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구업이 있나요?
말 함부로 잘못하면 벌 받나요?
진짜 구업이 있나요?
말 함부로 잘못하면 벌 받나요?
구업까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제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요(친척도 아닌 생판 남)
그 사람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저희 딸이 그 사람과 생일도 이틀차이고 혈액형도 똑같이 나왔어요.....;;
말이 씨가 되는 거 그런거 말구요..
말로 남에게 상처주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은 벌도 안 받는 것 같아요..
정말 잘~ 행복하게 삽니다..
그래서 궁금했어요..
근데요... 가까이.....들여다보면...그 사람만의 십자가가 있더라구요.
그 사람만의 힘든점이요....
꼭 경제적으로 망하고, 사회적으로 망해야 벌받는건 아니더라구요.
대외적으로는 잘나가도....그 사람만의 힘든부분은 꼭 있더라구요. 전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더라구요...복수심?도 좀 가라앉고;;
입조심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다 보니 느껴지던걸요...
말 뿐 아니라 마음 가짐도요...
아무도 모를것 같아도 다 돌아온다는게 느껴져요...
나 자신 뿐 만 아니라,
나에게 함부로 말 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는걸 보면서도
누가 보던 안보던(양심껏..) 마음을 나쁘게 쓰지 말고
말을 쉽게 함부로 내뱉는게 아니라는걸 많이 느꼈어요..
절에가면 입으로 짓는 죄를 구업이라고
살면서 구업짓지 말라지만 사람이라 그런지 때로는 부부간에도
구업 지을때가 더러 있더군요...
본인한테만 그리 느끼는거지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한없이 온화한 사람일꺼예요 그렇기에 행복하게 사는거겠죠
전 행동으로 구업을 짓는 여자를 아는데
지금은 이사를 갔지만
안좋은 걸루 빌고 또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