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저희 할아버지 대 이야기인데요.
저희 할아버지께서 재산이 꽤 많으셨고, 산도 하나 가지고 계셨나봐요.
문서로는 없었던 것 같고 그냥 동네 사람들이 저 땅은 그 사람 것 이라고 다 아는 정도였는데
등기제도가 생겨서 등기를 해야 하는데 할아버지가 못하고 계신 사이에
구청에 근무하던 사람이 자기 앞으로 등기를 해버렸다고 해요.
시간도 너무 많이 흘렀고, 증거도 없긴 한데 이런 경우 혹시 다시 찾을 방법이 있을까요?
기대는 전혀 안하고 그냥 희망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