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니고 있는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도 안하고 다른데 면접보다 합격하는 경우에요..

이직문의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3-04-03 15:55:23

직장맘이라 지금 다니는 직장이 월급은 적어도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업무 스트레스도 없고 칼퇴근에 회식도 없어서 참 편하긴 한데..

그래도 여기서 뼈를 묻고 싶진 않다..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기던가

아예 다 때려치고 전업을 하던가

그것도 아님 기술을 배워서 몰하나 차리던가..

어찌 결혼을 해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떠나질 않네요..ㅠㅠ

 

그러던중 평소 가고 싶었떤 회사가 구인공고를 내서 일단 이력서는 냈거든요..

되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만에 하나라도 합격하게 되면

지금 다니는곳에 인수인계는 어떡하나..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완전 김치국대마왕..ㅋㅋ)

 

그리고 면접이 하로 오랜만이라 상상만해도 벌써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면접번에 우황청심환 하나 먹음 효과 있나요?

한번도 안먹어봐서요..

IP : 61.74.xxx.2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3 3:59 PM (61.74.xxx.243)

    지금 다니는곳에 정도 있고 의리도 있는지라
    더 좋은곳 됐다고 낼름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가기는 싫고..
    그렇다고 일이주안에 사람 뽑아서 인수인계 해주는것도 어려운 업무고요..

    평소 그만두더라도 인수인계는 확실히 해주고 그만두자 했는데..
    갑자기 그회사에 공고가 날쭐이야..ㅠ

    근데 합격할찌 말찌도 모르는판에 회사에 퇴사할테니 사람 구하라고 말하긴 또 그렇잖아요.. 사람맘이..

    보통은 어떻게들하세요?

    회사에 퇴사한다고 말하고 다른데 구하시나요?
    (단, 정말 죽을껏같이 괴로워서 다른데 구하고 자시고 할껏도 없이 당장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두는 경우 빼고요..)
    그만두자 결심이 안선 상태에서 혹시나 하고 내본 이력서가 평소 가고 싶은곳에 붙었따면요?
    근데 인수인계해줄 시간이 안된다면요? 어쩌시겠어요?

  • 2. ...
    '13.4.3 4:01 PM (211.246.xxx.28)

    취업뽀개기란 카페보면
    병가내고 다른 회사 면접 보는건 뭐 그냥 일상이던데요 바람직까진 아니겠지만
    회사가 내 인생 책임져주는것도 아니고
    늘 하는 말이지만 나 없어도 회사는 잘 굴러간다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116 중국어로 번역 부탁드려요.... 2 ㅜㅠ 2013/04/26 541
245115 저처럼 결혼'식'이 싫은 분 계세요? 32 ........ 2013/04/26 5,563
245114 베란다에 화분을 놓을 키큰 진열대를 찾아요 3 ... 2013/04/26 2,244
245113 옷을 샀는데...나한테 안어울려요 4 ... 2013/04/26 1,290
245112 복수하고 싶어요. 판단 좀... 해주실 수 있나요? 66 복수의 화신.. 2013/04/26 16,625
245111 애기엄마 사건... 멜론사건이 떠올라요. 3 ^*^ 2013/04/26 2,275
245110 컴퓨터에 달인분 도와주세요.. 2 흑흑 2013/04/26 575
245109 요즘 구가의서라는 드라마가 잼있나보네요? 9 이삐09 2013/04/26 1,520
245108 고3아이가 원하는 데로 보내줘야할지.. 2 엄마 2013/04/26 1,758
245107 뭔가 일이 있을때 친척집에서 가끔 자고 가고는 했는데 6 리나인버스 2013/04/26 1,945
245106 이죽일놈의사랑 보는데 신민아 지금이랑 너무 다르네요. 3 2013/04/26 1,960
245105 책많이 읽으시나요? 1 2013/04/26 554
245104 이런 이상한 김치 담아 보신분 3 열무김치 2013/04/26 884
245103 100세시대 도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4 ..... 2013/04/26 1,545
245102 광주요 식기 사용하시는 분들~ 2 그릇~~ 2013/04/26 5,606
245101 4살아이 수학 홈스쿨 시킬까 하는데요.. 추천좀요.. 8 방문수업 2013/04/26 1,297
245100 옷 추천해도 될까요? (엘지이샵) 28 자유부인 2013/04/26 4,861
245099 북한의 대화거부를 보면서 느낀 두 가지 가능성 2 아마춰 2013/04/26 1,453
245098 냉동오징어 냉장실보관 일주일짼데 2 ᆞᆞ 2013/04/26 1,436
245097 한강변이나 산책길에서 걷기운동할때, 듣기 좋은 음악..뭐가 있을.. 2 걷기음악 2013/04/26 981
245096 꼭 싸리빗자루 같던 머리결이 많이 좋아졌어요 4 머리결 2013/04/26 3,323
245095 김장때 담근 알타리 3 요리 2013/04/26 871
245094 찜질방 계란 전기 압력솥으론 안되나요? 2 계롼 2013/04/26 886
245093 동양매직 6인용세척기 있으신분들..싱크대 상부장이 있는 경우 안.. 1 자꾸 같은 .. 2013/04/26 1,194
245092 [단독]‘국정원 댓글’ 사이트 여러 개 더 있다 82도? 2013/04/26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