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이 희귀성이에요
이름은 한번 말해선 사람들이 정확히 못알아듣고 꼭 두번 짚어줘서 얘기해야
제대로 아는 받침 발음에 신경써야 하는 이름이구요
예를 들면 수현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수연이라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 식이에요
성까지 희귀성이니까 이름말하는 경우에 사람들이 100이면 100
꼭 네? 하고 다시 물어요
이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안겪으심 모르실 거에요
은행,관공서,통성명하거나 전화로 통신사,인터넷,기타 등등 이름을 말해야 하는
경우에 한번도 제 이름을 한번만 말하고 넘어간 적이 없어요
저처럼 이름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