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YWCA 가사도우미 점심 어떡할까요?

가사도우미 조회수 : 8,510
작성일 : 2013-04-04 11:24:16

며칠전에 YWCA에서 가사도우미 신청했다고 글 올렸었어요.

오늘 매칭이 됐다고 연락이 왔는데 전일로 하다 보니 식사를 어떡할까 싶어서요.

전에도 주 1회 가사도우미를 썼지만 아는 분 소개라서 점심값으로 5천원 정도 더 드리고 빈집 청소 해주고 가시곤 했어요.

이번에도 기본 수고비에 식대 5천원 정도 더 드리고 미리 말씀 드리면 될까요?

30평 집 청소와 세탁기 돌리고 셔츠 다림질 2, 3장 정도면 되니까 하루 종일 일꺼리가 아니어서 전에도 반나절 정도 하고 가시곤 했거든요.

일만 다 끝내시면 좀 일찍 가셔도 된다고 미리 말씀 드리고 점심 못 챙겨 드리니까 식대 5천원 올려서 놔두겠다고 할까 싶은데 어떨까요?

본 적도 없는데 미리부터 시간 맘대로 해도 된다고 하면 안되나 싶기도 하고 수고비 6만원 맞냐고 물어보니 자기네는 주는대로 받는다며 6만원 주시면 된다고 해서 더 얹어줘야 하나 맘이 안편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어떻게 할까요?

IP : 164.124.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4 11:37 AM (210.90.xxx.75)

    처음부터 일찍가도 된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전 지금 입주아줌마와 있어서 그런 고민은 안하지만..전에 파트타임으로 도우미 아주머니 불렀는데, 1주일에 한번 오는 날은 되도록 제가 일찍가서 아주머니 얼굴 보고 갔어요...처음 몇번은 그렇게 원칙을 세워놓고 시작하고 그후에 성실하고 일 마음에 들게 잘 하는 거 보고 융통성있게 해야할거 같아요..
    안그런 분도 많겠으나 상대방의 호의를 본인 이익으로만 하는 분도 계시거든요...
    점심같은 경우는 저흰 그냥 집에 있는 음식드시거나 본인이 점심도시락을 싸오시던데요...
    일단 소개받은 Y에 문의해서 점심부분 어떻게 하는건지 물어보세요..
    원칙이 있는데 자꾸 추가로 뭘 더 드리면 그분들은 다른 집가서도 그 얘기하면서 은근히 더 달라고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113 나인은 오늘도 멘붕 8 2013/05/14 2,504
251112 찜질팩 추천부탁드려요 환자 2013/05/14 363
251111 이불속통 빨아도 될까요? 5 세탁 2013/05/13 1,221
251110 1가구 2주택이면 나중 구입 아파트 양도세가.. 2 궁금 2013/05/13 1,488
251109 27개월 아들을 안고 가다 떨어졌어요. 6 미안해 2013/05/13 3,304
251108 기분좋아지는 방법좀 공유해 주세요. 9 .. 2013/05/13 2,037
251107 8월달에 제주도 여행 괜찮을까요? 7 가족여행고민.. 2013/05/13 2,650
251106 고등 1학년 담임샘이 좀 이상합니다. 7 2013/05/13 2,834
251105 나인 못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한줄씩 중계 좀 부탁드리면... 57 ㅠ.ㅠ 2013/05/13 3,015
251104 아주연한 혈흔이 이틀째 보여요 1 sksssk.. 2013/05/13 1,135
251103 서울시, 예산낭비 잡으면 최고 1억 본문서울시, 예산낭비 잡으면.. 샬랄라 2013/05/13 415
251102 1대1 영어회화....선생님을 구하고 싶어요. 5 .... 2013/05/13 1,246
251101 구가의서 보시는분 계세요? 아비랑 아들이랑 같은 운명 4 .. 2013/05/13 1,911
251100 제주공항 근처 이른시간 택배 접수하는 편의점이나 택배접수하는곳있.. 3 선물 2013/05/13 2,193
251099 악! 드뎌 합니다 4 나인 2013/05/13 987
251098 숨 죽이고 나인 기다리는 중~^^ 5 제니 2013/05/13 617
251097 수학30점대인 고2학생 대학갈수있나요? 4 고등생 2013/05/13 2,503
251096 이 여자 잘못인가요 17 ㅠㅜ 2013/05/13 3,289
251095 세입자가 중요한것만 가져가고 짐을 우리더러 치우라고 하는데 ㅠㅠ.. 7 겨울 2013/05/13 2,411
251094 동생이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하네요 6 어디가아픈가.. 2013/05/13 1,867
251093 김혜수... 저나이에 참 대단하네요. 39 ..... 2013/05/13 16,910
251092 개인이 구매대행을 해줄 때의 수수료 6 .. 2013/05/13 995
251091 장도리 ㅎㅎ 3 샬랄라 2013/05/13 872
251090 살림하는게 재밌는 분도 있나요? 26 혹시 2013/05/13 3,856
251089 [단독] 신세계, 편의점 차린다 7 임아트 2013/05/13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