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해요... 도와주세요~~~

jiannie 조회수 : 701
작성일 : 2013-04-03 11:37:58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돌쟁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직장을 다녀서 이유식 초기부터 여지껏 쭈욱 배달이유식(베이비밀)을 먹이고 있습니다.. 고맙게도 너무나 잘먹어주어 잘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기 이유식으로 넘어가고도 한참을 잘 먹더니. 한 두주전부터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해요..혹시나 죽을 그만먹고 싶어하는게 아닌가해서  유아식으로 넘어가볼까하다가도  아직 이가 4개밖에 나지않아 유아식으로 넘어가는게 많이 걱정이 됩니다..  요즘 숟가락만 보여도 자꾸 도망가네요  ㅜㅜ 

육아 고수님들..

유아식으로 넘어가야 할까요???  어떻게하면 우리아이 이유식이든 머든 잘먹게 할수있을까요?????

 

IP : 115.91.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3.4.3 11:40 AM (49.143.xxx.30)

    돌 무렵되면 제 아이도 잘 안먹고 거부하더라구요..안먹어서 저도 속상했던 기억...이..ㅜㅠ
    다른 것들 먹이면서 그냥 밥으로 넘어갔던 것 같아요.

  • 2. 솔이
    '13.4.3 11:43 AM (1.227.xxx.209)

    저도 11개월에 밥으로 넘어갔어요.
    근데 사먹는 아기반찬은 간이 되어있어서 좀...
    무리하셔서라도 몇달간만 반찬 직접 만드심이 어떨까요? 지독하게 죽 안 먹더니 밥에 꼬박꼬박 새반찬 해주니 먹어요.

  • 3. ㅇㅇ
    '13.4.3 11:47 AM (71.197.xxx.123)

    나름 입맛이 까다롭네요 ㅎㅎ
    죽이랑 반찬해서 주셔야 겠어요.

  • 4. 요리
    '13.4.3 11:53 AM (125.180.xxx.206)

    저희아아도 돌때부터 진밥먹었어요..
    할머니들이 밥풀을주면 달달한지잘먹더라구요..
    밥풀준이후로는 이유식안먹을려고했구요..
    그래서 밥으로넘어갔어요..
    반찬이것저것 여러종류로해주세요..
    저희아이는 그때먹었던반찬만먹네요..
    지금30개월인데 새로운반찬에대한겁이많아요..

  • 5. 진밥 먹이심이
    '13.4.3 11:58 AM (99.226.xxx.55)

    초기 이유식에 먹다가 본격적으로 죽 스타일이 되는 7개월 경부터 이유식 거부한 둘째..
    아주 진밥으로 먹였더니 넙죽넙죽 먹더군요
    초딩이 된 요즘도 죽은 질색을 하고 먹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789 얇은 수건 어디서 살수있나요? 6 삶기편하게 2013/06/04 2,435
258788 조현오, 진술 또 번복.."'차명계좌, 찌라시 보고 알.. 14 샬랄라 2013/06/04 1,419
258787 초3아이들,, 학교에서 수영 수업하는거 관련하여.....아시.. 2 궁금해서 2013/06/04 946
258786 이(치아)가 빠지려고 하는데요. 5 30대 2013/06/04 945
258785 급>>숯불갈비 해먹는 화로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8 급해요 2013/06/04 927
258784 (방사능)일 정부 한국 청년들 초청 뭐하나 했더니.. 방사능 청.. 3 녹색 2013/06/04 1,034
258783 6인용 식기세척기 설치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3 식기세척기 2013/06/04 13,472
258782 삐용이(고양이)에 대하여~. 22 삐용엄마 2013/06/04 1,982
258781 요즘 농수산물 시장가면 호박고구마 10키로에 2 ,,, 2013/06/04 1,440
258780 무슨 뭐 남자는 한 여자랑 오래하면 질린다는 말이요 4 웃기고있네 2013/06/04 2,679
258779 정상어학원 중학교과정(에이스) 보내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1 흠.. 2013/06/04 4,754
258778 아끼고 아끼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보고 펑펑 울고 있어요.. 9 꾸지뽕나무 2013/06/04 1,976
258777 '甲'의 횡포 어디까지..이번엔 대형마트 '생각하는 의자' 논란.. 3 세우실 2013/06/04 1,002
258776 직장맘 블로그 있을까요? 5 직딩 2013/06/04 1,700
258775 혹시 기형아검사해보신분.. 3 .. 2013/06/04 1,168
258774 여긴 이단 김밥집, 절대 가지말라"..한 교회의.. 5 호박덩쿨 2013/06/04 1,842
258773 제가 잘 못가르치겠어서...어린 선생님 붙이는거 어떨까요? 5 7세 남아 2013/06/04 716
258772 감기몸살에 피로까지.. 병원가서 링겔 맞음 도움이 될까요? 4 골골골 2013/06/04 7,330
258771 82 히트 레시피 중 최고의 요리는? 389 요리 2013/06/04 22,150
258770 지붕에 기와 바꿔본 분 계신가요? 2 에휴 2013/06/04 827
258769 처자식한테 너무 인색한 남편 3 .. 2013/06/04 2,494
258768 당근 대량 소비 방법 뭐가 있을까요 ㅠㅠ 14 ㅠㅠ 2013/06/04 1,776
258767 분노조절 관련하여...질문 3 이혼 2013/06/04 1,216
258766 호구잡고사는 여자나 호구인 남자나 결국 필요에 의한 관계인거예요.. 26 ... 2013/06/04 4,606
258765 5학년 딸애 삶은달걀을 엄청 좋아하는데 자주 먹어도 괜찮을까.. 10 .. 2013/06/04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