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30404214408262
34살때 70대 갑부와 결혼...
이후 전처 자녀들과 재산싸움 했으나 결국 승리
최대 갑부로 인생을 즐기다 간 존슨여사....
인생역전의 사례네요.
하녀에서 갑부라.....이런 인생역전이라면 해볼만 하긴 하겠네요.
돈 많은건 부럽긴 합니다. ^^;;;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30404214408262
34살때 70대 갑부와 결혼...
이후 전처 자녀들과 재산싸움 했으나 결국 승리
최대 갑부로 인생을 즐기다 간 존슨여사....
인생역전의 사례네요.
하녀에서 갑부라.....이런 인생역전이라면 해볼만 하긴 하겠네요.
돈 많은건 부럽긴 합니다. ^^;;;
기사에 추잡, 탐욕이란 말이 있네요.
외모는 뭐.. 반반하긴 한듯...
그런데 인상은 탐욕스러워 보이네요.
어떻게 알아요?
노인의 말년 인생을 행복하게 해줬나보죠. 자식도 부인도 늙었다고
관심 안 갖고 살아있는 즐거움을 안 줄 때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서 헌신해주는 여자라면
나라도 죽을 때 싸갖고 갈 돈 아니고 저 여자한테 주겠네요.
거기다 가난한 나라에서 와서 그렇지 예술사 전공한 배운 여성이니 교양이
없지도 않았을테고 그 여자는 그 돈으로 비싼 예술품 수집할 수 있고 볼 수 있으니 좋고 서로
윈윈 이네요.
34살이나 된 여자 그것도 아무 배경 없는 여자 누가 그리 대우 해준다고 일흔살 넘어도 저 정도 돈
있으면 멋지게 해 있을거고 주치의 다 딸려 있고 롯데 신격호보니 80 넘었는데도 팔팔하게
있읍디다. 저정도 재력이면 한 푼 없는 30대 남자보다 훨씬 저 여자에게는 매력적이었을 수도 있죠.
바르바라 피아세츠카-존슨, 폴란드에서 일류 대학 미술사학과 출신으로 전재산 100불 들고 도미
직업 못찾아서 전전하다 존슨앤존슨 집 요리사로 취직했다 요리를 하도 못해서 하녀로 강등되었는데
...... 원래 존슨 회장이 엄청난 미술품 컬렉터였는데 1년 후 이 회장님의 큐레이터로 발탁되었다가 둘이 연애한 거에요 (뭐 상간녀 딱지는 할 수 없겠죠)
하지만 존슨회장 부인 되자마자 좋은 일 정말 많이 했어요
노인 치매병원 설립, 미혼모 돕는 재단 설립, 고아원 건축, 요양소 기타등등 70년대부터 계속 자선사업계의 큰 손으로 일하다가
최근에는 폴란드에 자폐어린이를 위한 세계적인 전문 연구소랑 재단 설립하고 지금 자폐어린이 전문학교를 짓고 있는 중이었어요
인간의 인생이 참 다면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