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가 힘드네요.
넋두리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3-04-04 11:09:53
내용 지웠어요. 감사합니다
IP : 1.253.xxx.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은
'13.4.4 11:30 AM (118.32.xxx.169)장점이 분명히 하나는잇네요.
다른사람의 힘든마음을 헤아려주고 받아줄수 잇다는거요.
활달하고 강해보이는 여자분이 죽고싶다 힘들다라고 하는
속의말까지 털어놓을정도면 님이 그만큼 입이 무겁고 신뢰롭다고 여기는거에요.
그분이 정말 껄끄럽고 싫으면 전화와도 바쁘다고 핑계대시면서 피하시구요.
그분이 자기 욕구가 중요하듯 님도 님 욕구와 마음이 중요하고 존중받아야해요.
죄책감 가지실 필요 전혀없구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분명히 표현하세요. 혹시나 내가 싫다해서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하는 마음 가지지 않아도 되구요.
그냥 그 상대가 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다가오고 님도 그분과 이야기하는게 그닥
싫지않으면 어느적정선에서 지내시면되죠?
완벽하게 남에게 인정받고 잘지내려한다는거 자체가 교만이고 착각일수있어요.
사람은 환경과 시간에 따라 수시로 인맥도 바뀌고 지인도 바뀌고그래요...2. 고민
'13.4.4 11:40 AM (1.253.xxx.46)댓글 여러번 읽어봤어요. 맞아요. 제 스스로의 생각이 문제죠. 좋은 사람으로 계속 인정받고싶은 마음? 그런거겠죠. 어쩌면 그 분도 같은 마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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