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상해서 어디다가 말할곳도 없구요..이러다가 돈떼이는거 아닌지 싶어서 더 심란하네요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게 되어 일을하려고 알아보다가 퇴근도 5시에 되고 집근처에 유치원에 데리러 갈수도 있을꺼 같아서 다니게 되었어요~수습기간이라고 3개월 있다고 하여 알았다고 했죠..월급은 그냥 그랬지만 다른 조건이 아이 유치원 보내고 저도 일 할수 있을거같아서 그러마했는데.. 따로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어요~
그런데..입사하고 이주일 지나니..뭔가 불안하더라구요~ 다니기전에는 모르자나요..회사사정을... 근무해보니 사무실 임대비며 관리비며 기타등등이 3개월이상 밀려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회사들은 입사하면 바로 제 계좌번호며 월급통장 사본이며 달라고 하는데 근무한지 한달이 되어가도록 그런말이 없어서 다니면서도 불안했는데 한달다니고 월급날이 된 날 오전까지도 별얘기가 없더니 오후지나 절 따로 부르더니 회사사정이 받아야할 공사대금을 받지못해서 월급 절반만 주고 열흘뒤에..나머지 절반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바로 나갔어야 하는데 그 절반도 회사 다니면서 그래야 받을수 있을꺼같아서 월급절반 주면 바로 나갈려고 했는데 그 절반도 또 일주일 뒤로 미루더라구요..
입사한 첫달에 월급 밀린경우는 보다보다 처음이네요~ 그러다가 관리비며 임대료며 체납이 되니 전기끊는다 어쩐다 독촉장이 날라오는거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그만둔 날 열흘뒤에는 여태 근무한 월급 다챙겨주겠단 약속 듣고 나왔는데..그게 한달이 지났는데 안지켜지네요..일주일뒤에 준다 몇일에 준다..그런 약속이 3번에다 오늘 진짜 꼭 준다고 했는데..오늘도 역시가 일주일 뒤에는 꼭 준다 하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받을수 있을까요 ㅜㅡㅜ 근로계약서도 따로 쓴것도 없고..월급이라고 첫달부터 제대로 받은게 없으니..제 통장엔 절반받은 급여금액 한번뿐이 안찍혔죠~
올해부터 삼재라더니 정말 되는일이 없네요.. 이회사 관두고 바로 다른데 알아봐서 간곳은 사장이랑 여직원 달랑 둘이 있고 현금장사하는곳이라 월급걱정은 없겠다 싶었는데 제가 입사한 날 씨씨티브에 사장과 여직원 둘이 불륜이란걸 알았어요..
둘이 그것도 씨씨티브이 있는곳에서 껴안고 난리더라구요..하루 나가고 바로 안나갔어요..얘기도 없이요..휴~ 거기다가.. 몇일전에는...작은 교통사고까지..제가 몇초 한눈파는사이 앞차를 받아버렸네요~~
연초부터..저 월급안주는 회사에서 꼬이더니...계속 요새 일이 꼬이네요...
어떻게 하면 월급을 받아낼수 있을까요? 월급도 안주면서 전화하면 자기네가 더 큰소리네요~
누가 안주냐고 약속지킨다고..그런소리만하고..
나보다 다른 누구는 몇백만원 안줬다 그런 뻔뻔한 소리나 하고..어쩌죠..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