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좀 애들 영화 드라마 권장연령 좀 지킵시다!

권장연령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3-04-05 19:42:47

요즘 애들이 하는짓들이 무섭다. 세상이 무섭다고들하는데요.

엄마들 하는거 보면 왜 그런지 이해가 됩니다.

엄마들 정말 개념이 없어요.

영화관에 심야영화보러가면 분명 15이상 관람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늦은 밤 10-11시인데요.

초등저학년은 물론 유치원생애들 데리고 와서 영화보는 엄마들 보면 기가막힙니다.

권장연령은 괜히 정해 놓는건가요.

폭력적인 장면 애들이 보기 좋지 않은 내용들 있어서 분명 보지 말라고 하는건데

아주 어린애들도 막 보여줘요..그러고는 애들이 폭력적인 성향이면 친구탓 학교탓 합니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예요.

주변 엄마들 보면 주말, 미니시리즈 유치원생 애들이랑 같이봐서 애들이 줄거리랑 주인공 이름을

다 알아요..

정말 이해가 안되요.

밤에하는 드라마 거의가 12-15세 이상 관람가이고

내용도 거의 불륜이나 싸우는 내용 지극히 감정적인 좋지 않은 내용인데 그 늦은시간에

왜 보여주는 건가요...

이렇게 각종 매체에 노출시켜 놓고 요즘 애들이 거칠다니 폭력적이다느니 하죠...

제발 이런거에 애들이 일찍 노출되지 않도록 부모들이 제발 개념 좀 가지고 키웠으면 좋겠어요.

IP : 112.170.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말씀
    '13.4.5 7:48 PM (122.40.xxx.41)

    딸아이 말 들어보니 초등고학년들이라지만 많은애들이 드라마 얘기에 여념이 없다는 얘기듣고 놀랐네요.

    극장이야 말할것도 없죠.

  • 2. 요즘은 그래도
    '13.4.5 7:49 PM (220.119.xxx.40)

    애 데리고 이영화 봐도 될까요? 이런 질문 안올라와서 좋네요

  • 3. ....
    '13.4.5 7:55 PM (114.204.xxx.115)

    10시 하는 드라마나 그 이후 프로그램들 15 라고 뜨는데 주말엔 다 낮에 재방송하는 거 너무 이상해요.

  • 4. ...
    '13.4.5 9:47 PM (211.202.xxx.137)

    드라마는 보는건 양반입니다.
    제가 아는집은 19금 영화도 막보여줍디다...

    나중에 애가 영화보다가 무섭다고 울었다며... 그때 후회했다고... 헐~

  • 5. 00
    '13.4.6 12:35 AM (211.36.xxx.160)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 다 제 생각과 같으십니다.
    제 주변에 한 사람만 철저히 연령 가이드대로 지키고 보여주더라구요.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149 저 배운 여잡니다~! 5 조언필요해요.. 2013/04/11 914
240148 장터에서 명란젓 사신분 계세요?? 20 버리지도 못.. 2013/04/11 1,917
240147 경주계신분들... 이번 주 벚꽃 어떤가요? 4 .. 2013/04/11 778
240146 남편의 냄새... 9 너무 쉽게 2013/04/11 3,445
240145 어디가 괜찮을까요 택배 2013/04/11 256
240144 허거걱 신하균 얼굴이 달라지긴 했네요 10 .. 2013/04/11 4,820
240143 '악마의 잼'이 뭐기에...독일에서 누텔라 5톤 절도 24 세우실 2013/04/11 4,071
240142 국회의원이라는 직업 말이에요... 2 ddd 2013/04/11 780
240141 통영 충무김밥 기계로 만든다네요... 9 나무 2013/04/11 4,258
240140 맛객 김용철.김보화나온 원형그릴? 파는곳 아시는분?^^ 2 소형원형그릴.. 2013/04/11 899
240139 음취증?ㅠㅠ 질방구 어떻게 없애나요ㅠ? 12 ㅠㅠ 2013/04/11 11,738
240138 아픈아이 학교 보내고 속상해요 5 가슴이 아퍼.. 2013/04/11 1,142
240137 요즘 6살 아들이 정답이나 완벽함에 너무 몰입하는듯하는데... .. 6 정답 2013/04/11 659
240136 발렌시아가 모터백 지금사기엔 늦은거 맞죠 14 ㅡ.,ㅡ 2013/04/11 3,550
240135 화장 지울 때 식용으로 사용하는 올리브 오일로 지우면 피부에 나.. 7 4월의 정원.. 2013/04/11 9,502
240134 일본에도있을까요? 2 24사우나 2013/04/11 443
240133 生주꾸미? 活쭈꾸미? 지금 알 차서 맛있나요? 2 샤브샤브 2013/04/11 675
240132 지금 계신 곳, 실시간 날씨 얘기 해봐요. 16 쐬주반병 2013/04/11 1,479
240131 국민티비...들으면서...82하삼 1 전쟁으로불안.. 2013/04/11 529
240130 MBC 2580 예방주사의 함정 부작용 공포? (4월7일 방영).. 3 호박덩쿨 2013/04/11 1,232
240129 내 머리속 아이생각 지우고싶어요. 11 내인생 2013/04/11 2,111
240128 다이어트 기법으로 생각중인것 하나. 5 리나인버스 2013/04/11 1,340
240127 “연천서 국지교전, 시민 대피?“ 새벽 트위터 유언비어 소동 2 세우실 2013/04/11 988
240126 남편과 저는 서로 떨어져사는게 좋다고 했다네요 2 사주 2013/04/11 1,798
240125 장터 라벤다님 갓김치요 7 갓김치 보관.. 2013/04/11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