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들 하루 몇끼 먹나요?

애완견기르시는분들.. 조회수 : 2,758
작성일 : 2013-04-06 19:35:05

3년생 지났는데

저희 아침 밥때 되면 자기가 먼저 바뻐요.

아이들 밥먹어라 소리하면 언제 왔는지 귀신같이 뛰어와 있어요.

날로 식성은 어찌나 좋아지는지.. 거의 생식하는데

사료는 정말 배 고파지고 더 이상 먹을거 없다 싶을때

밤늦게 혹은 새벽시간에 언제 먹었는지 모르게 먹었더라는~

보통 사료 하루에 한번 먹지 않던가요?

하루 세끼를 자기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거의 사람으로 알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아 저희 강쥐 세끼 먹고 삽니다!

이게 맞나 싶어서요? 먹이다보니 거의 별식으로 가더라구요.

니도 입인데 먹어야지 하면서 주는게 은근 다양합니다!

브로컬리,닭고기,등뼈이거 감자탕한다고 간하기 전에 끓이고 있슴

무조건 침을 꼴딱꼴딱 삼키고 있어요. 현미밥 한숟가락 주는데

아침에 압력밥솥 공기 빼고 열면 침넘어가는 소리ㅡ를 어찌나

내는지 아주 웃깁니다! 콜라비,토마토,두부 등등... 미각이 사람과

같은 수준입니다. 사료만 주기에는 너무 가혹하다 생각되구요.

IP : 58.143.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4.6 7:37 PM (210.105.xxx.118)

    두번 먹였어요. 아침 저녁. 간식도 딱 두번.

  • 2. 하루 한끼
    '13.4.6 7:37 PM (123.212.xxx.132)

    너무 가혹하지 않나여?
    아무리 한끼를 많이 먹어도 소화되는 시간은 크게 차이가 안날텐데요.
    긴 시간을 공복으로 있어야 되는데, 당연히 배고파해요.
    하루 먹을 분량을 아침 저녁으로 나눠서 급여해주세요.
    그러다가 속 안좋아지면 공복에 위액을 토하기도 해요.

  • 3.
    '13.4.6 7:39 PM (115.126.xxx.23)

    저희 말티는 고기탐은 좀 있는데 사료탐은 별로 없어서 종종 닭가슴살 익힌거 줄땐 바로바로 먹구요. 평소엔 사료 자율적으로 먹게끔 해줘요. 사료같은건 자기가 먹을만큼 알아서 조절해 먹더라구요. 간식도 배부르면 아껴두고요

  • 4. 저희 강아지
    '13.4.6 7:42 PM (108.27.xxx.246)

    어릴 때는 식성도 별로고 식탐도 없어서 하루 한끼 먹기도 하더라고요.
    자율급식하면 조금 먹다 말다 배고프면 먹고 하루 종일 거의 안먹기도 하고요.
    의사가 먹고 싶은대로 두라고 해서 그랬어요.
    그.런.데. 나이 좀 먹더니 (중년 즈음?) 밥을 얼마나 챙기는지 몰라요.
    하루 세끼 먹고요. 조금만 늦어도 끄응끄응 대면서 밥때 챙겨요.
    사람들 먹을 때 같이 먹고 싶어하는 건 물론이고요.
    사람들 먹을 때 강아지도 먹도록 오이나 양배추 고구마 같은 거 따로 챙겨 줍니다. 안그러면 식탁에 와서 마구 졸라요.

  • 5.
    '13.4.6 7:50 PM (58.227.xxx.178)

    공식적으론 두끼 ᆢ
    틈틈히 간식줘요

  • 6. ..
    '13.4.6 7:58 PM (110.14.xxx.164)

    아기땐 세번 자기전까지 먹여야 푹 자요
    좀 크면 아침 저녁 두번 주라더군요
    가능한 사람음식 주지 말고요 입맛들이면 사료 안먹어서 까다로워져요
    말티즈 종류는 워낙 잘 안먹는다고 하고요

  • 7.
    '13.4.6 8:05 PM (110.13.xxx.114)

    저두 공식적으로는 2끼죠..간간이 간식 주고요..
    제가 사과나 배 먹을떄 몇조각씩 줘요..
    엄청 먹고 싶어 하면 3끼도 주고요..

