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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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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짭짤이 토마토 진짜라도 맛이 없을수도 있나요? 홈플러스에서 샀는데 가짜같아서..

짭짤이 토마토 조회수 : 3,277
작성일 : 2013-04-04 20:49:44

진짜 대저 짭짤이라도 생산지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인가요?

보통 과일 당도가 제각각이듯이요..

진짜라도 맛이 싱거울수도 있나요?

 

제가 먹어본 짭짤이는 모양도 일반 토마토보다 더 오밀조밀

진한 초록색 사이즈도 작았고

정말 당도도 높고 짭짤 진한 맛이었거든요.

 

그런데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짭짤이는 모양 자체가 대저 짭짤이가 아니었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그래도 설마 대형 마트에서 사기치겠나 싶어 사왔더니 밍밍 싱거워요.

 

이게 진짜 대저 짭짤이인데 상품성 좀 떨어지는거라 맛이 없을수도 있을까요?

700g에 행사가로 4500원 줬으니 가격이 저렴하잖아요.

가격 여부를 떠나 가짜를 짭짤이라고 판매했으면 문제가 큰거 아닐까요?

 

겉봉에 짭짤이 토마토의 특징과 부산대저 짭짤이라고 정확히 적혀 있어요.

홈플러스 특산품이라고도...

 

짭짤이라도 맛없는것도 있을수 있는걸까요?

IP : 175.192.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8:51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그냥 대저토마토 짭잘이라고 하고 파는거아닌가요..막 섞어파는거 같아요. 짭잘인 좀 다르게 생겼잖아요

  • 2. ...
    '13.4.4 8:52 PM (121.163.xxx.77)

    롯데마트에서 750그램에 7500원에 파는거는 맛있던데요.

  • 3. ..
    '13.4.4 8:53 PM (175.192.xxx.47)

    그쳐? 모양자체가 다른데..
    그런데 짭짤이라고 정확히 적혀 있거든요.
    저도 대저 토마토일까봐 꼼꼼히 확인했어요.
    그런데 이건 뭐.. 그냥 제철에 먹는 토마토보다 싱겁고 맛이 없으니..

    대형 마트에서 이런 술수를 쓰는거라면 문제가 많은거 아닐까요?

  • 4. ..
    '13.4.4 8:55 PM (122.36.xxx.75)

    딸기도 맛있는게 있고 맛없는게 있듯이
    대저짭짤이도 다 맛있는거아니에요
    어렸을때 대저 근처에 살아서 짭짤이토마토 많이 먹었어요
    보통 맛있는데 한번씩 싱겁고 맛없는것도 있어요

  • 5. 오호
    '13.4.4 8:58 PM (211.36.xxx.131)

    롯데마트에서 7500원에 파는거 저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2.5키로에 33000원하는거 주문해먹어봤더니..
    더더 맛있어요ㅠㅠ
    짭짤이 아닌거랑 섞어팔기도하고 짭짤이도 등급이 있는듯.

  • 6. 진짜가짜
    '13.4.4 8:59 PM (112.148.xxx.90)

    진짜는 모양이 상품성이없고 못난이예요 오늘 오렌지사러갔다가 대저짭짤이토마토라고파는데 딱 그저그런 작은 토마토 인거예요 대놓고짝퉁인거죠
    진짜사기정말힘들어요

  • 7. 울 동네
    '13.4.4 9:01 PM (220.119.xxx.240)

    슈퍼에 품질이 좋음과 동시에 가격대가 비싸다고 소문난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도 짭짜리 같이 생겼음에도 가짜더라구요.
    그래서 대저 농협에 5키로 60.000원 주고 샀는데 역시나
    맛없는 토마토가 오히려 짭짜리보다 더 많이 섞여 낼 전화해보려구요.
    수요에 비해서 물량이 적어서인지 어느 곳도 믿을 수 없네요.

  • 8. ..
    '13.4.4 9:24 PM (116.32.xxx.211)

    앗 저도 토마토 애기 주먹만한거 뉴코아에서 짭짤이라고 팔길래 대여섯개 5천원가까이 주고 샀는데
    어느 하나 맛있는게 없었다는...ㅠㅠ 지금 하나는 버릴 위기에 처해있어요 사기꾼들!

  • 9. ...
    '13.4.4 9:27 PM (59.15.xxx.61)

    짭짤이가 비싸니까
    많이 섞어 팔던데요.

  • 10. 저요
    '13.4.4 9:31 PM (121.165.xxx.123)

    친정 엄마가 가락시장에서 상품성이 그다지 없는것 엄청 싸게(대략 28,000원 주셨다 함..) 사온거에요..
    그래서 그것 좀 얻어 먹다가 다 먹고 몇일 있다가
    가락시장에 친정엄마랑 사러 갔는데
    다들 대저 짭짤이라면서 유치원생들 주먹만한 크기들의 토마토를 32,000~38,000원 이런식으로 팔더라구요.
    저두 그중에 38,000원짜리 한박스는 집에서 먹고 한박스는 친척한테 선물하려고 샀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먹었는데 왜 이리 밍밍한건지.....(거기서는 그리 달지는 않아도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친정엄마는 하루정도 둬봐라 해서 그담날에도 먹어도 그 짭짭이 특유의 단단한 과육도 아니고..
    달지도 않고 그냥 대저토마토인거에요..
    보니깐 짭짤이 토마토 모양 뽀족한 것들이랑 납작한 그냥 대저토마토 이런것들 섞여 있더라구요.
    뽀족한게 납작한 그냥 토마토 보다는 그나마 달긴했지만 일반 토마토 맛있는것 먹는것 정도지 절대로
    안달더라구요.

    그나마 그것 반 정도 먹고 월요일 비오는 날 대저토마토 싸게 나온게 있다는 정보를 접수하고..
    갔는데 작은게 없어서(작은게 달다더라구요..가격도 작은게 더 비쌌어요..)
    작은것 파는 가게를 소개해주셔서 시커먼 대저짭짤이토마토라고 된 상자 5kg 48,000원 주고 샀어요.
    이것 엄청 달아요. 과육도 너무 단단해서 작은것 그냥 입에 넣고 씹을려다가 잘 안 씹혀서 턱 빠질뻔했어요.
    지금 냉장고에서 천천히 익으라 두면서 조금씩 아껴먹고 있어요.
    맛은 있지만 남편과 그랬네요...비싸서 ....자주는 못 사먹겠다구요...ㅎㅎㅎ

  • 11. ///
    '13.4.4 11:45 PM (1.247.xxx.5)

    인터넷에서 짭짤이는 아니고 대저 토마토 큰 사이즈 5키로를 샀는데요
    모양이 둥글 넙적하지 않고 끝이 뾰족하면서 짭짤이 모양같이 생겼더군요

    그런데 일반 토마토 같이 맹맹하고 싱겁지가 않고
    단맛도 있고 감칠맛이 나면서 맛이 있더군요
    원래 토마토 별로 안 좋아하고 설탕 뿌려먹거나 요구르트 넣고 쥬스해서 먹는데
    이건 그냥 먹는게 더 맛있네요
    대저 토마토라는것도 이런데 짭짤이는 더 맛있겠구나 했네요

    그런데 박스 아래쪽에 모양이 둥글 넙적한 것들이 좀 섞여있더군요
    이 토마토는 일반 맹맹한 토마토하고 맛이 같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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