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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모임....엄마들 모임에서 다른 그룹에서의 초대 응할까요?

이상한 느낌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3-04-04 21:52:59

나름 바쁘게...고고하게(?) 아이 관련된 한 그룹 엄마들하고만 친했는데

어찌어찌 ....다른 그룹 사람들을 알게 되었어요.

물론, 이 그룹, 저 그룹 서로 알아요. 동네가 작으니까.

새로 만난 그룹 엄마들이 제가 사는 단지 내라 오며가며 만나기도 하고.

차도 한 잔 마시게 되고....급기야 점심 초대까지 받았어요.

그런데.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

내가 그 그룹에 응하면 ...이쪽에서 섭섭? 배신감? 그런거 느낄까요?

또, 점심 초대했는데 거절하면 아제 앞으로 초대는 없겠죠??

무슨 여고생 삳담도 아니고고..참..나이 40 넘어서

이 무슨...고민 같지도 않은 고민인가 싶기도 한데요.

맞벌이 하다 전업으로 돌아선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모든게 조심스럽고 그렇네요..

그래요. 혼자가 좋아요.....란 댓글 달리겠지만.

솔직히.....다들..이래저래 아는 ..모임들 몇 개씩은 갖고 계시잖아요.

맞벌이로 ...바쁘게 살아서 전 ..이번이 거의 처음이에요.

어떤가요??^^;;;;

IP : 182.209.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10:20 PM (125.178.xxx.22)

    가서 웃으면서 듣기만 하고 오시고 나오신 후 일절 그 부분에 대해 좋은것만 말하시거나 조심하시면 되구요.
    그 모임중에 너무 강성이 많다 싶으면 약간 거리 두심이...
    아파트내에 애들 저리가라 할 정도로 파벌과 질투와 다툼이 난무합니다.
    적당히가 가장 좋구요. 정말 자주 만나시면 안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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