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YWCA 가사도우미 점심 어떡할까요?

가사도우미 조회수 : 8,532
작성일 : 2013-04-04 11:24:16

며칠전에 YWCA에서 가사도우미 신청했다고 글 올렸었어요.

오늘 매칭이 됐다고 연락이 왔는데 전일로 하다 보니 식사를 어떡할까 싶어서요.

전에도 주 1회 가사도우미를 썼지만 아는 분 소개라서 점심값으로 5천원 정도 더 드리고 빈집 청소 해주고 가시곤 했어요.

이번에도 기본 수고비에 식대 5천원 정도 더 드리고 미리 말씀 드리면 될까요?

30평 집 청소와 세탁기 돌리고 셔츠 다림질 2, 3장 정도면 되니까 하루 종일 일꺼리가 아니어서 전에도 반나절 정도 하고 가시곤 했거든요.

일만 다 끝내시면 좀 일찍 가셔도 된다고 미리 말씀 드리고 점심 못 챙겨 드리니까 식대 5천원 올려서 놔두겠다고 할까 싶은데 어떨까요?

본 적도 없는데 미리부터 시간 맘대로 해도 된다고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수고비 6만원 맞냐고 물어보니 자기네는 주는대로 받는다며 6만원 주시면 된다고 해서 더 얹어줘야 하나 맘이 안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어떻게 할까요?

IP : 164.124.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4 11:37 AM (210.90.xxx.75)

    처음부터 일찍가도 된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전 지금 입주아줌마와 있어서 그런 고민은 안하지만..전에 파트타임으로 도우미 아주머니 불렀는데, 1주일에 한번 오는 날은 되도록 제가 일찍가서 아주머니 얼굴 보고 갔어요...처음 몇번은 그렇게 원칙을 세워놓고 시작하고 그후에 성실하고 일 마음에 들게 잘 하는 거 보고 융통성있게 해야할거 같아요..
    안그런 분도 많겠으나 상대방의 호의를 본인 이익으로만 하는 분도 계시거든요...
    점심같은 경우는 저흰 그냥 집에 있는 음식드시거나 본인이 점심도시락을 싸오시던데요...
    일단 소개받은 Y에 문의해서 점심부분 어떻게 하는건지 물어보세요..
    원칙이 있는데 자꾸 추가로 뭘 더 드리면 그분들은 다른 집가서도 그 얘기하면서 은근히 더 달라고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88 주차장 기름바닥에 넘어졌어요..얼룩제거방법 없을까요? 6 야상잠바 2013/04/10 1,606
239887 독일 유기농 제품들, 현지인들도 목매는 분위기? 3 ---- 2013/04/10 2,049
239886 정말 미용실제품은 너무 바가지 6 스노피 2013/04/10 2,770
239885 가전제품의 때 깨끗이 닦고 싶어요 10 살림의여왕 2013/04/10 4,890
239884 폰11번가 믿을만한 사이트인가요?? 1 ^^ 2013/04/10 5,475
239883 오늘 모기가 1 어머 2013/04/10 449
239882 태몽 다 꾸셨나요? 5 곰돌이.. 2013/04/10 906
239881 마트 고추장중 안 매운거 알려주세요 2 숙이 2013/04/10 543
239880 살면서 물질적인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어떻게 감사 표시를 하시나.. 4 모지리 2013/04/10 745
239879 보험해약 했어요 6 드디어 2013/04/10 1,990
239878 양력과 음력 생일 3 꽃샘추위 2013/04/10 903
239877 조인성 쌍둥이집...전 언제 이런 집에서 살수 있을까요? 10 나홀로요리 2013/04/10 4,626
239876 스튜어디스들도 수면시간이 불규칙한가요? 4 .. 2013/04/10 2,755
239875 대출해준다는 전화 믿어도 되나요? 6 돈걱정 2013/04/10 916
239874 남편의 문자로 시작된 다툼...이 또한 지나가리라... 77 마음이 아파.. 2013/04/10 17,213
239873 진피랑 약쑥을 보통 얼마나 넣고 끓이시나요? 3 피부관리 2013/04/10 1,306
239872 신체인지발달 삐에로 삐뽀카 놀잇감 세트를 엠포인트몰에서 포인트로.. zhzhqh.. 2013/04/10 696
239871 니 물은 니가 떠다먹어라 17 aa 2013/04/10 4,203
239870 직장의신 보니까.. 4 ^^ 2013/04/10 1,946
239869 금융위기 이후 4년…'식탁의 질' 갈수록 하락 세우실 2013/04/10 769
239868 아이가 왕따를 한 가해자라는데... 5 이런 경우는.. 2013/04/10 2,354
239867 스마트폰 음악을 자동차스피커로 들을 수 있나요? 10 스맹카맹 2013/04/10 18,267
239866 시어머니의 이유있는 방문 15 ㅍㅍ 2013/04/10 4,526
239865 [원전]후쿠시마 원전, 저수조 외부서도 방사성 물질 검출 1 참맛 2013/04/10 521
239864 맛있게 매운 맛은 무엇으로 내나요? 9 미식가 2013/04/10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