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가 택시타고 가다 내려서 있는데
조인성이 자전거타고 왔잖아요.
그때부터 화면이 뿌옇게 처리된 걸 보면 영이의 환상인 듯 해요.
그리고, 진성,희선이 대화에서 안개꽃 갔다 주는 얘기 했잖아요.
.......
안개꽃 꽃말은 죽음이죠.
영이가 택시타고 가다 내려서 있는데
조인성이 자전거타고 왔잖아요.
그때부터 화면이 뿌옇게 처리된 걸 보면 영이의 환상인 듯 해요.
그리고, 진성,희선이 대화에서 안개꽃 갔다 주는 얘기 했잖아요.
.......
안개꽃 꽃말은 죽음이죠.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듯요. ..ㅎㅎ
안개꽃은 죽은오빠같아요..
시청자 수준을 뭘로 보고... 낚는 수준도 참...
윗님말이 맞는거같은데요^^
뿌엿게 보인건 영이 눈 때문인거아닌가요?
살아있는거 같은대
조인성이 아니라 오수가 죽은거겠죠
환상이라 보기엔 오고 간 대화가 너무 현실이라 아마 죽은 오수는 친오빠
안개꽃은 영이의 친오빠 오수에게 갖다준거고
화면이 뿌옇게 처리된건 수술 후 영이의 시선을 의미하는거겠죠
조인성 오수는 죽은거 아니에요
진성이랑 희선이 대화에서 낚이신듯해요. 아마 그걸 노렸겠죠 ㅋㅋ
그건 오수 - 오영의 친오빠말하는거고, 오수는 살아있는거 같은데요 ㅎ
조인성이 죽었다면 김범이 평범하게 살수없지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친오빠오수라고생각했어요
죽은건 영이 친오빠 오수예요. 저도 그씬에서 오수 죽은줄알고 놀랐는데..다행이 해피앤딩이었네요. 재미있었어요. 그겨울~~
저도 음님처럼생각했어요
김범이 조인성을 죽이고 그리 담담하게 말못하겠죠
결말에 대해 말들 많던데
이런식으로 헷갈리게 만드는 결말 정말 짜증나요
시청자들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윗님 말 듣고보니
아! 그렇군요.
가만 생각하니 진성이가 칼을 한번 찌르고
그 다음에 멈칫하다가 또 찌를 듯 하다가 안찔렀죠.
또 찔렀으면 진짜 죽었겠죠.
그 꽃얘기는 친오빠가 맞나 보군요.
그럼, 오수는 살았단 얘긴가요.
아니면 열린 결말!!
해피엔딩~~~~~ 아.. 재미있었어요,
노희경 작가는 양심 있으면 인터뷰로 진실을 가려라!!!!!!!!!!!!!!!!!!!!!!!!!!!!!!!!
진짜 이런 흐지부지 결말은 시청자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함.
저는 오늘 늦게 들어와서 복습하려고 하는데, 결말이 흐지부지하다니 보기도 전에 화가 나네요.
열린결말도 새드엔딩도 아닌, 해피엔딩 맞던데..;; 그렇게 말하는 글들이 왜이리 많은지..
제가 인터넷으로 봐서 엔딩 몇번씩 돌려봤는데, 희선이가 램지이어랑 후리지아였나? 이번에 그거 갖고 가자고 했던 그 꽃들이 까페에서 오영이 만지작거리던 꽃이예요(꽃들 사이에 램지이어가 있었죠). 그러니까 희선이와 진영이가 오수 까페에 꽃갖고 간다는 말이고(즉 친오빠 오수도 아니죠. 강에 뿌렸고 극에서 매번 꽃갖고 찾아갈만한 사이도 아니었던거 같고... 진성이는 그래도 자기가 오수를 찔렀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표정이 그랬던거고, 오영은 눈수술해서 회복이 그정도 밖에 안됐거나 아니면 아직 회복중이라 화면처리가 그랬던거구.. 오수와 오영의 씬이 상상이나 바람이면 정말 위에 'akdgk'님 말씀처럼 왕비서 얘기나 항암치료 얘기나 그동안 방울소리, 왜 말 안 걸었냐.. 그런 얘기들이 다 필요없죠. 소품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에 해피엔딩임을 암시하는데(심지어 벗꽃 키스씬도 오영 옷이 까페에서 입은 거랑 같으니 조인성이랑 까페 나와서 데이트 하는 걸로 딱 알겠던데) 이걸 열린 결말이니 새드엔딩이니 하며 작가탓하는 분들 ... 저도 쇼킹해요 -_-;;
그리고 진짜 둘이 죽어 새드엔딩이면 수술전 오영이 우리 둘이 앞으로 또 만날 거 같으니까.. 하는 얘기는 않하겠죠. 저는 요새 사랑과 용서 이런 것들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는 중이라 그런지 진짜 악인없이 서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노희경 작가님 드라마는 늘 이런게 테마인 거 같아요) 이번 드라마도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영이는 회복 가능성 없는 뇌종양 아니었나요?
눈 수술이 문제가 아니고 뇌종양이 심각하다 어쩌다 했던거 같은데
너무 멀쩡히 살아 있네요.
중간에 한두회를 못봤더니 연결이 안되는건지...
오늘 마지막회는 봤는데 뇌종양은 완치 되었는지 얘기가 없고
눈만 약간 보인다는 설정이드라구요.
이거 문근영주연의 영화로 몇년전에 본적있네요
드라마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영화에서는. 오수역할의 남자가 칼에 찔리고, 영이 역할의 문근영은. 침실에서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빚다가
장면이 바뀌면서
둘이 초원에서 만나. 반가운 재회를 해요.
초원위에서 만나 서로를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행복해 하죠,
그리고. 자살한 문근영의 실루엣이 보이며 끝나죠
이러니 같은 선생님한테 배워도 시험 점수가 다른겁니다. -.-
머리 나쁜 시청자 였나봐요.
둘중하나 선택해서 엔딩을 가지라는 건가 오영이 꿈꾸는 건가 하다가 대사가 그게 아니라 해피엔딩이구나 했는데 진성이랑 여친 대화는 좀 낚시 느낌이긴해요.
꼭 죽은 사람 면회가듯 얘기했잖아요.
헷갈리시는 듯... 무슨 열린 결말이예요!
조인성은 살았고 해피엔딩이더만..
1년후라며 진성이 경운기 몰고 나올때
오수(인성)이 살았구나 생각했는데...
감옥에 안갔잖아요.
몇번 돌려봤는데
조인성 역할은 살았고
영화랑 일부로 드라마는 다르게 한것 같네요
결말까지 똑같이 할 필요는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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