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왕따 당한 경험을 좀 써볼께요.
오래전에 일본가서 주재원으로 살던 적이 있었어요.
5부부가 주루룩 옆집에 살았는데
저만 좀 일본어를 했어요.
대화나 활동력이나 좀 좋다보니 금방 한국부인들 사이에서 왕따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더 집에 안있었죠. 그 부인들하고 안놀고 일본사람들하고 놀고
사회생활하고 그랬어요. 덕분에 전 일본어 무진장 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들에게 감사해요. 잘 놀아주고 친절했으면 한국인들과 노느라고
일본어 못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