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통대 영문과... 알려주세요..(도움절실)

고민중 조회수 : 6,751
작성일 : 2013-04-03 02:40:35

방통대 영문과 다니시거나.. 혹 졸업하신 분들께 여쭤요.

 

영어를 평생 하려고 마음먹을 정도로 많이 좋아하는 편이예요.

어쩌다보니 삼육어학원 졸업했고.. 

영어권1년 살다왔구요..( 많이 늘지는 않았어요 ㅠㅠ)

요새는 서울에서  다른 지방으로 내려왔더니  영어학원이 좀 열악해서

집에서 혼자 공부중입니다.

그래머인유즈 반복해서 보고.. ebs 교재가지고 공부하고.. 등등요.

그러다 방통대 영문과 한번 진학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었는지 잘 눈에 안들어와서 82님들께 문의드립니다.

 

1. 원래 전공은 전혀 관계없는 전공이예요.

 앞에 제 영어상태로 편입 가능할까요? 2학년? 3학년? 어느게 좋을까요?

 

2. 주로 제가 한 공부는 아무래도 생활회화 위주였거든요.

영문과 공부는 많이 다르지요? ( 무식한 질문..미리 사과드립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궁금...

 

3. 출석수업이 지역대학하고도 연계되는 것 같던데.. 꼭 혜화동 안가도 되는건가요?

 

아는게 없다보니 질문도 빈약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IP : 112.156.xxx.1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3 2:55 AM (117.111.xxx.145)

    이번에 3학년에 편입했어요. 일단 전 필요해서 편입한거라 3학년에 편입했지만. 원글님 같은 이유라면 2학년이 더 좋아요.
    공부 양 꽤 됩니다. 과목도 그렇구요. 차근차근 배우시면. 영미 문학. 영시. 영어학 등 다양하게 배우실 수 있어요.
    수업도 지역대학마다 있어서 편하게 수업받으실 수 있구요.

  • 2. ...
    '13.4.3 8:12 AM (112.121.xxx.214)

    3. 출석수업은 해당 지역대학에 가서 받습니다.
    방송대 영문과가 들인 시간 만큼 영어 실력에 도움을 주는가는 좀 애매하지만 (토익 점수 같은거 말에요)
    영어를 평생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그 평생에 몇년은 투자해서 마치는게 좋지요..
    2학년 편입도 3학년 편입도 가능하실거 같아요.
    2학년은 좀 더 평범한 영어 공부에 가깝고요...(문법, 독해 등등)
    3학년부터는 본격적인 문학, 어학 공부에요...(요건 영문과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공부)
    2학년 공부는 수월하게 하실것 같고요...3학년은 어문 전공 아니었으면 누구에게나 쉽지는 않죠...
    방송대 시스템에 적응하는 시간도 걸려요...혼자 공부하면 첫 학기가 참 힘들거든요..
    중간고사나 출석수업이 아주 쉬운편인데 반대로 기말은 많이 어렵습니다...
    지역의 스터디 검색하셔서 참석하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입학는 내년에나 가능할테니, 올해 혼자서 1-2학년 과정 공부 해보시고, 내년에 3학년 시작도 괜찮을듯..

  • 3. 저는
    '13.4.3 8:27 AM (122.35.xxx.28)

    올해부터는 2학기 편입 된다고 봤어요..^^ 전 작년 편입해서 4학년인데 방송대 공부는 요령이 필요해요^^ 방송대 다음 카페 가압하셔서 매일 둘러보심 감이 생깁니다..입학 꼭 하셔서 공부 열심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601 아기 몸무게가 너무 안늘어요 ㅠㅠ 6 아가야 2013/04/04 6,538
236600 혹시 정형외과 여의사있는데 잘하는곳 없을까요? df 2013/04/04 1,536
236599 난생처음 보정속옷을 샀는데요 5 낭패 2013/04/04 1,941
236598 스프레이 용기가 고장났나봐요 1 세제통 2013/04/04 680
236597 당귀 세안수 끓일때요~~ 부유물 2 크리스타 2013/04/04 1,202
236596 제가 먹은 최고의 빵 22 반지 2013/04/04 3,756
236595 준이 더 어렸을 때 동영상 찾았슈~ 11 ... 2013/04/04 2,753
236594 누가 나를 시험하는가? 정말이지 뻔히 보인다. 나를 시험하는게... 6 좋게생각하자.. 2013/04/04 1,123
236593 매연 적은 도시가 어디일까요 4 2013/04/04 538
236592 인간극장 사랑하기때문에 ... 2013/04/04 1,192
236591 유분기없는 자외선차단제 뭘까요? 8 지글 2013/04/04 1,298
236590 이관(유스타키오관)이 막혔어요.. 1 123 2013/04/04 1,822
236589 짝 남자 4호 어떠신가요? 15 .... 2013/04/04 2,156
236588 수원으로 이사 계획중인데 너무 막막하네요. 6 .. 2013/04/04 1,580
236587 고속터미널 봄옷 구경 가려구요.. 6 봄옷 2013/04/04 2,187
236586 당뇨가있음 백내장수술을 큰병원서해야하나요? 엄마가 2013/04/04 1,052
236585 지인이라는 말 22 킹맘 2013/04/04 3,842
236584 아우 밖에 왜이렇게 덥나요? 바로 여름 오나봐요ㅜㅜ 8 2013/04/04 1,732
236583 헬렌카민스키 모자 실용적일까요.. 매년 고민중이네요 9 ... 2013/04/04 4,261
236582 영화'지슬'과 제주 4.3 항쟁 4 세우실 2013/04/04 637
236581 직장 그만두고 너무 아파요. 11 골골 2013/04/04 2,418
236580 씽크대 배수구탈수기로 쓰시는분? 5 ... 2013/04/04 2,658
236579 40넘음 친구사귀어도 말놓기 힘드네요 10 존칭? 2013/04/04 2,638
236578 아바 음악 좋아하세요 ? 11 ....... 2013/04/04 1,112
236577 독일에서 음악감독(지휘자)이라는 직업이요 1 물정모름 2013/04/04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