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모임....엄마들 모임에서 다른 그룹에서의 초대 응할까요?

이상한 느낌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3-04-04 21:52:59

나름 바쁘게...고고하게(?) 아이 관련된 한 그룹 엄마들하고만 친했는데

어찌어찌 ....다른 그룹 사람들을 알게 되었어요.

물론, 이 그룹, 저 그룹 서로 알아요. 동네가 작으니까.

새로 만난 그룹 엄마들이 제가 사는 단지 내라 오며가며 만나기도 하고.

차도 한 잔 마시게 되고....급기야 점심 초대까지 받았어요.

그런데.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

내가 그 그룹에 응하면 ...이쪽에서 섭섭? 배신감? 그런거 느낄까요?

또, 점심 초대했는데 거절하면 아제 앞으로 초대는 없겠죠??

무슨 여고생 삳담도 아니고고..참..나이 40 넘어서

이 무슨...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인가 싶기도 한데요.

맞벌이 하다 전업으로 돌아선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모든게 조심스럽고 그렇네요..

그래요. 혼자가 좋아요.....란 댓글 달리겠지만.

솔직히.....다들..이래저래 아는 ..모임들 몇 개씩은 갖고 계시잖아요.

맞벌이로 ...바쁘게 살아서 전 ..이번이 거의 처음이에요.

어떤가요??^^;;;;

IP : 182.209.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10:20 PM (125.178.xxx.22)

    가서 웃으면서 듣기만 하고 오시고 나오신 후 일절 그 부분에 대해 좋은것만 말하시거나 조심하시면 되구요.
    그 모임중에 너무 강성이 많다 싶으면 약간 거리 두심이...
    아파트내에 애들 저리가라 할 정도로 파벌과 질투와 다툼이 난무합니다.
    적당히가 가장 좋구요. 정말 자주 만나시면 안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751 글이 너무 천박하면 오히려 원글이 얼굴은 예쁠거라는 생각이 들어.. 5 ........ 2013/04/20 1,151
242750 게장 한거요. 게랑 국물이랑 다 얼려도 돼요? 5 게장 2013/04/20 776
242749 드라마 나인을 보다가 3 ^^ 2013/04/20 1,574
242748 주말이 길고 지루해요 4 손님 2013/04/20 1,184
242747 의사선생님 선물요~ 4 4월의눈 2013/04/20 1,662
242746 노안을 막는 비결은 4 식비 2013/04/20 3,098
242745 뒷담화 전해듣고 열불나요 14 열받네요 2013/04/20 4,675
242744 결로로 인한 벽지 얼룩... 세입자가 배상해야 하는지... 8 ... 2013/04/20 4,614
242743 고무줄바지를 장터에서 샀는데요 2 4월의 물고.. 2013/04/20 948
242742 검은 원피스에는 무슨색 가디건 입을까요? 2 코디 조언부.. 2013/04/20 1,706
242741 아이들에게 성적 소수자에 대한 시각을 가르치실 때 1 ..... 2013/04/20 663
242740 얼굴에 빈티는 언제쯤 자리 잡는걸까요? 21 타고난미모라.. 2013/04/20 5,919
242739 드라이기 주문 ... 2013/04/20 591
242738 MB, 5시간 사용하고 3시간치만 냈다. 11 저녁숲 2013/04/20 1,418
242737 깍두기 담글때 간이 딱 맞게 하면되나요? 2 컴대기! 2013/04/20 1,159
242736 아르간 오일 사려는데, 추천 부탁합니다~~~~ 7 아르간오일 2013/04/20 1,771
242735 중학생 딸이랑 홍콩패키지 둘이서 가는데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 8 홍콩 2013/04/20 2,409
242734 형편안좋은분들, 어떻게 견디세요 마음을? 17 2013/04/20 4,919
242733 유부초밥이 산더미에요 이거 낼 먹어도 되나요? 3 도움좀 2013/04/20 1,317
242732 아래 제부의 바람상대 진짜 충격이네요 25 ㅂㅎㄷㅍ 2013/04/20 11,478
242731 낸시랭 아버지 "내가 죽은 줄 알았을 것.. 낸시랭은 죄없다" 71 초보자취생1.. 2013/04/20 12,383
242730 집주인한테 곰팡이 얘기했더니 집 관리 잘못했다고 소리지르고 난리.. 3 ... 2013/04/20 1,870
242729 부모님은 학창시절에 평범했는데 아이는 공부 잘하는 분 11 ... 2013/04/20 2,021
242728 국기원 심사비 원래 이렇게 비싸요?? 4 심사 2013/04/20 1,521
242727 얼굴에 지방 넣는거 상담후 스켈트라? 11 라라라 2013/04/20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