  • 8. ㅅㄹ
    '13.4.6 9:59 PM (111.118.xxx.165)

    13 세 시추인데 조금씩 하루 4~5번 줍니다.
    병원에서도 여러번 나누어 주는게 더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예전에 하루 두 번 줄때는 위액을 토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안그런걸 보면 저희 아이에겐 맞는것 같아요.

  • 9. 콜라비는..
    '13.4.6 10:13 PM (59.5.xxx.128)

    강아지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주세요~

  • 10. ^^
    '13.4.6 11:45 PM (122.40.xxx.41)

    말티즈 한살 2번 먹어요
    중간에 과일이나 채소 먹고요

  • 11. 네 그렇군요
    '13.4.7 10:32 AM (58.143.xxx.246)

    두세번정도 괜찮군요.
    콜라비 정보 감사드려요.
    야채를 너무 좋아해서 잘먹길래
    주었더니 아니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00 잠시 쉬어 갑시다 "빵 터지는 사진들" 8 샬롯 2013/04/15 3,490
241799 체하거나 속이 안좋으면 왜 머리가 아픈걸까요?? 13 ㅇㅇㅇ 2013/04/15 7,222
241798 드라마 나인이요 중간에 못봤는데... 6 9 2013/04/15 1,319
241797 운전 언제 편해지나요 ㅠ 14 초짜 2013/04/15 4,295
241796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데요.. 6 ㅠㅠ 2013/04/15 762
241795 노후준비? 1 2013/04/15 819
241794 미싱 배우기 많이 어렵나요? 옷 만들고 싶어서요 15 꽃무늬 2013/04/15 9,003
241793 저는 어떻게 몸매관리를 해야 할까요? 운동하자 2013/04/15 833
241792 넘 얄미워서 1 ᆞᆞ 2013/04/15 756
241791 조용필님 팬분들.. 5 신곡 2013/04/15 1,327
241790 외국으로 김치 사서 보내려구요 3 2013/04/15 1,037
241789 아악~ 용필님 19집중 'bounce' 선공개 티저 대박이네요~.. 11 19집 he.. 2013/04/15 1,676
241788 형편 안 좋아져 살림 줄여 이사하는 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7 마음쓰여서 2013/04/15 2,968
241787 오렌지는 어떻게 세척해서 드세요? 9 궁금 2013/04/15 2,564
241786 쫄면 삶을때 일일이 풀어 헤쳐서 삶아야 하나요? 3 귀찮아요 2013/04/15 1,596
241785 허니파우다 1 혹시 2013/04/15 864
241784 카스테라를 구웠는데 파이같아요.ㅡㅡ 5 ... 2013/04/15 1,144
241783 담근 된장 위에 핀 곰팡이 먹어도 되나요? 6 된장초짜 2013/04/15 5,565
241782 이제부터 층간소음 가만히 있어서 하나요? 2 시끄러 2013/04/15 1,340
241781 4시간 후면 나인 하는군요. ㅠ ㅠ 12 ... 2013/04/15 1,832
241780 이혼을 떠올려요 3 사면초가 2013/04/15 1,491
241779 ㅋㅋㅋ 싸이 '젠틀맨' 가사, 영어로 받아쓰니 "못읽겠.. 2 참맛 2013/04/15 2,425
241778 티비 켜놓고 주무시는건.. 8 궁금 2013/04/15 2,201
241777 연락처 받고 한달이나 뒤에 1 에효~ 2013/04/15 1,031
241776 수육할때 100%맥주에 삶으면 맛있나요? 12 2013/04/15 8,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