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화제 먹고 땄는데도

체했을때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3-04-04 19:18:16
체해서 소화제 먹고,바늘로 양손 엄지 따고,매실 물타서 한 잔 마시고도 체증이 안내려가면 어째야 하나요?
IP : 39.7.xxx.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7:21 PM (114.204.xxx.58)

    양쪽 손발을 다 따세요.

  • 2. 다?
    '13.4.4 7:23 PM (39.7.xxx.12)

    열 손,열발가락을 다 따야하나요?

  • 3. **
    '13.4.4 7:25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엄지와 검지 사이 오목한 곳을
    반대편 엄지,검지 이용해서 계속 주물러 주세요

  • 4. ....
    '13.4.4 7:25 PM (114.204.xxx.58)

    네, 엄지따서 안내려가면 그렇게 하던데요.

  • 5. 바로 누우셔서
    '13.4.4 7:27 PM (203.226.xxx.63)

    식구중 한명에게 복숭아뼈에서 3센티쯤 올라간자리를 두손가락으로 꼭 눌러달라고하세요 악 소리날만큼 아픈자리가있어요 양쪽 발목 다하세요
    한1분쯤씩요. 배가 꼬글꼬글 뭉치다 시원해집니다

  • 6. 점세개
    '13.4.4 7:27 PM (118.32.xxx.169)

    나가서 동네한바퀴만 돌고오세요
    쑥내려감...

  • 7. ...
    '13.4.4 7:29 PM (220.72.xxx.168)

    나가서 동네한바퀴만 돌고오세요 22222222

  • 8. 중학생인데
    '13.4.4 7:32 PM (39.7.xxx.12)

    병원가재도 울고,주물러도 울어요. 건강한 애가 갑자기 체하니 당황스러워요.기다려봐도 그대로면 억지로라도 응급실에 데려 가야겠어요.

  • 9. 클라우디아
    '13.4.4 7:39 PM (124.51.xxx.4)

    저는 손가락 넣고 토해요...안그럼 계속 답답하고 두통이 심하네요ㅠ

  • 10. 아바타
    '13.4.4 7:52 PM (116.123.xxx.67)

    에구~~~ 운다니 많이 불편하군요
    엎드리라고 하고 등뼈를 적당한 압력으로 손바닥을 펴신체로 위에서부터 허리까지 꾹꾹 눌러보세요
    저도 급체 했을때 아는 분이 눌러줘서 금방 좋아졌어요
    척추니까 너무 세게 마시구요

  • 11. 내과
    '13.4.4 7:55 PM (121.153.xxx.50)

    저도 가끔 그러는데요
    24시간하는 동네의원가서 주사 한대맞으면
    거짓말처럼 나아요
    많이 아파서 힘들텐데 어서 데려가세요

  • 12. .........
    '13.4.4 8:00 PM (118.219.xxx.100)

    앉았다 일어났다 열번 해보세요 평소 잘체하는 사람은 밥먹고 이렇게 앉았다 일어났다 열번하면 체하지않는다고 하더군요 이러고도 괴로우시면 손가락 엄지와 검지사이 푹들어간 부분을 꼭 눌러주세요 그럼 어느정도 소화가 돼요

  • 13. 분홍꽃
    '13.4.4 8:41 PM (223.33.xxx.154)

    무릎밑쪽 족삼리혈 자리 손가락으로 힘주면서 문질러주세요

  • 14. 외동딸
    '13.4.4 9:27 PM (121.166.xxx.111)

    아무하고나 밖에 나가서 달리기 시합하세요. 죽어도 이기겠다는 각오로 최소 50M 이상 뛰고 나면 쑥 내려가요.
    소화제 먹어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되게 체했을 때마다 다섯살 짜리 조카와 달리기 시합해서 체증 풀리게 했어요. 속이 시원해집니다.

  • 15. 포유류
    '13.4.4 10:36 PM (221.190.xxx.58)

    손발 이십개 다따시구요.
    그냥 따는게 아니라 팔뚝 다리따라 다 훑어주시고
    등도다 토닥여주세요..
    소화기문제뿐이 아니라 저같은경우엔
    스트레스랑 피로가 쌓여 만성으로 계속 체했어요.
    먹어서 체하는 게 아니라
    힘들면 빈속에도 급체가되어 혼자 죽어납니다.
    뜀박질같은거 무리에요. 얼굴 흙빛되고
    하얘졌다 눈앞이 노래지고그래요ㅠㅠ
    하도 손을따서 빈혈오는거아니냐고
    말들을정도였는데..

    당장은 이십개 다따기, 활명수, 매실액물에타서 마시기, 엎드려서 밟을줄 아시는분께 척추 한곳 밟히기 등이 있는데요..
    아님 앉혀두시고 등뒤에서 양 겨드랑이에 손가락을 걸어넣고 위로 올리듯 지압해주세요.
    겨드랑이 접히는부분의 바로 위인데요. 제대로 눌리면 바로 트림나오고 소변이나대변이 나오기도해요.

    그후엔 기초체력을 기르거나 (가벼운운동) 그정도 체력도없을땐 무조건 정양입니다 ㅠㅠ
    전 한때 이어폰이랑 목걸이가 무거워서 죽을것같았어요. 꾸준히 걷기운동하며 강도를 올렸어요. 한 이삼년에 걸쳐 간신히 나아졌어요.

  • 16. 병원다녀왔어요
    '13.4.5 1:15 PM (175.223.xxx.101)

    어제밤 병원가려고 옷입는데 남편도 마침 퇴근해와서 애데리고 병원다녀왔어요.차타고 가는동안 울렁거린다더니 병원 도착후 다 토하고 치료받고 약받고.아침에 미음먹고 학교 잘 갔어요.평소 운동도 잘하고(무술유단자)성격도 밝고.늘 해피한 희한한 사춘기소년데 갑자기 아파 많이 놀랐어요.아프면 바로 병원으로~가 정답이네요.걱정 ,도움 말씀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54 북한이 대놓고 욕한 사이트가 일베말고 또 있나요 ? 7 .. 2013/04/11 963
240053 연애..가 아니라 연애감정..상담해주세요. 11 바닷가 2013/04/11 1,910
240052 베개 베지 말고 똑바로 자는거 효과있네요 !! 12 주름방지 2013/04/11 22,330
240051 김치담고 싶은데 굵은 소금이 없어요 7 어설픈주부 2013/04/11 3,075
240050 전기방석 코드 라벤다 2013/04/11 728
240049 부킹했어요^^ 4 gmgm 2013/04/11 1,749
240048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001 2013/04/11 13,146
240047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559
240046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260
240045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511
240044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592
240043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753
240042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483
240041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289
240040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짜증나네요 2013/04/11 2,131
240039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웃어봐요 2013/04/11 2,081
240038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845
240037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2013/04/11 2,518
240036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ㅇㅇㅇ 2013/04/11 1,903
240035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새옹 2013/04/11 3,485
240034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실값내놔라 2013/04/11 3,180
240033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유럽의그늘 2013/04/11 4,756
240032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ㅁㅁ 2013/04/11 565
240031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2013/04/11 2,123
240030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2013/04/11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