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운 네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사람만들자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3-04-05 13:30:12
아이가 키우는 내내 힘들더니 이제는 자기 생각이란게 생기면서 고집도 쎄지고, 하루종일 울고, 산만하고 점점 더 힘들어져요 문화센터 수업가서도 선생님 따라서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늘 딴짓해요 처음부터 그래서 그려려니 해왔는데 이제는 컸다고 제지하면 땡강을 부리고 드러누워 발광하고.... 어떻게 혼내고 훈육 시켜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잡혀요 세 네살 아이들 양육할때 참고가 될만한 육아서 어떤거 있을까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가 있는 걸 알고 있는데 제가 티비를 안봐서, 그것과 비슷한 육아서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IP : 1.238.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5 1:33 PM (122.40.xxx.41)

    애 키우면서 엄마가 사람이 되는거죠. 진정한 사람.
    서형숙의 엄마학교 권해 드려요.

  • 2. ..
    '13.4.5 1:37 PM (1.238.xxx.229)

    윗님, 감사합니다
    바로 주문했어요

  • 3. 저전에
    '13.4.5 1:38 PM (118.219.xxx.149)

    네살 이러는게 정상인가요..글올렸던 엄만데요...저도 못하지만 추천하는 책은 아이의 감정코칭이랑..아이와의 기싸움^^ 그리고 신의진 선생님 책 좋아요ㅡ 아이심리백과..안되는거 차근차근 계속해서 설명해주려고 노력중이에요

  • 4. ......
    '13.4.5 1:41 PM (1.245.xxx.97)

    우리 아이도 3돌 전에 마트 바닥에 드러누운 적이 있었어요.
    집에서는 양치 안하겠다고 한번 드러누웠구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기싸움에서 이겼는 지 반복되지 않았구요.

    산만하다고 하셨는데 문화센터 수업시간에 산만하다는 건가요?
    그럼 그 수업에 흥미가 없는 게 아닐까 싶구요. 문화센터 수업을 끊어보세요.

    티비 안본다고 하셨는데 인터넷 다시 보기로라도 직접 한번 보세요.
    그냥 육아서 읽는 것과 실제 상황에서 전문가가 조언하는 걸 보는 차이점이 있거든요.
    ebs '달라졌어요' 도 좋아요.

  • 5. 10
    '13.4.5 1:56 PM (165.132.xxx.19)

    우리아들 30개월인데 문화센터 너무 싫어해서 환불만 두번했네요. 백화점에서 그냥 돌아다니고 옥상가서 토끼보고 놀이터가서 미끄럼틀 그네타는걸 더 좋아하는데 교실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수업(?)하는게 싫은가봐요. 애가 원하는 놀이가 있을텐데 그쪽으로 잘 이끌어줘보세요~

  • 6. 10
    '13.4.5 1:59 PM (165.132.xxx.19)

    그리고 칭찬은 많이 해 주시나요? 우리애는 온가족이 양치질만 해도 칭찬, 손만 씻어도 칭찬, 쓰레기 잘 버려도 칭찬하고 박수치고 하도 그랬더니 양치질 엄청 잘하고 칭찬받고 싶어서 사람들 얼굴 쓱~쳐다봐요. 근데 뛰면 안되는 곳에서 뛰면 "여기선 뛰면 안돼."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거기 말고 여기서 뛰면돼. 라고 다른방안 제시하니깐 뭐 하기전에 해도 될까요?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구요.

  • 7. 좋아요
    '13.4.5 4:28 PM (203.234.xxx.2)

    책 한권 추천할게요. 3,7,10 공부두뇌를 키우는 결정적 순간. 그 또래 아이들의 생활습관 등을 뇌와 연관시켜 과학적으로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책도 두껍지 않아서 여러 번 읽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635 달님 소방관의 알림~~ 참맛 2013/04/17 587
241634 법원, 국정원 - 방사능 모델링 은폐 보도 정당 2 .. 2013/04/17 456
241633 아이낳고 죽음이 너무 무서워졌어요 8 겁없던나 2013/04/17 2,307
241632 5월초 싱가폴 가는데........ 5 여행 2013/04/17 1,622
241631 경침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떤 게 좋을지요? 2 허리 2013/04/17 877
241630 전신경락 효과있나요? 3 마사지 2013/04/17 2,920
241629 공효진 참 예뻐졌네요 9 2013/04/17 6,212
241628 제주도 여행에서 11 제주도 2013/04/17 1,612
241627 역시 용필오빠는 대단하네요 1 ***** 2013/04/17 850
241626 라오스 가보신분 계세요? 4 fff 2013/04/17 1,609
241625 기도를 잘(?)하는 분들께 - 20 간절 2013/04/17 2,306
241624 월수입 천만원 이상 맞벌이 가정 저축액 어느정도 되세요? 15 맞벌이 저축.. 2013/04/17 12,024
241623 두번째 부산번개 공지합니다~ 6 가브리엘라 2013/04/17 744
241622 화장 다 지우고 씻고 팩까지 다 마무리했는데 ~ 7 고민 2013/04/17 2,778
241621 법무사도 가능할까요? 4 생각 2013/04/17 1,262
241620 이런 학부모 뭔지 15 피곤 2013/04/17 3,125
241619 급>인연 함부로 맺지 마라는 글 어딨어요???? 18 찾아주세요 2013/04/17 3,457
241618 머리말고 자도 배기지않는 구루프아시는분? 9 궁금맘 2013/04/17 2,163
241617 타로점 맞는 걸까요? 4 궁금 2013/04/17 1,893
241616 시어머니께서 냉장고를 꽉꽉 채워놓으세요, 거절하는 방법좀.. 54 냉장고살려 2013/04/17 12,308
241615 내켜하지않는중딩델고유럽 10 여행가면어떨.. 2013/04/17 1,703
241614 드라마 보면 1 ㅋㅋ 2013/04/17 485
241613 민사고 입학했던 이하원-권재희 아들요... 5 궁금해요. 2013/04/17 23,792
241612 지갑 좀 봐주세요 16 .. 2013/04/17 1,672
241611 장례식 어디까지 챙겨야 할까요. 3 2013/04/17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