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원선생님이 무섭다고하는데.......

?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3-04-03 11:08:28

지금 초3남자아이구요

초5 누나와 같은 영어학원을 다녀요

큰아이가 2학년때부터 다녔고

동생은 1학년2학기부터 다녔어요

 

어떤이는 같은곳을 계속보내면 안되느니 말이있지만

저는 어느정도?이면 어딜가나 아이하기나름이라는 생각이있어서

위치도 그렇고 타학원과의 연계성도 그렇고 당장 옮길생각은 없어요

 

선생님이 몇분 계시는데

그중에 원장선생님이 무섭대요

아이들에게 종종 들어서 이것도 틀렸니? 그러시고 가끔은 등도 살짝 때리기도 한다고--

뭐 좀 무섭기는하겠구나..저도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저도 좀 오래?겪어보고 하니 아이들이 밉거나 정이 없거나 그러신분은 아닌거같은데....

 

둘째는 오늘부터 원장님께 배운다고

무섭다고...--심지어 아침에는 눈물을 질끔하네요...

큰아이는 니가 잘하면 안혼나잖아~ 뭐 그러던데...

 

저는 우선은 옮길생각이 없는데

원장님께 문자로 (전화는 말하기가 좀 그럴거같고^^;;)

&&이가 너무 무섭다고 하는데 조금만 여유를 주시면 안되냐고 하면...좀 오바인가요?

 

물론 학원에서 대부분 아이들 잘한다고하겠지만

저희 아이에게 “너 3학년 맞니?” 라고 가끔 물으실정도로 아이가 잘한다고는 이야기하시거든요

 

그냥 모르는척 아이에게 맡겨두는게 맞는건가요?

IP : 121.180.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가
    '13.4.3 11:1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울정도면 전화를 한번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선생님때문에 공부가 싫어지지는 않을런지 걱정스럽네요.

  • 2. ...
    '13.4.3 12:00 PM (112.144.xxx.14)

    처음으로 학원갔는데 1주일은 재밌다하더니 그다음 부터는선생님 무섭다고,조금만 틀려도 야단친다고 가기싫다하더라구요.고민하다 선생님께 문자보냈네요.00이가 지난주수업은 재밌어했는데 이번주 힘들어한다고,아이가 적응하려고 노력중이니 칭찬과 격려부탁드린다고요.조금 나아졌는지 지금은 잘 다니네요.문자보내시고 계속 그런다면 그만보내야지요

  • 3. Golden tree
    '13.4.3 12:59 PM (220.93.xxx.118)

    말씀하셔도 되요. 특히 원장님이라면 더더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196 방한 빌게이츠, 구라쟁이 안철수 만날까요? 9 2박3일 2013/04/22 1,663
243195 항공권 온라인 체크인 후 취소 가능한가요? 2 따라쟁이 2013/04/22 3,209
243194 4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22 472
243193 일주일간 폭주하면서 달린 드라마,,, 5 코코넛향기 2013/04/22 2,401
243192 “남자가 내 기저귀를 간다고?”…할머니는 겁이 났다 9 요양원 2013/04/22 3,804
243191 국자랑젓가락보관대(렌지옆) 잘 쓸까요? 5 고민중 2013/04/22 754
243190 msg 많이 먹어요~! 34 아리아 2013/04/22 4,959
243189 사카린? 11 ㄴㄴ 2013/04/22 1,219
243188 좁은 거실에 소파와 티브이 장 모두 어두운 색이면 답답할까요 1 ffff 2013/04/22 1,276
243187 악세사리 반지를 보았는데요..마음을 빼꼈어요 1 쥬얼리 2013/04/22 1,187
243186 이력서쓸때...1000자 내외로 쓰라는데.. 0k 2013/04/22 911
243185 질문만 하면 화부터 내는 남편때메 컴 바탕화면 바꿔야겠어요 12 남푠아 2013/04/22 2,559
243184 아기띠를 한 애기아빠를 보면 어떠신가요? 56 1234 2013/04/22 5,307
243183 하..이 시간에 떡볶이 순대 튀김이 미치게 먹고 싶어요 2 ㅐ,ㅐ 2013/04/22 941
243182 새 집주인이 계약서에 월세비용 신고 못한다는 조항 넣는다고 하는.. 6 월세계약 2013/04/22 1,641
243181 MSG 전부터 궁금했던게 13 MSG 2013/04/22 2,286
243180 에드워드권 돈까스 5 도니 2013/04/22 4,336
243179 귀 안쪽이 땡기고 먹먹하고 침삼킬때 소리나요 2 2013/04/22 2,153
243178 지금 드라마스페셜... 보고계세요? 지금 2013/04/22 2,020
243177 전 재산상속으로 친척끼리 싸우고 이런 것들이 드라마 속에만 나오.. 19 ㅠㅠ 2013/04/22 5,493
243176 화장할수록 얼굴이 못나져요.ㅠㅠ 11 엉엉 2013/04/22 3,779
243175 인생, 취업만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산넘어산이네요 11 쿠리 2013/04/22 4,388
243174 꺼이꺼이 울고있었는데 오마르씨?사진 보고.. 16 방바닥에서 2013/04/21 4,030
243173 초등학생이 알러지때문에 우유든 카레 급식으로 먹고 뇌사상태에 빠.. 24 ,,, 2013/04/21 6,555
243172 24시간 단식후 입술이 촉촉해졌어요 하루 2013/04/2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