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니고 있는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도 안하고 다른데 면접보다 합격하는 경우에요..

이직문의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3-04-03 15:55:23

직장맘이라 지금 다니는 직장이 월급은 적어도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업무 스트레스도 없고 칼퇴근에 회식도 없어서 참 편하긴 한데..

그래도 여기서 뼈를 묻고 싶진 않다..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기던가

아예 다 때려치고 전업을 하던가

그것도 아님 기술을 배워서 몰하나 차리던가..

어찌 결혼을 해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ㅠㅠ

 

그러던중 평소 가고 싶었떤 회사가 구인공고를 내서 일단 이력서는 냈거든요..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합격하게 되면

지금 다니는곳에 인수인계는 어떡하나..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완전 김치국대마왕..ㅋㅋ)

 

그리고 면접이 하로 오랜만이라 상상만해도 벌써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면접번에 우황청심환 하나 먹음 효과 있나요?

한번도 안먹어봐서요..

IP : 61.74.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3:59 PM (61.74.xxx.243)

    지금 다니는곳에 정도 있고 의리도 있는지라
    더 좋은곳 됐다고 낼름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가기는 싫고..
    그렇다고 일이주안에 사람 뽑아서 인수인계 해주는것도 어려운 업무고요..

    평소 그만두더라도 인수인계는 확실히 해주고 그만두자 했는데..
    갑자기 그회사에 공고가 날쭐이야..ㅠ

    근데 합격할찌 말찌도 모르는판에 회사에 퇴사할테니 사람 구하라고 말하긴 또 그렇잖아요.. 사람맘이..

    보통은 어떻게들하세요?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하고 다른데 구하시나요?
    (단, 정말 죽을껏같이 괴로워서 다른데 구하고 자시고 할껏도 없이 당장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두는 경우 빼고요..)
    그만두자 결심이 안선 상태에서 혹시나 하고 내본 이력서가 평소 가고 싶은곳에 붙었따면요?
    근데 인수인계해줄 시간이 안된다면요? 어쩌시겠어요?

  • 2. ...
    '13.4.3 4:01 PM (211.246.xxx.28)

    취업뽀개기란 카페보면
    병가내고 다른 회사 면접 보는건 뭐 그냥 일상이던데요 바람직까진 아니겠지만
    회사가 내 인생 책임져주는것도 아니고
    늘 하는 말이지만 나 없어도 회사는 잘 굴러간다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218 대만계시는 분- 요즘 날시 1 대만 2013/04/03 682
237217 1층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를 어디에 설치하셨어요? 6 둘리 2013/04/03 8,638
237216 윙버스 후기 자주 보세요? 3 --- 2013/04/03 907
237215 괌프리미엄 아울렛에 로스몰 오픈 시간 아시는분? 3 여행 2013/04/03 1,305
237214 애견인들께)이리온동물병원 미용실 이용해보신분~ 4 애견미용실 2013/04/03 1,724
237213 37살 미혼.. 현재 자산 2.8억정도인데.. 1 ... 2013/04/03 6,159
237212 아이오페나 헤라 에어쿠션 색상 문의드려요 6 ... 2013/04/03 3,837
237211 저번에 이혼의 결정 기로에 서 있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70 변화가 필요.. 2013/04/03 13,622
237210 후쿠시마제1원전 바다로 흘러간 스트론튬은 세슘과 거의 같은량. 2 .. 2013/04/03 831
237209 페파멘트 커피 good~~~ 입니다요 3 커피좋아 2013/04/03 1,303
237208 언니들... 남편과의 부부관계.. 도와주세요.. 12 하핫 2013/04/03 5,525
237207 인터넷 반찬가게 어디가 좋으셨어요? 3 나는나 2013/04/03 1,930
237206 코스트코 바나나랑 다이소 당고머리끈 추천해요~ㅋ 3 강추강추 2013/04/03 2,967
237205 분당 수내동 인테리어 업체 추천 바랍니다. 3 부동산 2013/04/03 2,747
237204 남편이 아침 산책 중 강아지를 16 유실견 2013/04/03 2,825
237203 우리 동동이 (강아지) 내일 퇴원합니다. 28 동동맘 2013/04/03 1,908
23720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 27 싱글이 2013/04/03 1,687
237201 라벤더 핑크 양가죽 롱코트 어떻게 입어야 할지... 5 미리 걱정되.. 2013/04/03 857
237200 루이지애나 사시는 82 회원분도 있으세요? ㅋ 11 ... 2013/04/03 1,516
237199 천번을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에서 2 .ㅇ 2013/04/03 889
237198 애들은 심심해하는 시간이 있어야 좋다는데요 15 누구나 2013/04/03 3,130
237197 문재인 활동재개, 재보선 돕는다 (펌) 8 2013/04/03 1,036
237196 황태포 어떻게 찢나요? 3 선물 2013/04/03 1,054
237195 방송중인 NSmall 갓김치 맛있나요? 2 궁금 2013/04/03 686
237194 식욕 넘치시는 분들 진심 부러워요 15 매미 2013/04/03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