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라 지금 다니는 직장이 월급은 적어도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업무 스트레스도 없고 칼퇴근에 회식도 없어서 참 편하긴 한데..
그래도 여기서 뼈를 묻고 싶진 않다..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기던가
아예 다 때려치고 전업을 하던가
그것도 아님 기술을 배워서 몰하나 차리던가..
어찌 결혼을 해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ㅠㅠ
그러던중 평소 가고 싶었떤 회사가 구인공고를 내서 일단 이력서는 냈거든요..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합격하게 되면
지금 다니는곳에 인수인계는 어떡하나..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완전 김치국대마왕..ㅋㅋ)
그리고 면접이 하로 오랜만이라 상상만해도 벌써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면접번에 우황청심환 하나 먹음 효과 있나요?
한번도 안먹어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