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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고3 수학을 포기해야할까요

고1,고3 엄마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3-04-04 22:07:00

큰애가 고3 딸아입니다

학교는 먼데 부모가 등교시켜줄 형편이 안되서 지난달부터 기숙사에 보냈네요

가뜩이나 욕심만큼 성적이 나와주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는 아이인데 옆에서 힘이 되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잃게 부족한 엄마인데 많은 것을 엄마에게 묻고 조언을 구하곤 하는데

엄마가 아는게 없네요 ㅠㅠ 

언어 2, 외3, 수4,5  입니다

제가 보기에 수학머리가 부족한 아이라서 그동안 수학만 학원을 계속 다녔는데 고3 되면서 학원을 끊었습니다

그동안 수학성적이 오르지도 않았고 이젠 수학도 혼자서 파보고, 다른 과목 공부에도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할 시기라고 서로 얘기 나눴죠

그런데 어제 문자가 왔어요

'시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어떻게 시간을 만들수도 있을것 같은데 수학인강을 들어볼까?'

제가 그랬죠

' 다른 과목 공부에 더 치중하고 그래도 시간이 되면 수학을 해야하지 않을까' 라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맞는 대답을 해 준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수학 머리 부족한 아이가 고3때 수학에 매달려 시간을 보내면 성적이 오를수도 있을까요

수학보다는 그시간에 영어나 사탐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모르겠네요

저 성적으로 갈수 있는 대학은 있는건지..

견문 넓은 82에 현명한 엄마들 저희 모녀좀 지나치지 말고 조언부탁드려요

 

IP : 61.85.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4 10:13 PM (14.52.xxx.59)

    지금 수학이 4,5등급이면 점수상으론 알고 푼게 별로 없을것 같아요 ㅠ
    게다가 재수생 반수생 들어오는 평가원 모의에선 그마저도 장담할수가 없죠
    문과는 중하위권 대학에선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언외탐만 반영하는 전형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대는 수학을 약하게 하고,사탐을 더 보기도 하죠
    그냥 국영사탐 1등급에 만점 찍는다 생각하고 공부하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 2. 그래도..
    '13.4.4 10:14 PM (122.35.xxx.66)

    너무 놓아서 지금보다 내려가면 안되요...
    지금 수준 유지하면서 윗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권해봅니다.

  • 3. 저도 윗분 같은 생각
    '13.4.4 10:15 PM (121.135.xxx.142)

    대학 중에 수학 비중이 아예 없는 곳을 집중 공략해 보셔요.

  • 4. 아샘
    '13.4.4 10:16 PM (14.63.xxx.225)

    수학 보다 타과목 파시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아요~~~

  • 5. 원글
    '13.4.4 10:33 PM (61.85.xxx.167)

    역시..제 생각이 조금은 맞나보네요
    그래도 지금까진 미련이 남아서 수학과외를 끊질 못했는데 이젠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딸아이도 미련도 남고 손놓기 걱정도 되고 그런가봐요 ㅠㅠ
    그런데 음 님 딸아이 성적으로 수시로 갈수 있는 대학들이 있을까요..
    3학년땐 등급이 더 내려간다고들 하던데...

  • 6. 원글
    '13.4.4 10:35 PM (61.85.xxx.167)

    이웃중에 머리좋은데 공불 안해서 속상하다는 엄마가 있는데
    저는 머리 딸리는데 죽어라 욕심내고 공부하는 딸 보면 더 속상하답니다

  • 7.
    '13.4.4 10:59 PM (14.52.xxx.59)

    논술을 잘쓴다면 수능 최저등급이 아예 없는 학교를 알아보세요
    따님이 동덕여대 정도 수능으로 가겠다 싶으면 수시를 쓸때도 그 정도 선에서 치는게 유리합니다
    가끔 수시 기회 6개라고 아주 다락같이 높은 학교만 골라 쓰는 아이들 있는데요
    재학생은 수능 잘보기가 그렇게 쉽진 않아요 ㅠㅠ
    언외사탐이 더 올라간다는 전제하에
    제 보기엔 인서울 여대를 집중 공략하는건 어떨까 싶어요
    학교 홈피를 다 둘러보세요
    세부사항은 해마다 바뀌기 때문에 저도 더이상 조언이 힘들어요 ㅠㅠ

  • 8. .......
    '13.4.4 11:09 PM (112.150.xxx.207)

    이게 무척 애매한게요....
    올해는 각과목을 a,b형으로 치기 떄문에 ...
    아마 원글님 따님은 언어b 영어b를 쳤을껀데요...
    영어가 지금은 b선택이 80%가 넘지만 막상 8월 원서 쓸때는 아닐꺼거든요... 시뮬을 해봤을떄 영어 b형을 고수할 경우 수리보다 더 등급나기가 힘들것이다란 전망이 우세해요...
    수리를 포기해 버리면 언어랑 외국어 등급이 잘나와야 할텐데 지금 외국어 현재 등급 가지고는 힘들어보이거든요... 무조건 포기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 9. 포기보다는
    '13.4.4 11:19 PM (76.105.xxx.48)

    사실 저는 외국 나와 살고 있어서 현 입시제도를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도 국, 영, 수 비중이 높지 않나요? 성실한 아이라 국어나 다른 암기과목들은 잘 할테구요, 영어는 꾸준히 하되 성적이 금방 오르는 과목은 아니고... 그래도 수학은 몇몇 아이가 조금이라도 잘하는 부분을 집중공략하면 어떨까요? 빠른 시일내에 성적 잘나오는 부분만 집중공략해서 개인과외를 시켜보시면 금방 오를텐데요. 저도 예전에 애들 과외 할때 보면 몇몇 공식 외워서 푸는 분야는 잘 가르치면 성실한애들은 금방 회복되더라구요.

  • 10. 저희아이는
    '13.4.4 11:23 PM (118.36.xxx.63)

    반대예요

    수학은잘하는데 영어가 아주바닥입니다.

    이과구요.

    영어단어외우기를 죽기보다싫어해요.

    뭅법도 한10번은했는데 수학은혼자서도10시간도하는데

    이놈의 영어, 어떻게해야할까요.

  • 11. 문제는
    '13.4.5 12:00 AM (14.52.xxx.59)

    영어를 b형으로 보면 가산점이 있는 학교들이 있어요
    이럴경우 a형보다 b형에서 점수가 확 낮아도 결과적으론 더 이익이다 이거죠
    이런건 공부와 상관없는 전략적인 문제인데
    아무도 장담못해요
    가고싶은 학교 홈피보면서 가산점 계산해보는 수밖에요
    지금 수학a형 1등급이 70몇점이라고 했는데 4,5등급이면 어느정도 알고 푼건지 한번 솔직히 말해보라고 하세요
    수학 매달릴 시간에 언외탐은 내려갈수 밖에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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