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질문..중1이 정석 푸는거 보편적인 일인가요??

저도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3-04-05 13:01:07

아래의 수학글 보고 저도 궁금한거 올립니다.

친구 아이가 이제 중 1인데..초등 6 학년 가을부터..학원에서 정석을 푼다내요.

학원이 특목 전문이라는데..

요즘은 이게 보통이라고 하는데???

 

그런가요??아이들 그 시기를 보내 보신 분들..알려 주세요..

IP : 115.90.xxx.1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5 1:03 PM (218.37.xxx.4)

    특목고 준비하는 아이들한텐 보편적인 일이죠
    그냥 보통의 아이들은 중3 여름방학에 시작하구요

  • 2. ..
    '13.4.5 1:03 PM (122.35.xxx.36)

    과고 준비하면 그래요.
    그런데 무지 잘 이해하고 이게 아니고 진도만 나가는...그리고 다시 또 중1것부터 정석까지. 또 한번보고 나면 중1부터 정석까지....과고문제가 통합해서 다 나오는거라 진도부터 빼는거고...
    요즘 다 그정도? 절대 아닙니다. ㅎㅎ

  • 3. 특목고 준비하면
    '13.4.5 1:05 PM (180.65.xxx.29)

    초6때 고등학교 수학까지 하더라구요

  • 4. ...
    '13.4.5 1:06 PM (219.240.xxx.117)

    푸는 거야 누군들 못풀겠어요.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가가 문제지.
    초4 때 수학정석 푼다고 하던 엄마가 있었어요.
    지금 고1이에요.
    아직도 수학정석 풀어요.

  • 5. 중3엄마
    '13.4.5 1:06 PM (58.126.xxx.5)

    특목고 과고 준비하는애들은 다 그렇게 시작하구요.... 좀 잘하는 애들은 중1겨울방학 아니면 중2때 시작해서 중3때 대충 다 한번 훝고 지나갑니다.
    안그럼 고등학교 대 수포자 되거든요

  • 6. ,,,
    '13.4.5 1:21 PM (119.71.xxx.179)

    정석을 어느수준으로 푸냐가 문제죠. 학교시험60점짜리가 학원에서 정석푸는 경우도 봤거든요. 이해를 못하는거죠. 특출난 몇명빼고는 애들 이해수준이 한계가있고, 한학년 올라갈때마다 이해력이 팍팍 느는데, 애도고생, 시간낭비, 돈낭비

  • 7. --
    '13.4.5 1:22 PM (211.214.xxx.196)

    진도 나가는거랑 아이 머릿속에 그 내용이 남아 있는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죠.. 문제집에는 풀려 있는데 애 머리속은백지상태;;

  • 8. 수학에 재능이 있는애들이 있어요
    '13.4.5 1:25 PM (180.65.xxx.29)

    시켜보면 그애들은 진도 팍팍 나가도 하나 가르치면 둘셋 알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초등 6학년이고 특목고 준비하는데 수학적으로 영재 아닐까 싶은 그런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되야 특목고도 준비하는거지 영 아닌애 잡는집은 별로 없더라구요
    초등 5학년만 되도 어느정도 싹은 보이거든요

  • 9. 일품수학
    '13.4.5 1:32 PM (180.182.xxx.154)

    보편적 일인가요라고 물으면 아니오라고 대답하구요..
    수학에 재능이 있는애들은 풀면 나쁘진 않죠.
    다만 특목대비반에 그렇게 시키는데..그중에 그걸 제대로 소화하는 애들은 손에 꼽는다는게 함정.
    어떤 중3은 미통기까지 하고있는데요.
    미통기 문제는 개념서로 하면 풀어요.
    근데 미통기 풀다보면 이차함수 쉬운거 나오거든요.
    그런건 또 몰라요..
    이거 중3때 시험에 나오는건데 왜 몰라 하면 잊어버렸데요
    이게 현실임.
    지금 하고 있는건 듣고 있으니깐 어떻게든 푸는데 그전의것은 또 백지상태.
    이런애는 안시키는게 낫죠.

