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바니에르 신발이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면서 장터에 6만원에 내 놨더라구요.
한번도 안 신어본 신발이라하고 사진도 올라왔기에 믿고 샀습니다.
지난 가을부터 신기 시작했는데 밑창이 쫙쫙 갈라졌어요. 뫈전 발바닥까지.
물이 새 들어오고 흙이 들어와서 신지 못합니다.
평생동안 신발을 신어왔지만 밑창 갈라지는 신발은 처음이네요.
앞창은 갈라지고 뒷창은 구멍이 뻥 - 났습니다.
바니에르 매장에 가지고 갔다간 어디서 이런 짝퉁 샀냐고 핀테기 들을까봐
보이스피싱 당했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장터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