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와이프의 다이앤..

멋져요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3-04-05 11:06:09

이번 시즌 정말 최고네요...

역시 완결한 후에 봤어야 하는데 이제 거의 다봐서 앞으로 감질나서 어떡할지...

 

그런데 얼마 전 본 에피에서 다이앤이 알리샤가 파트너 제안 받고 너무 기뻐하다가

사실은 회사에 돈이 필요해서 4년차 변호사에게 전부 제안한 걸 알고 굉장히 기분

나빠하잖아요...

 

그때 다이앤이 알리샤한테 와서 해준 충고가 너무 가슴에 남네요.

자기는 파트너 제안받았을 때 단지 다른 파트너가 성추행 혐의가 있어서 여자 파트너가

필요했을 뿐이었다. 문이 열려있을 때 통과해라...그런 말이었는데 너무 멋졌어요.

저는 회사에 여자 선배가 없지만 그런 선배가 있다면 정말 롤모델이 될 듯...

 

그런데 저 첨에 다이앤 봤을 때 느무 못생긴 것 같아서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지금은 늘씬하고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물론 극중 역할이지만)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일수가 없네요...정말 완소캐릭터네요.

IP : 220.72.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5 11:14 AM (61.4.xxx.111)

    다이앤 너무 좋아요. 첨 봤을땐 진~~짜 못된 캐릭터일줄 알았는데. 너무 매력적이예요. 굿와이프는 알리샤가 젤 싫어요. 피터보다 더 싫어요.

  • 2. ...
    '13.4.5 11:17 AM (121.167.xxx.103)

    전 아직 거기까진 못봤지만 다이앤이 외모가 그래서 굉장히 차갑고 전형적인 마녀 변호사 같지만 반대인가봐요. 알리샤가 변호사로서 일을 해야하지만 양심에 위배될 때 친구 윌과 다이앤 양쪽을 번갈아보다 꼭 다이앤 쪽을 찾아가잖아요. 윌이 뒤통수 잘 치고 양심에 위배되도 돈 버는 쪽을 택한다면 다이앤은 양심을 택하는 쪽으로 보여요.

  • 3. 저도팬
    '13.4.5 1:59 PM (220.76.xxx.80)

    그분이 첨에 맘마미아(영화)에 나온거 아세요?
    저도 성공한 여성으로서 너무 멋있게 나오죠.
    특히 옷이랑 악세서리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지난 시즌때 캐쥬얼하게 스키니 진에 코드 입고 나왔는데 너무 멋졌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908 아이허브 주문할때요 .... 3 h.. 2013/04/18 1,676
241907 MB ....주말 테니스장 독차지....주말엔 나혼자 9 ... 2013/04/18 1,799
241906 저기..오이소박이 만드는 법..쫌.......... 1 도전 2013/04/18 1,074
241905 전주인&세입자 가스오븐 후기 8 2013/04/18 2,784
241904 키작고 통통한 여자 옷코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4 코디 2013/04/18 11,542
241903 여자가 고백하게 만드는 남자 말투 8 ㅇㅅㅇ 2013/04/18 2,629
241902 감각있는 살림살이 선택하는 요령은 어떻게 기르는 걸까요? 1 나도센스좀 2013/04/18 857
241901 이따3시쯤 외출시 옷뭐입죠? 5 .. 2013/04/18 980
241900 대식가 9 세라 2013/04/18 1,490
241899 고민좀 같이 해주세요. ........ 2013/04/18 401
241898 벌어진 앞니는 앞니 성형전문 병원만 가야할까요? 7 바다짱 2013/04/18 1,492
241897 산호 브로치 만드는데 있나요? 인사동 2013/04/18 467
241896 세자 유아인과 민대감 이효정씨 싸우는거 보면 1 장옥정 2013/04/18 1,234
241895 고3폰 아직은 사신 분 없겠지요? 2 고등맘 2013/04/18 3,264
241894 유지인씨 첫째딸 외모가 부러워요. 13 넘이뽀 2013/04/18 5,391
241893 원세훈·4대강 '파문'…힘잃은 MB '잔인한 4월' 세우실 2013/04/18 696
241892 싸이 젠틀맨 뮤비가 한국방송에선 부적격 판정 받았군요. 7 으허허허 2013/04/18 1,440
241891 백팩(주로 정장용) 좀 봐주세요. 뽁찌 2013/04/18 543
241890 김치 담글때 냉동했던 사과, 배 갈아도 괜찮나요? 2 bitter.. 2013/04/18 1,126
241889 100만원씩 12달, 3.7% 이자 3 -- 2013/04/18 1,128
241888 애 몇 살까지 손잡고 횡단보도 건너야할까요?? 5 2013/04/18 678
241887 영화 노리개 를 보고 .. 1 좋은날이와요.. 2013/04/18 1,462
241886 장옥정-송혜교가 했으면 더 어울렸을 것 같아요.. 30 드라마 2013/04/18 4,093
241885 인사동에 울려퍼진 아리랑입니다~ 1 .. 2013/04/18 515
241884 아이들 중고전집류 어디다 파셨는지요? 6 집안정리 2013/04/18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