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즐겨보는 드라마인데 흥미진진
갑자기 업무가 생겨서 매일 12시가 넘어야 들어오네요.
어제 오늘 무척 재미 있었던 것 같은데 줄거리 알려주실 분 안계신지요~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요새 즐겨보는 드라마인데 흥미진진
갑자기 업무가 생겨서 매일 12시가 넘어야 들어오네요.
어제 오늘 무척 재미 있었던 것 같은데 줄거리 알려주실 분 안계신지요~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아버지를 구하러 과거로 가서 우선 과거 선우를 통해 아버지가 병원에서 집으로 오게 만들어요. 그러고 나서는 cc티비를 원장실에 설치하고 범인을 녹화하면서 누군지 알아봅니다.
그때 당시 원장실로 들어온 사람은 형...이 장면을 본 선우는 놀라면서 다시 현재로 돌아와요.
돌아왔지만 여전히 아버지는 돌아가신 상태가 됩니다. 단지 시간만 몇시간 달라질 뿐...
선우는 아버지 죽음에 형이 관계된것 같아서 전화를 걸어 형에게 물어요. 아버지가 죽은 당시 어디에 있었냐고... 하지만 형은 자신은 거기 없었다고 말합니다.
선우는 생방으로 뉴스를 해야 했기에 진행을 하면서 부원장이랑 문자를 주고 받아요.
부원장은 사실 기사에 나온것처럼 새벽 2시에 화재가 나서 아버지가 돌아가신것이 아니라 12시 30분에 이미 죽어 있었다고 문자로 알려줘요.
현재 뉴스 생방 시간은 12시 10분...선우는 뉴스 진행은 여자 주인공에게 맡기고 옛 병원 앞으로 가서 향을 피어서 급하게 원장실로 갔지만 거기서 본것은 쓰러진 아버지와 피투성이가 된 형...울부짖는 엄마를 보게 되죠.
사실 형은 아버지의 친 아들이 아닌것 같은 뉘앙스를 보여줘요.
확실하게 형이 죽인것을 보여주지도 않고요...
어떻게 될지...이부분에 반전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내용을 봐야 알것 같습니다.
이상...허접한 줄거리 알려드립니다
제가 어제 줄거리 알려드린 내용이고요...오늘 내용은 지금 써 드릴게요.
나인 열혈팬이라 궁금해 하시는거 제가 안타깝네요. ㅎㅎㅎ
현재로 돌아온 선우는 그 길로 형을 찾아가 죽도록 때려요. 그러다가 실신 합니다.
구급차로 이동중 깨어난 선우는 구급차에서 나와 형에게 어떻게 아버지를 죽일 수 있나고 전화로 물어요. 형은 어머니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오열 하고요.
다시 과거로 돌아간 선우는 자신이 설치해논 cc티비를 돌려 보면서 사건의 전말을 알게 돼요.
아버지는 어머니가 부원장과 친밀한 사이였고 그의 아이를 임신한 채 자신과 결혼 했다고 믿고 있었어요. 그래서 형을 별로 사랑하지 않았고 그 형이 이혼녀와 결혼 한다니까 분노 하면서 그 사실을 이야기 하죠. 그 과정에서 어머니랑 다투고 그걸 말리다가 우발적으로 아버지를 죽인것 같아요.(화면에서 정확하게 안나와요)
모든걸 알게 된 선우는 좌절하게 됩니다. 향이 자신에게 선악과 였고 이것으로 인해 점점더 불행해 지는걸 느끼면서 향을 과거에 놔둔채 현재로 돌아옵니다.
삶의 희망을 잃은 선우는 의사 친구에게 마지막 메세지를 남기다 쓰러집니다. 친구는 선우의 집에 와서 향을 찾아요. 선우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라도 과거로 가려고요. 하지만 1992년에 향을 두고 왔다는 선우의 이야기를 듣고 슬퍼합니다.
이때 주원영이 집으로 찾아와요. 선우는 잠에서 깨어 박원영을 옛날의 이름인 주원영으로 불러요. 주원영은 왜 자신을 그렇게 부르냐고 반문하고....선우는 눈물을 흘리고...그 모습을 보는 주원영도 눈물을 슬픔을 느끼면서 선우를 쳐다보면서 끝나요.
아악! 마지막 장면 ...정말 슬펐어요. 전 꺼이꺼이 울었답니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연인을 바라보는 내면의 슬픔을 절절하게 잘 표현 했어요.
예고에서는 선우가 수술을 받다 죽어요. 도대체 어떻게 전개 하려는지...작가의 역량이 느껴지는 드라마 입니다. 제발 끝까지 지금의 완성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꼭 드라마를 본 것 같이 쓰셨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줄거리 자세히 써주신분께 감솨~~
근데요..
주원영이 아니라 주민영이지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