  • 10. ...
    '13.4.5 2:13 PM (223.62.xxx.80)

    중1부터 방학을 이용해 죽자사자 학원다니며 정석 끝냈는데 중3 에 학원들 가서 테스트해보니 푸는 문제가 하나도 없어요. 아, 헛짓했구나 싶더만요.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고생은 고생대로. 차라리 조금 나이 더 먹고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끝내는게 낫겠다 싶어요. 학교내신은 최상위학생인데 그래요. 그냥 쭉 문제 풀고 지나면 잊고 그랬던거죠. 다시 보면 생소하지 않은건 있겠네요 에혀 ㅡ,,ㅡ

  • 11. 사이다
    '13.4.5 3:05 PM (183.96.xxx.223)

    영재고. 과고준비하려면 진도빨랑빼고
    kmo하더군요 중1에도 실력을 어느정도 끝내놓고. 올림 문제풀이 하는아이들.ㅠ ㅠ 일부지만 또 너도나도 하더군요

  • 12. ..
    '13.4.5 5:59 PM (110.14.xxx.164)

    되는애야 풀겠지만.. 그럴필요 없어요 다 잊어버리죠
    중2쯤 시작해도 빠른편이에요

  • 13. ............
    '13.4.5 8:25 PM (118.219.xxx.100)

    수학잘하는 애들은 그렇던데요 뭐가 수학이 어렵냐면서 혼자 다 풀던 아이 생각나요 결국 이과로 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994 1년 75kg 감량 인간 승리... 2 다이어트 2013/04/21 2,470
242993 최근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고 취업하신(30중반)분 계신가요? 1 실무경험 2013/04/21 2,013
242992 지난 겨울 뽁뽁이 시공하신분들.. 6 뽁뽁이 2013/04/21 2,440
242991 "치마와 설교는 짧을수록 좋다"던 목사 징계조.. 1 참맛 2013/04/21 754
242990 아휴...간만에 쉬는 일요일에 상진상 관련 뉴스 보다가... 2 나도 왕씨 2013/04/21 933
242989 면바지 추천좀 맑은날 2013/04/21 376
242988 권은희는 선거에 개입하고 싶으면 표창원처럼 사표쓰고 해야맞지요... 15 한겨레정보원.. 2013/04/21 1,660
242987 신사동 가로수길 고디바 초콜릿 집 2 소나기와모기.. 2013/04/21 1,649
242986 장거리 운전할때 뭐 들으세요? 4 밀크티 2013/04/21 826
242985 '권은희 양심선언' 폭풍에 새누리 휘청 4 샬랄라 2013/04/21 3,280
242984 노란 콩이 많은데, 이걸로 뭘할까요? 15 ... 2013/04/21 1,301
242983 월 순수익 80 정도 개인 사업자이신분? 1 건강보험료 .. 2013/04/21 1,612
242982 전기렌지 뭐 쓰세요? 6 hereia.. 2013/04/21 1,431
242981 부조금 4 *** 2013/04/21 1,168
242980 김밥집을 차리고 싶어요 5 야옹 2013/04/21 2,940
242979 체질에 대한 질문이요? 7 햇볕쬐자. 2013/04/21 925
242978 살림에 대한 문의 세척기와 가스 건조기요. 1 살림살이에 .. 2013/04/21 738
242977 어제 스타킹보신분 1 발라드 2013/04/21 622
242976 교회와 성당은 많이 다른가요? 9 .. 2013/04/21 1,917
242975 흰머리 부분염색이 잘안되요.. 노하우좀 전수해주세요 ^^ 11 달마시안 2013/04/21 9,255
242974 절에 오래 다닌 분들께 여쭈어봅니다. 1 ... 2013/04/21 986
242973 교대 자퇴와 진로고민..제발 읽어주세요 32 이성과감성 2013/04/21 11,042
242972 금강 세일 끝났나요? 1 궁금 2013/04/21 581
242971 긴~ 출퇴근시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2 SJmom 2013/04/21 576
242970 지난번에 유명한 사주 보는 곳 게시물 삭제되었네요 3 블루멜리 2013/04/21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