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직햇는데 한달에 세번씩 숙직하래요..

한숨 조회수 : 5,155
작성일 : 2013-04-04 01:31:52
직원들이 캡스도 아닌데 직원들더러 조짜서 돌아가면서 회사 숙직을 하고 잇네요
한달에 세번정도 숙직한대요 주말도요 가정 주부인데 가능할까요? 숙직실에서 자는것도 아니고 밤새 순찰돌고 잠도 못잔대요
이런직장 다닐수 잇을까요?
관둬야 할것 같은데 ㅠㅠ조언 구해요
IP : 203.236.xxx.2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4.4 1:36 AM (203.152.xxx.172)

    저 직장 얘기 나오면 아무리 힘들어도 젖먹이 애기가 있어도...
    왠만하면 다니라고 하는데요.
    거긴 좀 아닌것 같네요..

  • 2. ~~
    '13.4.4 1:42 AM (119.71.xxx.74)

    네 강도라도 오면 님이 고스란히
    그리고 도둑이라도 맞으면 님이 책임을
    아닌듯합니다

  • 3. .....
    '13.4.4 1:44 AM (222.112.xxx.131)

    관두심이.....

  • 4. ????
    '13.4.4 1:48 AM (39.113.xxx.241)

    무슨 직장이길래
    당장 그만두세요

  • 5. 버티세요
    '13.4.4 1:51 AM (175.223.xxx.64)

    못한다고 하면서요.
    그만두는건 억울하네요.
    안한다고 나가라고야 설마?

  • 6. .....
    '13.4.4 1:57 AM (222.112.xxx.131)

    못한다고 하면서 버티는건 말이 안되고 그냥 나와야죠.

    직원개인이 회사룰 바꾸는데는 없어요.

  • 7. 건새우볶음
    '13.4.4 1:58 AM (112.149.xxx.145)

    아무리 남녀평등이라지만 주부한테 무슨 야간 순찰에 숙직을 시키나요 너무 위험해 보여요.

  • 8. ..
    '13.4.4 2:03 AM (119.69.xxx.48)

    남녀평등은 왜 나옵니까.
    하면 남녀직원 다 하든가,
    아니면 다 안 하든가 해야지...

  • 9. 남자만 숙직?
    '13.4.4 2:20 AM (175.192.xxx.232)

    회사내에서 직원 모두 하는 분위기라면 당연히 숙직해야죠.
    남자,여자 할 일 딱 구분지어 일을 하는거라면 모를까

    여자라고 제외시켜달라고 남자직원만 숙직 돌리는 회사에 남편들이 다닌다면 ... 지금처럼 이해들 하실런지?
    그땐.... 그 회사는 왜 그런대? 여자도 다 같은 직원인데 왜 빼주고... 남자들만 숙직하는거냐고 불만이겠죠

  • 10.
    '13.4.4 2:29 AM (175.118.xxx.55)

    무슨 숙직을 해요ᆞ 당장 관둬야죠ᆞ생각만해도 무섭네요ᆞ게다 그런 어이없는 곳의 사장은 알만해요ᆞ

  • 11. ㅇㅇ
    '13.4.4 2:34 AM (175.212.xxx.246)

    관두세요
    한여자고 직장생활하는 사회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이의 엄마이자 남편의 아내잖아요
    그 자리를 담보로 하기엔 너무나 위험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남자든 여자든 직원한테 보안업체업무까지 강요하는 회사가 제대로 된 회사가 아니잖아요

  • 12. ...
    '13.4.4 3:01 AM (203.226.xxx.240)

    관두세요 노예도 아니고

  • 13.
    '13.4.4 4:20 AM (79.194.xxx.226)

    관두셈;; 숙직 담날 근무 피곤해서 한 달에 세 번이나 우째 하려고요? 무엇보다 경비업체 고용할 돈이 아까운 사람이 직원월급은 제대로 주겠어요?-_-;

  • 14. ...
    '13.4.4 7:00 AM (218.234.xxx.48)

    다른 데 가세요. 한달에 세 번 숙직은 20대 남자들도 힘들어 합니다.
    그런 직장은 사람들이 자주 바뀌게 되고 사람들이 자주 바뀌면 당연히 일에 차질이 있고 회사가 잘 될리가 없어요. 그리고 한달 월급 120만원으로 야간 경비 충분히 고용합니다. (야간경비 출퇴근전까지는 직원들이 저녁 당직, 아침 당직 이렇게만 하시면 되고요) 그 120만원 아끼자고 직원들을 한달에 세번씩이나 숙직시키는 회사면, 사장 생각 자체가 글러먹은 거에요..

    아니면 한 3달만 다니고 용돈 벌이 좀 하신다고 하면 그냥 가시고요.

  • 15. ..
    '13.4.4 7:08 AM (117.53.xxx.229)

    근로기준법에 여자는 숙직 못하게 되어있지 않나요.
    위험하기도 하고. 우리회사도 남자만하는데 남녀평등 따지는 사람 아무도 없네요.

  • 16. 여자가
    '13.4.4 7:16 AM (125.178.xxx.140)

    윗님 여자가 숙직을 왜못해요 개인적으로 힘들어 못하겠다 이거아니면;;;; 근로기준법에 산모는 있었던듯 여자숙직 금지하면 그핑계로 여자 안뽑게 될거임

  • 17. 헉...
    '13.4.4 7:21 AM (221.146.xxx.93)

    좀 많이 독특하네요.
    그냥 전화나 받는 정도의 숙직이라면 고려해볼법도 한데,
    순찰돌고.. 이런건 위험하겠어요.

  • 18. 호야
    '13.4.4 7:41 AM (121.219.xxx.116)

    아니 직원들 숙직시키다 강도 오면 직원들이 싸울수 있나요???

