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해피투게더에 윤제문 나온거 보셨어요?

콩콩하이 조회수 : 3,289
작성일 : 2013-04-05 15:21:24

마땅히 볼 프로그램이 없어서 해피투게더를 봤는데

배우 윤제문이 나와서 한번 보게 되었죠

왠만해선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라 좀 궁금해졌어요

강한 인상이라 무서웠었는데 해피투게더를 보니 의외로 귀여운 면을 볼 수 있었어요

박명수가 연극 하기 전에 어떤 일을 했냐고 물어 봤을 때

윤제문이 약간 수줍어 하면서 말하는게 약간 소녀 같은 모습이었어요

제대로 대답을 안해서 그런지 박명수가 윤제문 한테 계속 깐족 거리는게 완전 웃겼어요

윤제문이 웃는 얼굴을 많이 보여줘서 신기 했었어요

약간 사나운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해피투게더를 보니 좀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윤제문이 나오는 세계의 끝이라는 드라마를 보니까

맨날 해왔던 악역이 아니라서 놀랐어요...의외로 잘 어울려서 신기 했었어요

이번에 해피투게더를 보니 좀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았어요

그동안 생각 해왔던 이미지와 완전 달랐어요

앞으로 예능에 자주 나와서 윤제문의 진짜 성격을 확인해보고 싶어요

IP : 175.176.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제문
    '13.4.5 3:25 PM (118.32.xxx.169)

    힐링캠프에 나와서 한시간 인생이야기한적있는데요.
    정말 착하고 순한사람이던데요.

  • 2. ...
    '13.4.5 3:38 PM (180.182.xxx.201)

    공무원이란 영화에 주인공으로 나왔으니 보세요 깨릭터가 딱 본인자신인가봐요ㅎ 심드렁한듯하면서도 자기하고픈건 하는

  • 3. 윤제무니
    '13.4.5 4:01 PM (122.37.xxx.51)

    보고 놀랬어요 강한인상과는 달리 너무 순수해서요 웃음도 많고
    어젠 너무 과묵?했어요 언젠가 옷가게를 했었다는 얘길 들었는데
    것도 애들옷을..
    예능에 잘안나오는 분들 섭외한건 신선했어요

  • 4. 예전에
    '13.4.5 4:34 PM (211.224.xxx.193)

    김희애랑 어떤 드라마 끝내고 거기 나왔던 연기자들이랑 예능 나왓었는데 브라운관에서랑은 전혀 다른 스탈이더라고요. 순수한 약간 사차원적인 그런 그런 스탈예요. 거기서 나와서 말시키면 멍때리고 있고 졸리다고 그러고 딴 사람들 애기하는거 잘 새겨듣지 않고 딴생각하고 있고 그랬어요. 그냥 연기만 하려는 스탈이지 예능까지 욕심내고 사회성 짙고 그런 사람이 아니더라고요. 순수하고 단순해서 좋아요.

  • 5. 어머
    '13.4.5 4:38 PM (110.70.xxx.194)

    저도 윤제문씨 사진 보고 이건 오정호잖아 했어요. 흔하지 않은 마스크인데 이렇게 비슷하다니. 두 배우 모두 연기파인 것도 닮았네요. 뿌나 이후 본 게 없는데 자주 보고 싶어요

  • 6. ....
    '13.4.5 8:15 PM (116.123.xxx.120)

    어제 간만에 해투 재밌게 봤어요
    저도 70년생이라서 그런지 웃음코드가 어제 나온 아저씨들하고 맞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453 남편 사업하다 망해서 가사도우미로 온분 봤어요 5 그럴수있죠 2013/04/07 4,963
237452 김정은은 이번사건을 계기로 북한내부에서도 완전 설자리를 잃을거 .. 6 .... 2013/04/07 1,597
237451 화려한 거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특징? 10 어떤사람 2013/04/07 8,006
237450 재건축,재개발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를 도입한게 mb인건 아세.. 3 ... 2013/04/07 1,180
237449 미샤데이 10일 맞나요? 1 ,, 2013/04/07 1,833
237448 구성남 영세민들 임대주택을 주려면 구성남에다 지어서 줘야지 왜 1 ... 2013/04/07 872
237447 결혼하면 행복한가요... 29 힘겨움 2013/04/07 6,499
237446 천주교는 개신교와 얼마나 다른가요? 23 2013/04/07 2,813
237445 머리하고 맘에 안들어 가발 써본분 계세요? 1 흑ㅠㅠ 2013/04/07 711
237444 사실 새아파트라서 그렇지 판교가 분당보다 좋은건 거의 없죠. 11 ... 2013/04/07 4,145
237443 해외출장 가 있는 남편이 소매치기 당했대요. 11 유럽싫어 2013/04/07 2,133
237442 아베크롬비요 2 바나나 2013/04/07 660
237441 아이에게 제 스마트폰을 빌려줄 때요. 스마트폰 차.. 2013/04/07 486
237440 스스로 동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30 흠.. 2013/04/07 6,253
237439 반신불수로 누워있는 엄마가 불쌍해서 삶이 무기력해요 15 무기력 2013/04/07 3,868
237438 장난과 괴롭힘 3 2013/04/07 920
237437 요새 코스트코에 체리 있을까요 3 체리 2013/04/07 789
237436 삼다수병활용법 찾을려고 하는데... 10 저기용~ 2013/04/07 2,311
237435 3월말에 전화녹취로 보험가입했는데 6 ... 2013/04/07 742
237434 진피 티백으로 해도 효과있나요? 2013/04/07 446
237433 식품건조기 써보신분께 질문드려요. 5 ... 2013/04/07 1,069
237432 고딩딸 이야기를 쓴 사람입니다 61 가슴이 무너.. 2013/04/07 10,082
237431 '나인'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10 보신님 계신.. 2013/04/07 2,062
237430 저 맨날 폭풍쇼핑중인데 방법없을까요ㅜ 7 나왜이래 2013/04/07 1,635
237429 글펑할게요 죄송해요 38 부럽 2013/04/07 1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