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엉차 먹으니 몸이 수렴되네요

우엉차가짱이여 조회수 : 5,351
작성일 : 2013-04-04 17:36:18
겨울 내내 먹었거든요
그러다 날 풀리면서 안먹었어요
그것도 참 노동이라면 노동이거든요.

그러다 요즘 넘 피곤해서 일하는곳에 가져다놨어요.
일하는곳은 가스도 없고 뭐 물 끓일수가 있는곳은 아니예요
정수기에서 뜨거운물이 나오는데.그건 그렇게 뜨거운 온도는 안니예요
그래도 머그컵에 우엉이랑 연근.더덕 말린거 이렇게 조금씩 넣어서 정수기 뜨거운 물 넣어놓고 한시간 정도 놔둬요
그럼 엄청 우러져 나와있더라구요
그걸 수시로 먹었는데요
오늘이 삼일째인데.낮에 먹으니깐 확실히 많이 먹어요.
오늘 먹는데 얼굴 피부조직들이 수렴되는 기분이 팍 드는거예요.
몸도 그렇구요..
노화현상중에 하나가 조직들이 퍼지는거잖아요.
푹 삭는거요.
근데 수렴을 해주니깐 몸에 좋구나 싶더라구요.

낮시간에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수시로 드셔보세요
정수기는 다 있을거잖아요
은근 편하네요.
굳이 따로 집에서 끓여먹을려면 귀차니즘으로 안하게 되거든요.
피부에서 윤이나요..ㅋㅋ

저는 말린게..진피 우엉 연근 더덕 무우 이렇게 있는데요
우엉이랑 연근 더덕만 들고가서 조금씩 섞어마셔요.


참. 우엉차 먹으면 살빠진다고 하잖아요
제 생각에는 이 차를 마시니 배가 너무너무 빨리 고파져요
그래서 그런것 같아요
이때 많이 먹음 덜빠지거나 안빠질것 같구요
이걸 참으면 빠질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이예요..ㅎㅎ
IP : 180.182.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4 5:42 PM (58.236.xxx.74)

    우엉우려내서 마시면 피부에 물기가 차오른다니 혹하네요.

  • 2. ,,,
    '13.4.4 6:25 PM (14.46.xxx.201)

    우엉 연근 더덕 어찌 말리셧는지... 궁금해요

  • 3. ,,,님
    '13.4.4 6:30 PM (58.145.xxx.210)

    인터넷에 우엉 말린거 팔아요. 저는 말린우엉 유기농으로 구입해서 정수기 뜨거운 물에 우려 마셔요.

  • 4. ..
    '13.4.4 6:34 PM (122.36.xxx.75)

    잘개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달달 볶으면 돼요

  • 5. ..........
    '13.4.4 8:07 PM (118.219.xxx.100)

    악건성이신분들은 날씨 더 따뜻해지면 일주일동안 화장품을 완전 끊어보세요 스킨 로션도 바르지마세요 이렇게 일주일 지나면 그냥 스킨 로션만 발라도 당기지 않아요 이렇게 지내다가 겨울에만 크림더 발라주면 되구요 따뜻할때 해야 얼굴이 안 당겨요 화장품은 많이 바르면 바를수록 더 건조해져요 우리가 밥을 많이 먹을수록 위가 늘어나서 더 배고픈것처럼요 일주일만 하세요 무식하게 2주씩 하면 안돼요 아니면 이게 어려우면 일주일에 한번만 화장품을 끊는거예요 이건 근데 종종 해야돼요

  • 6. 정보
    '13.4.4 8:51 PM (182.210.xxx.146)

    유익하네요

  • 7.
    '13.4.5 1:19 AM (211.234.xxx.140)

    저두 우엉차 마시면서 피부 좋아졌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요
    안 좋은 점도 있네요
    몸이찬 분이나 장이 약한 분은 장복하시면
    좋지 않다는군요
    피부도 좋아지고 다크써클도 옅어졌지만
    속이 냉해져서. 화장실도 좀 들락거리고
    그랬거든요 물론 저랑 다 똑같지는 않으시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060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겨울 2013/04/06 898
238059 우엉차가 초록색이 됐어요 4 우엉차 2013/04/06 6,061
238058 맞벌이라도 가사분담은 꿈에도 먼일 13 2013/04/06 2,200
238057 4대보험 안해주는곳에 취업하긴 좀 그럴까요? 38에 재취.. 2013/04/06 1,074
238056 우울해요. 1 고민 2013/04/06 496
238055 전쟁을 부추기는 사람이 누구쪽이에요? 15 ㅇㅇ 2013/04/06 2,046
238054 울 딸 냥이 발정땜시 7 냥 이엄마 2013/04/06 1,181
238053 브랜드니트 납품되는 공장서나온 질좋은 니트파는데 아세요? 6 수지니 2013/04/06 3,459
238052 봄을 느끼고 싶어요. 오산이나 화성쪽 괜찮은곳. 맛집도 포함이요.. 1 봄바람 2013/04/06 443
238051 어깨찜질기 사용해보신 분~~ 벚꽃이떨어져.. 2013/04/06 1,841
238050 검찰직7급공무원인 분 정년이 그래도 10년이상 남았는데 5 ... 2013/04/06 10,007
238049 구멍난 채칼 질문좀요 ㅠㅠ 1 ㅇㅇ 2013/04/06 383
238048 피그먼트 패드 어떤가요? 5 로사 2013/04/06 2,495
238047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해보신분? 8 123 2013/04/06 4,023
238046 밖에 춥나요? 1 토요일 2013/04/06 758
238045 혈액형 질문할께요 7 질문 2013/04/06 1,280
238044 입이 심심할때 먹으려고 1 ㅅㅅ 2013/04/06 894
238043 새벽에 줄서야 한다는 개봉동 한의원 가보신분? 2 광고아님 2013/04/06 3,162
238042 옆에 광고가 효과는 있네요. 1 비온다 2013/04/06 708
238041 신종플루요~~ 1 걱정맘 2013/04/06 633
238040 치과 인프란트가격 빠리줌마 2013/04/06 1,093
238039 주유소에 기름넣고 나서 혼자 웃었어요. 5 정신없음 2013/04/06 2,206
238038 벚꽃이랑 비슷한데 조금더일찍피는 나무이름아세요? 14 꽃나무 2013/04/06 2,076
238037 나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 4 문득 2013/04/06 1,245
238036 안방에 앉아서 도쿄, 런던 구경하세요^^ 1 화질 죽임 2013/04/06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