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내립니다 감사드립니다
1. 원글
'13.4.5 10:07 AM (211.36.xxx.75)네 저도 처음에 그 숙제를 받아 왔을때는 제가 상담 때 말씀 드린거라서 고맙게 받아 들였습니다
그런데 계속 퇴짜를 내며 돌려 보내니 제가 생각이 많아지네요
글씨가 중요하지만 아이의 공부(?)에 그렇게 비중이 큰가 싶기도 하고 공부 때문에 운 적 없는 아이가 빵~~ 터지며 오빠처럼 좋은 샘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니 고민입니다.2. 푸들푸들해
'13.4.5 10:11 AM (68.49.xxx.129)저같으면 말해요..
3. 선생님이
'13.4.5 10:12 AM (211.224.xxx.193)깊은 뜻이 있는것 같은데요. 퇴짜주는 이유는 그 글씨 정성껏 여러번 쓰게끔 해서 인이 박히도록 만들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선생님이 시간내서 특별히 신경써주는건데 지시대로 따라하면 좋을것 같으데요4. ....
'13.4.5 10:15 AM (116.33.xxx.148)특별히 이뻐해서????
5. 어휴
'13.4.5 10:1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담임선생님께 아이 단점 얘기할 필요없다고 누가 그러더니 정말인가보네요.
애가 학교가기 너무 싫겠어요.
조심스레 잘 말씀드려보세요.6. 저라면
'13.4.5 10:22 AM (110.70.xxx.152)이야기하겠네요
7. 저라면
'13.4.5 10:25 AM (122.34.xxx.131)아이를 잘 구슬러서 열심히 기쁘게 하도록 해볼것 같아요.
8. 음
'13.4.5 10:32 AM (211.234.xxx.155)글씨쓰는것 지금딱 습관잡을때에요
제가 아이들을가르쳐봤는데
어떤아이가 정리를 너무잘하고 수재였어요
기본공부잘하는머리도있겠지만
정리잘하는게 어렸을때부터 습관이잡힌편인지
고등학교때 다른잘하는아이들에비해 실수도하지않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잘쓰더라구요
어렸을때 글씨가 지렁이 기어가듯 한글씨라
한선생님께 눈물콧물 쏟아가며 습관잡혔다구하더라구요
그때는 미운샘이었겠지만 지금보면 고마운분이죠
이아이는 글씨뿐만아니라 정리해서 차근차근쓰는법까지 배운경우지만
원글님따님도 선생님이 관심가질때 눈딱감고 고칠수있다면
앞으로 더 편할지도몰라요
다만 아이가 선생님께서 본인을 미워해서 혼자숙제내주는거라 느끼지않게 어머님께서 잘이야기해주고
글씨 쓰는것도 옆에서 잘도와주시는게좋을것같아요9. 어떻게보면
'13.4.5 10:32 AM (58.234.xxx.154)그 선생님이 아이에게 특별히 신경써주시는거잖아요.
저같아도 아이에게 그점을 강조하면서 숙제 잘하게 도와줄것 같아요.10. 원글
'13.4.5 10:38 AM (211.36.xxx.75)아이 둘 키우는 엄마인지라 선생님 험담 아이 앞에서 안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이제 초2지만 오빠가 위로 있는지라 학교에서 뭘 배우고 어떤 시스템(?)인지는 아이가 더 잘 압니다.
수업시간에 샘이 공부 안 가르치고 아이*크림 틀어주신다거나 비디오 보여주시는것
오빠는 단원 끝날때 마다 시험보는데 시험 안보는 것 숙제 검사마다 선생님이 메모 적어주는거 보고 부러워 하는 거 등등
엄마가 샘을 평가 하기 전에 아이가 샘의 수업 열의로 사랑을 먼저 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1704 | 실비보험이 뭔가요? 5 | 궁금맘 | 2013/04/18 | 1,155 |
241703 | CC크림은 너무 반짝이고 부자연스럽네요.. 자연스런 화장을 위한.. 3 | 코콩 | 2013/04/18 | 4,655 |
241702 | 잣과 관련된 음담패설이 있나요? 요 아래글땜에 궁금해서 잠도 못.. 13 | .. | 2013/04/18 | 4,133 |
241701 | 꼴보기싫은 남편, 옛날노래 들으며 힐링합니다.. 3 | ... | 2013/04/18 | 1,180 |
241700 |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어떡하면 과학고 민사고 13 | 갑자기 | 2013/04/18 | 4,668 |
241699 | 신경치료후 치열이 이상해요 2 | ᆢ | 2013/04/17 | 1,153 |
241698 | 좋은부모 리더십교실 소개 | 참맛 | 2013/04/17 | 538 |
241697 | 집들이 음식 뭐 해야 좋아할까요? 12 | 시댁 | 2013/04/17 | 2,433 |
241696 | 턱아래 혹 같은게 만져지는데요.. 4 | 휴필 | 2013/04/17 | 21,159 |
241695 | 재미있는국사아야기좀.. 6 | 물흐르듯이 | 2013/04/17 | 729 |
241694 | 미용실에서 애들보다 더 떠드는 애어머니 2 | 웃겼어요 | 2013/04/17 | 840 |
241693 | 아랫배가 아프고, 냉이 안좋아요. 4 | 이런 증상 | 2013/04/17 | 3,249 |
241692 | 평범한 사람들도 재혼할 때 식 올리는 경우 많아졌나봐요 11 | ... | 2013/04/17 | 3,570 |
241691 | 질문좀하려구요 | 트러블메이커.. | 2013/04/17 | 310 |
241690 | 가전제품 모델명 같아도 백화점 제품이랑 마트나 인터넷 제품이랑 .. 10 | ㅎㅎ | 2013/04/17 | 5,978 |
241689 | 남편이 내 생일을 기억못하는것같아요 4 | 방울토마토 | 2013/04/17 | 1,320 |
241688 | 건성피부 바하써도 되나요..? 7 | 피부 | 2013/04/17 | 3,177 |
241687 | 김혜수 내복 글 읽다가 리플 보고 웃겨서... 21 | ㅋㅋ | 2013/04/17 | 12,270 |
241686 | 이성에 관심 많은 초등 | 리턴공주 | 2013/04/17 | 492 |
241685 | 볼펜의 김태희 비판 후덜덜이네요 54 | ..... | 2013/04/17 | 17,616 |
241684 | 페이리스 구두를 샀어요.. 13 | 구두... .. | 2013/04/17 | 4,106 |
241683 | 그네 대통령에 대한 국제적 지적질 3 | 알콜소년 | 2013/04/17 | 882 |
241682 | 입술이 트서 5 | 괴로워요 | 2013/04/17 | 652 |
241681 | 가스 압력솥 밥 하는법 | 맛있는 밥 | 2013/04/17 | 1,475 |
241680 | 종로약국가면 5 | ᆢ | 2013/04/17 | 2,6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