀,식욕저하,두드러기가 나서 항암약도 중단했고요.
병원에서는 6개월에서 1년 정도사신다고 하세요.
일주일에 두번 엄마에게 가서 밥해주고.. 말벗해주고 그래요. 아직 엄마는 암인줄 모르세요.
지금 하던 취미생활도 봉사도 모두 올스톱했어요. 아무것도 할수없어서요.
엄마만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파오네요.
올케에게 딸같은 그런 맘을 요구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저런 부담은 안주었으면 좋겠어요. 완전히 올케에 대한 정이 똑! 떨어져요. 작은오빠도 마찬가지고...
15. ㅇㅇ
'13.4.7 1:22 AM
(222.112.xxx.105)
원글님 화날만 하시네요.
본인이 그게 좋은 제품이라고 믿더라도 건강보조식품을 병원에서 처방한 것도 아니고
식구들한테 같이 나눠서 내자는 말을 하는거 자체가 웃기네요.
거기에 본인 실적 올리려는 욕심도 분명히 있구요.
16. .....
'13.4.7 6:37 AM
(112.168.xxx.231)
하이리빙은 다단계예요.
암웨이 벤치마킹해서 고대로 나와요.
n분의 1로 내면 자기는 거의 안 내겠네요.
우리 아파트 윗층에 하이리빙하는 여자가 있어요.
수당얘기도 해 주던데...수당받으면 자기는 안내는 셈이겠죠.
17. ...
'13.4.7 10:46 AM
(118.33.xxx.15)
TV에서 미역귀가 항암에 좋다고 하던데...
에고 어머님 빨리 완치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18. ---
'13.4.7 12:10 PM
(220.118.xxx.3)
정말 위하는 마음이 있고 그 약이 좋은 거라고 믿는다면 식구들 보고 돈 모아서 사자고 할 게 아니라 자기 회사 물건이니 본인돈으로 직원가에 사서 어머님 드렸겠죠...
19. 클로에
'13.4.7 1:13 PM
(121.163.xxx.56)
아직도 하이리빙 하는군요. 구속수사하고 난리났었던게 꽤 됫는데. 원래 다단계가 실적이 없으면 등급이 바로 떨어지고 수당과 직결되기때문에 생업인 사람들은 기회만 생기면 실적 올릴 생각부터하게되죠. 둘째오빠 내외분과 좀 거리를 두시는게 좋겠네요. 어쨋거나 다단계는 물건이나 사다쓰고 마는게 아니라면 모를까 별로 안좋아요. 그래서 가족간에 불화 많고 이혼도 많죠. 마음 잘 추스리시고 윗분들 조언대로 어머님 일순위로 염두하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20. --
'13.4.7 1:35 PM
(211.108.xxx.38)
정말 무개념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올케네요.
원글님 힘 내세요..
21. 앞뒤 분간 못하는 올케
'13.4.7 1:38 PM
(1.241.xxx.184)
하이리빙에 미쳐 날뛰던 친구..사람 수준들이 다 하이 퀄러티라나..모여서 늘 좋은 이야기 나누고 강연듣고..
남편은 의사에 지는 잘나가는 약국 하는데 한번 미치니까 거기 빠지더라구요.쓸만한 물건도 없던데 괴롭더라구요.. 암웨이보다 쓸만한게 더 없어요..지금은 안하죠. 자기가 잠시 미쳤었 보다.. 라 합니다.
그 경황에도 비싼 약 팔아 먹을려는 올케년 주댕이를... 한번 들이 박으세요. 정신차리라고..
22. 스네디
'13.4.7 2:42 PM
(180.231.xxx.22)
사람도 아니네요. .
23. 진홍주
'13.4.7 3:40 PM
(221.154.xxx.179)
영업사원 수당 생각하면....자기돈 한푼 안들이고 생색은
있는대로 낼려고 하는 심보가 보이네요
거절하세요.....병원에서 건강보조식품 함부로 먹지 말라고
했다고....자기거는 틀리다고 하면 의사의 처방전 있는것만
먹는다고 하세요.....가족들한테 깨알같이 영업하고 수당챙기고
실적챙기고 생색까지 낼려고 하는 올케 정말 얄밉네요
24. .............
'13.4.7 3:51 PM
(118.219.xxx.100)
암환자면 함부로 건강보조제 먹으면 안돼요 큰일나요 암환자한테 건강보조제는 쥐약이에요 저번에 암환자에 대한 글 올라왔을때 암병동에 일하는 간호사가 그런거 절대 먹지말라고 했어요 그런거 먹다가 다시 암이 퍼진다구요 다시 재발해서 죽을수있다고 의사샘한테 부탁해서 그런거 못먹게 말을 해달라고 하세요
25. ...
'13.4.7 5:17 PM
(112.121.xxx.214)
다단계 하는 사람들은 정말 그 약이 좋다고 믿기는 하더라구요. 어떤 다단계가 되었든간에요.
그런데 정말 약이 좋아서 추천하는 거라면 영업수당만큼 올케가 더 내야죠..
문제는 다단계 영업수당이 그렇게 딱 떨어지게 계산되는게 아니거든요..아랫사람 실적이 다 합쳐지는 형식이라.
26. 히데님
'13.4.7 8:17 PM
(182.210.xxx.57)
그 버섯을 넣어서 수시로 보리차처럼 음용하셨다는데 그러면 끓여서 우려내고 남은 버섯자체도 드신 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