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진숙이 누구에요?

검색완료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3-04-03 21:19:45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나와 인사청문회했다는거 알구요

검색해보니 해양개발원인가 원장이고

경희대 지리학 박산가 그러네요

제가 궁금한 건,

뭐하던 사람인데 무슨 경력을 근거로

장관후보씩이나로 나온 건가요?

해양개발원 원장이 그럴만한 대단한 자린가요?

그렇다고 보기엔 해양쪽에 대해 너무 무식한거 같아서요

그리고, 당연히 대통령 최측근일텐데 어떻게 된 사이인가요?

혹시 아는분 있으면 답변 부탁드려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죠

IP : 182.215.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스프라
    '13.4.3 9:30 PM (1.247.xxx.78)

    윤진숙 프로필 검색하니 경력이 뜨네요


    경력
    2012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연구본부 본부장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아카데미 학장
    - 여수엑스포 비상임재단이사장
    - 한국수로학회 부회장
    - 국무총리실 물관리 대책위원
    - 국토해양부 정책자문위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환경안전연구실 책임연구원
    - 해양수산부 정책평가위원
    1997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2. ㄴㅁ
    '13.4.3 9:30 PM (115.126.xxx.98)

    굉장히 까다로우면서 괴팍스럽잖아여
    거기다...자기 비위 잘 맞쳐주는 간신배를
    좋아하는스탈이라...

    앞에가서...일단은 손바닥을 엄청 비벼대는
    사람들 중에서 고르겠지라..

  • 3. 트리지
    '13.4.3 9:39 PM (220.117.xxx.79)

    너무기가막히네요. 박사학위까지 하고 해양쪽에전문가인데, 너무 모르는게 많아요. 말이안되고 내가 뭐에 홀린건지, 그사람 프로필에 올라온내용이 밎기지가 않네요.

  • 4. ..
    '13.4.3 9:39 PM (78.225.xxx.51)

    대단한 양심불량이더군요. 청문회 영상 보니 정말 제가 너무 민망하고 쥐구멍에 숨고 싶을 정도였는데 본인은 허허 웃음으로 때우고 같은 새누리당 위원들이 화가 난다고 혀를 끌끌 차고 공격해 댈 지경이니 낯짝 두꺼운 건 알아 줘야 할 듯. 장관 낙마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은 그 업계에서 쫓겨나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해양 수산업계에서 밥 벌어 먹고 살았다는 거 자체가 그 쪽이 얼마나 주먹구구 식으로 아무렇게나 운영되고 있었던 거인지 알 수 있죠. 어느 날 갑자기 아예 다른 분야에서 뚝 떨어져 온 거 아니라 해양개발원 원장이면 기본은 알아야죠. 기본 통계도 모르고 자기 생각도 없고 주요 정책이나 업계 현황, 중국이나 근접 어업국과의 이해 관계 아무것도 모릅니다. 심지어 장관이 뭐하는 건지 국무위원이 뭐하는 건지도 모르고 자기가 써서 답변했다는 (남들이 써 줬겠죠) 답변 내용도 모릅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원장이나 되어서 아는 게 하나도 없고 태도도 사회생활 오래 한 여자답지 않게 전혀 프로같지 않고 어디다가 장관이라고 내 놓으면 나라 망신시키고 해양수산업계 말아 먹게 생겼습디다. 요즘같은 경쟁 심한 세상에 해양개발원 말단 사원도 그것보단 심한 압박면접 견디고 들어왔을 듯 싶습니다.

  • 5. 유스프라
    '13.4.3 9:44 PM (1.247.xxx.78)

    경력과. 지금의 모습이 전혀 매치가 안되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입니다. 같은 해양수산이라도 분야가 틀릴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도 너무 모르네요.