    남자들도 강도랑 못 싸워요. 하물며 가정주부가 강도랑 싸우리라 생각하는건가요?

    이건 코미디네.

    근데 숙직할때 무기는 준대요? 칼? 총? 아님 야구방망이라도?

    가려린 가정주부가 야구방망이 들고 강도랑 맞닥드려 싸우는 장면 생각하니 이건 코미디예요. 코미디.

    저는 그 회사 왜 웃기죠???

  • 19. dd
    '13.4.4 7:56 AM (175.120.xxx.35)

    저도 예전에 숙직, 당직 해봤지만, 저리 자주하는 회사는 아니었네요.
    한달에 3번이 뭣닙까?? 이상한 회사 맞아요.
    숙직 일당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 20.
    '13.4.4 8:14 AM (211.234.xxx.132)

    찾아보니 동의서 받고 숙직 하게 되있네요.
    물론 숙직할 수 있겠죠.우리 자회사는 하더라구요.
    아이케어 때문에 못하는 사람도 있겠죠. 또 경비 대신 서는 숙직이라면 안전 문제도 있겠구요
    큰 회사는 비상연락 이런거 때문에 여러명이 서니까 문제없는데 말이죠.

  • 21. 헉~
    '13.4.4 8:17 AM (220.87.xxx.9)

    숙직 할수도 있지만, 경비 도는건 아니지요...
    그런데, 댓글중 ... 야간경비 월급이120? 너무 박하네요?

  • 22.
    '13.4.4 8:19 AM (211.234.xxx.132)

    나는 숙직 괜챦지만 어린아기들 있는 사람은 곤란한거 다 아니까 숙직은 남자만 하는것으로 운영하는곳이 많은거겠죠.

  • 23.
    '13.4.4 8:35 AM (211.234.xxx.202)

    또 인원이 많냐 적냐에 따라서 다를테구요.
    회사마다 다를텐데 원글님 회사는 인원이 적고 사유가 있어 못하겠다고 하면 눈치 보이는 곳인거 같은데 조 짜서 여러명이 순찰도는거면 안전문제는 어떤지 모르겠고 숙직이 가능하신지 다른데 취직이 가능하신지 따져보셔야겠지요.
    전 15년전쯤 숙직하는 회사에 잠깐 다녔었어요.
    한달에 한번쯤.

  • 24. ..
    '13.4.4 9:08 AM (106.242.xxx.235)

    한달에 세번 숙직은 좀 심하네요
    경비절감차원인지...직원을 좀 돌려서 쓰겠다는건데
    그런 성향의 회사는 힘들것 같은데요

    일단 제생각은
    숙직은 할수 있으나 한달에 세번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고
    한달에 세번이나 차례가 온다면 회사 인원도 부족하다는 건데
    얼마나 급여를 많이 주는지는 몰라도
    회사가 너무 직원을 부려먹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 아예 거절할듯 해요

  • 25. ᆞᆞ
    '13.4.6 11:44 PM (203.226.xxx.104)

    헐이네요ᆞ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1201 처진 가슴에 좋은 운동법 퍼왔어요 4 모유수유로 2013/05/14 1,895
251200 낙후된 주택가, 영어학원/과외 하려는데 마땅한곳이 너무 없어요 힘드네요 2013/05/14 532
251199 학교 영어 수업 시강, 요즘은 다 영어로 하나요? 5 .. 2013/05/14 1,419
251198 연하 와 연애 결혼하고 싶었는데 7 ㄴㄴ 2013/05/14 3,141
251197 아들 구박하는 시아버님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요? 1 며느리 2013/05/14 722
251196 강원랜드 직원 '알바생'에 채용 암시하며 키스 요구 2 세우실 2013/05/14 905
251195 내 성격중 제일 싫은건 뒤돌아보는 성격 9 ..... 2013/05/14 1,870
251194 전지현처럼 이쁘기가 더 어려운것 19 여름 2013/05/14 5,708
251193 제목에 드라마 내용 좀 쓰지마세요 2 제발 2013/05/14 529
251192 윤창중 기사에 대해서 생각해볼만 한 글 10 무명씨 2013/05/14 1,370
251191 시어머니랑 살고 있으면 옷 사면 안돼요?? 22 이해안감 2013/05/14 4,457
251190 미국랄프로렌 폴로 티셔츠사이즈문의 3 아시는분 2013/05/14 2,992
251189 결혼하니.. 5 ........ 2013/05/14 1,127
251188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부디 답글 부탁드려요~ 1 언니야 2013/05/14 456
251187 5월 14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4 361
251186 둘째발가락이 긴 사람에게 편한 운동화 있을까요? 4 신발고민 2013/05/14 1,113
251185 대통령바뀌면 전임대통령 비리니 뭐니 등으로 시끌시끌한데 이명박은.. 13 .... 2013/05/14 1,593
251184 외국으로 이민간 형제 자매들이 부모님 잘 챙기나요? 5 외국 2013/05/14 2,002
251183 정부-지엠, 대통령 방미 전 '통상임금 해결' 교감했나 1 역시 2013/05/14 479
251182 책 안좋아하는 아이 논술시켜야 하나요? 2 봄봄 2013/05/14 810
251181 사촌동생이지만 요즘엔 좀 맘이 안 좋아요... 2 사촌동생 2013/05/14 1,199
251180 아기스포츠단5세 수영시간..물안경 안가져갔는데 갖다줘야할까요? 4 gggg 2013/05/14 752
251179 선우가 살아와서 민영이는 둘째치고 영훈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3 저는... 2013/05/14 1,647
251178 지난주에 "선우"가 죽을꺼라 예상했던 사람임 .. 7 예상하면 2013/05/14 1,061
251177 초등1학년 스승의날 선물 안하는 분들계신가요? 7 초등1학년 2013/05/14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