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거비를 줄이고 다른 곳에 쓰면 우스울까요?

라이프스퇄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3-04-06 09:50:02
애가 아직 학령기 전인데요....
고민이 이거네요.
1. 초등학교 끼고있는 아파트단지 35평형이상..

2. 주택단지 초등학교있는곳

길건너면 x초등학교가 있는데 거기는 주택은 없는 곳이에요.
사방이 아파트단지 도시 중심가라 가격데가 있고요
근데 아파트가 지어진지 오래되서 다들 20년 넘었고 중앙난방이에요... ㅜㅜ 열병합 지역난방등... 그래서인지 35평형이상은
기본관리비가 20만원가량되고요.

지금 거주지역은 주택단지구요
희한하게 아파트 거주민은 없어요.

저희는 경제상황이 그냥그럼데요..... 가격대 효율적으로 살고싶어서
주거를 아파트도 좀 싫어라하고 그래요... 옥상도 전용으로 쓰고 주차장도 1대1로 있는 빌라를 살거나 주인세대...라고하는 다세대주택 큰평수를 사는데요....

애가 초등갈 나이가 되니 고민이에요.
층간소음 감당할 자신도 없고...
중앙난방도 싫고요...
관리비도 좀... 부담되고
그래도 애들을.위해서는 아파트 초등학교를 가라고 주위사람들이
난리라서....

전 그냥 주택가 살면서 여행다니고 외식하고 새벽에도 빨래 돌리는 편한?삶을 살고싶은데...
IP : 222.114.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4.6 9:54 AM (222.114.xxx.57)

    스맛폰이라 잘려서.. 이어쓸게요.

    주위분ㄹ이 그래도 아파트 끼고있는 초등학교가 애들에겐 좋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내가 지금 이상한짓을 하려고하믄건가?하는 생각이들어요...
    아파트가려면 저희집 스타일로는 최소 40평대에 살아야하거든요...
    그럼 집에 묶인 돈이 좀 되서....
    해외여행다니거나 놀러다니고 호텔뷔페 다니는거 자제해야할거 같은데..
    애를위해서는.그게 나을까요?????

    주택살면서 여행다니고 뭐 그러면 좀 생각없어 보이고이상해보이려나.하는 생각도 들고.....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아파트 40평대 사느니 그돈으로
    다가구주택 1채 사서 위층에 거주하고 나머지는 세주고 사는게 낫다싶어요....

  • 2. ???
    '13.4.6 9:56 AM (59.10.xxx.139)

    요즘 누가 남 어디 사는데 어디 여행다니고 이런거 신경쓰나요..남들은 님 인생에 관심없음

  • 3. 원글
    '13.4.6 9:56 AM (222.114.xxx.57)

    그래도 애를 위해서는 아파트 단지내 초등학교 가야할까요??? 주변에 부동산아줌마를 포함 한 5~6명이 한목소리로 말하니 참..주택선호하는.제가. 이상한 사람된 기분이에요.

  • 4. 친구들
    '13.4.6 9:58 AM (49.50.xxx.161)

    친구가 같은 단지 살고 뭐 그런걸로 문제되고 그런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살고 싶은대로 사는거죠

  • 5. ???
    '13.4.6 10:03 AM (59.10.xxx.139)

    애 생각하심 아파트로
    나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더 중요하시면 주택에

  • 6. 원글
    '13.4.6 10:05 AM (222.114.xxx.57)

    원하는.평형 아파트.가려면 1억초반 정도 대출받아야하는 상태에요...
    그럼생활이좀 지금보다는 빠듯해지겠구요...
    돈에 맞춰 아파트가려면 작은평형가야되고요...

  • 7. ...
    '13.4.6 10:08 AM (210.205.xxx.65)

    여긴 단독(세주고 주인 위에 살고하는 식)은 10억 아파트는 45평도 6억밖에 안해요.
    사실 알부자는 단독주택소유자죠.
    그런데 얘들 어릴땐 아파트가 좋아요.친구 바로 만날수 있고 ..학교아이들 샹활수준이 고른 장점이 있어요.

  • 8. 원글
    '13.4.6 10:12 AM (222.114.xxx.57)

    네.위에 점세개님이 맞아요...
    아파트 40평대 여긴 지방이라.4~5억정도하고
    단독다세대는5억~ 7억정도해요...
    저는 어차피 이피트.가려고 대출낼거면 조금 더 내서 단독다세대 구입하는게 낫다는 주의구요...

  • 9. ...
    '13.4.6 11:02 AM (110.14.xxx.164)

    본인 생각이 제일 중요하겠죠
    근데 아파트가 1억 대출이면 주택은 3억 이상인데 너무 많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325 충격 폭로> 박근혜와 전두환... 이 기사, 엄청난 비밀이.. 3 e2 2013/06/08 2,683
260324 남성 케시미어 코트 지금 살 수 있는곳 혹시 아세요? 도움 좀 .. 2 카푤라니 2013/06/08 981
260323 압구정 근처 부페 추천해주세요. 3 ... 2013/06/08 973
260322 홈더하기에서 에어컨 싸게 산것같아요. 6 오늘 2013/06/08 1,660
260321 백년의 유산 오늘 첨 봤는데요 3 드라마 2013/06/08 2,163
260320 요새 백화점에 선글라스 행사 하나요? 3 눈부셔 2013/06/08 990
260319 제습기 노비타 같은 싼 브랜드는 별로인가요? 4 찝찝 2013/06/08 1,353
260318 기분이..너무 우울하고 안좋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 2013/06/08 2,889
260317 마늘쫑 장아찌가...매워요;; 2 .... 2013/06/08 1,184
260316 디지털 미디어센터 부근인거 같은데 2 머리나쁨 2013/06/08 480
260315 EBS 토요극장-Stand by Me 11시에 해요 18 경훈조아 2013/06/08 2,754
260314 '사모님' 위한 가짜 소견서?..자체 조사 착수 1 모두가 썩었.. 2013/06/08 952
260313 저희 남편이 3 니 와이프 2013/06/08 1,442
260312 매일 사이다 사러 가는 형제 33 ... 2013/06/08 12,588
260311 빠*코에 중독되겠어요.. 쭈쭈바 끊을수 있게 나쁜점 열거해주세요.. 15 이러면안되 2013/06/08 2,171
260310 불교신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21 .. 2013/06/08 4,054
260309 우리가족 보다 심한 가족 있나요? 31 아~~진짜 2013/06/08 11,490
260308 혹시 머릿니 벌레일까요?? 3 .. 2013/06/08 1,521
260307 아이 경련관해서인데요~ 14 궁금 2013/06/08 1,757
260306 학군으로 인한 이사결정해야해요 많은 조언해주세요 컴대기 21 ㅇㅇㅇ 2013/06/08 4,297
260305 남편이 아니고 웬수.... 6 이건...... 2013/06/08 2,236
260304 아이가 여름에만 긁어요ㅠ 6 여름아토피?.. 2013/06/08 815
260303 팔순 아버지와 치매 어머니를 위해 천리포 맛집 부탁드립니다 팔순 2013/06/08 2,008
260302 에어컨 실외기 배란다에 놓으면 모가 안좋을까요? 11 궁금 2013/06/08 3,833
260301 친구가 7급정도면 준고시다 그래서 검색했는데 장난이 아니군요 6 7급공무원 2013/06/08 7,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