  • 6.
    '13.4.3 9:45 PM (203.226.xxx.46)

    거의 낙하산이죠 작년 말에 본부장에 이어 원장 ...
    08년 국회에서 이 여자가 발표했는데 거기서 그네 눈에 들었대요
    무식끼리 알아보나 봐요 -_-

  • 7. ...
    '13.4.3 10:03 PM (124.49.xxx.117)

    모래 속에서 진주를 발견했다고 했다네요. 두 달 반이나 시간이 있었다는데도....

  • 8. ///
    '13.4.3 10:11 PM (1.247.xxx.4)

    제일 놀라운건 장관 인선되고 충분히 청문회 준비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공부를 하나도 안 하고 어떤 질문에도 대답 똑바로 못 하고 모르쇠로 나왔다는거죠
    제출한 자료도 자기가 안 쓴게 뻔하고 심지어 읽어보지도 않아서
    질문한 국회의원이 혼냈어요

  • 9. ㅜㅜ
    '13.4.3 11:23 PM (222.112.xxx.115)

    울회사 본부장인데 어쩌다 이지경..ㅋㅋ

  • 10. ...
    '13.4.4 10:17 AM (118.38.xxx.26)

    무식끼리 알아보나 봐요 -_- , ㅋㅋㅋ

  • 11. 름름이
    '13.4.5 12:36 PM (99.242.xxx.145)

    귀가 민망한 지경이네요;; 코미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600 가구를 중고로팔아서 남자2명이 가지러오는데 괜찮을까요 5 ㄷㄴ 2013/05/01 1,385
246599 작년김장때한 깍뚜기가 김냉에넣었는데 물렀어요 1 김치 2013/05/01 784
246598 첨맘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3 유시민 2013/05/01 493
246597 60대 후반 부모님 생활비 얼마나... 12 생활비 2013/05/01 7,818
246596 중간고사,어렵게 내나요? 4 중1 2013/05/01 958
246595 나인을 보다가 8 시공이론 2013/05/01 1,545
246594 아는분이 자살하는 꿈을 꿨는데요. 1 2013/05/01 1,621
246593 교복 블라우스에 케찹 묻었는데, 어떻게 지우나요? 6 새 블라우스.. 2013/05/01 910
246592 금목걸이 체인 고칠때,..아무 금방에 맡기면 되나요? 1 목걸이 2013/05/01 1,544
246591 풋마늘 짱아찌 담갔는데 너무 딱딱한데 뭐 잘못한걸까 2 -- 2013/05/01 1,196
246590 오후 1시에 노래방 가면 인원수에 따라 노래방비가 달라 지나요?.. 1 노래방 2013/05/01 800
246589 외국인 채무자도 행복기금으로 구제한다!! 1 참맛 2013/05/01 426
246588 직업체험장 같은곳 가면 미술이나 음악쪽 분야도 체험해 볼수 있나.. 1 아이적성 2013/05/01 602
246587 아이의 친구문제...친구엄마에게 얘기를 할까요? 17 ... 2013/05/01 3,762
246586 전세집에 커텐하면 낭비일까요? 9 . 2013/05/01 4,541
246585 '비님' 과 '빗님'의 차이좀 가르쳐주세요 11 두고두고 2013/05/01 3,756
246584 5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05/01 378
246583 35요금제인데 3g는 매달 첫날에 채워지나요? 2 ㅠㅜ 2013/05/01 768
246582 10살 여자아이에게 조숙하다고 하는건 어떤 심리인가요? 3 성공 2013/05/01 1,041
246581 급질.오늘 근로자의 날 대부분 휴무인가요? 관공서제외.. 6 // 2013/05/01 1,426
246580 박시후와 변호인 등 5명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 고발 2 변호인고발 2013/05/01 1,762
246579 비염수술 전문병원 4 라떼 2013/05/01 1,852
246578 자카트 커튼 물새탁 가능 한가요? 커튼 2013/05/01 426
246577 사랑했나봐? ㅎㄷㄷ 6 드라마 2013/05/01 2,317
246576 calphalon?후라이팬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후라이팬 2013/05/01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