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3남자아이구요
초5 누나와 같은 영어학원을 다녀요
큰아이가 2학년때부터 다녔고
동생은 1학년2학기부터 다녔어요
어떤이는 같은곳을 계속보내면 안되느니 말이있지만
저는 어느정도?이면 어딜가나 아이하기나름이라는 생각이있어서
위치도 그렇고 타학원과의 연계성도 그렇고 당장 옮길생각은 없어요
선생님이 몇분 계시는데
그중에 원장선생님이 무섭대요
아이들에게 종종 들어서 이것도 틀렸니? 그러시고 가끔은 등도 살짝 때리기도 한다고--
뭐 좀 무섭기는하겠구나..저도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저도 좀 오래?겪어보고 하니 아이들이 밉거나 정이 없거나 그러신분은 아닌거같은데....
둘째는 오늘부터 원장님께 배운다고
무섭다고...--심지어 아침에는 눈물을 질끔하네요...
큰아이는 니가 잘하면 안혼나잖아~ 뭐 그러던데...
저는 우선은 옮길생각이 없는데
원장님께 문자로 (전화는 말하기가 좀 그럴거같고^^;;)
&&이가 너무 무섭다고 하는데 조금만 여유를 주시면 안되냐고 하면...좀 오바인가요?
물론 학원에서 대부분 아이들 잘한다고하겠지만
저희 아이에게 “너 3학년 맞니?” 라고 가끔 물으실정도로 아이가 잘한다고는 이야기하시거든요
그냥 모르는척 아이에게 맡겨두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