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왕 드디어 끝났네요~우신분 없나요?

헤헤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13-04-02 23:12:30
초중반까지 말도안되게 몰아치는 스토리에
허참..어디까지가나..이러고 보고있었는데

고아원씬하고 은별이나오는씬에서
질질 울었어요.ㅜㅜ
드라마는 말이안되는데
애들이 너무짠해서요..ㅜㅜ

드디어끝나서 시원해요..
근데 나만 운거 아니쥬..??
운사람..고백해요 빨리ㅋㅋ
IP : 119.195.xxx.9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 11:14 PM (182.219.xxx.140)

    저 욕하면서 울었어요
    이성적으론 막 욕나오는데 감정에 휘말려.,
    대신 밑에 욕해주시는거 공감하고 추스립니다

  • 2. 흑흑
    '13.4.2 11:15 PM (1.235.xxx.111)

    저는 주양은이 다해 구출해서 차태워 가면서 자기를 한 번이라도 가족으로 생각한 적이 있었냐?는 질문 던질 때 저 배우 정말 사람 울리게 연기 잘 하는구나 하며 그 때부터 울기 시작해서 그 담부터 계속 눈물 라인이었어요. 악평도 많지만 해리포터가 감동적이면 야왕도 충분히 감동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전 이 드라마 참 재미있었어요. 감동도 있었고요.

  • 3. ...
    '13.4.2 11:16 PM (211.234.xxx.169)

    외식하고 좀전에 들어왔거든요.
    Tv틀었더니 하정우가 공효진 겨드랑이 털쳐다보고
    있어서 깜놀 왠 영화가 ~
    채널돌리니 권상우가 이마에 밴드 붙이고 있더라구요.
    우찌된겁니꺼

  • 4. 사람
    '13.4.2 11:19 PM (180.67.xxx.162)

    저요~엉엉 울었어요

  • 5. 젠장
    '13.4.2 11:19 PM (58.124.xxx.210)

    넘.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 6. ..
    '13.4.2 11:20 PM (119.69.xxx.74)

    전 보다가 잠들었어요 ㅠㅠ
    주다해가 가방싸서 청와대 나오는걸 잠결에 봤는데 눈뜨니 하류가 병원에 입원해있네요.
    무슨일인가요?

  • 7. 쳇....
    '13.4.2 11:21 PM (115.143.xxx.210)

    웃었는데...

    도대체 시청자를 뭘로보고 극본을 썼는지...에휴 ..

    차 사고씬은 웃겨서 주다혜 잘 걷다가 왜 쓰러져 죽은체하는건지...

  • 8. 우는 대신
    '13.4.2 11:24 PM (211.178.xxx.206)

    우셨다는 분들 감성이 부럽네요.욕하느라 바쁜 내가 한심했는데...

  • 9. ...
    '13.4.2 11:24 PM (182.219.xxx.140)

    그러게...요
    그게 막 욕하면서 또 눈물도 나고 허 참 이런경우는 또 무슨... 밤이 되니 너무 감상적이 되었나요?
    어쨌던 원작에 못 미치는 만화도 아닌것이...

  • 10. 하류드라마
    '13.4.2 11:25 PM (122.32.xxx.25)

    짜증나서 돌아버릴뻔 했어요
    이 내가 월,화 마다 테레비에 바친 시간이 아깝고 억울하여 눈물이 날라하네요.ㅜㅡㅜ 젠장

  • 11. ....
    '13.4.2 11:49 PM (222.108.xxx.252)

    전 15회 이후로 안보다가 오늘 막방이라서 봤는데요.
    권상우, 수애 연기하기 싫어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특히 수애는 더욱 더요.

  • 12. 전 웃었어요
    '13.4.3 12:09 AM (115.161.xxx.94)

    이건 뭐 코미디 아닙니까!?

  • 13. ..
    '13.4.3 12:20 AM (116.126.xxx.61)

    수애가 피 흘리면서 쓰러진 권상우 붙잡고 블라블라 하다가
    일어서서 걸어가는데 그 다음 픽 쓰러짐 .. 쓰러지는게 좀 마이 어색했어요

  • 14. ㅡㅡ
    '13.4.3 1:11 AM (211.234.xxx.82)

    두 년놈의 지랄 염병을 끝으로 끝났네요

  • 15. 윗님
    '13.4.3 2:13 AM (122.32.xxx.25)

    윗님 댓글 왠지 시원하네요 ^^

  • 16. 야왕은
    '13.4.3 7:37 AM (2.217.xxx.65)

    드라마보다 댓글들이 넘 웃기고 재밌음

  • 17. 보티사랑
    '13.4.3 9:55 AM (211.57.xxx.114)

    마지막 장면에서..은별이 때문에 울었어요,,
    애엄마라 그런지..
    아기잃은 부모마음 어떨지 가늠이 안되네요

    은별이 오랜만에 촬영했는지 볼이 통통해졌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086 후쿠시마 청소하는데 40년 이상 걸릴수도 1 원전 2013/04/24 784
244085 이사후 우편물과 쇼핑몰 주소 일괄 변경 어찌하나요? .. 2013/04/24 2,191
244084 임신중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던 분들.. 아이 성격 괜찮은가요.... 22 임신중 스트.. 2013/04/24 15,547
244083 MCM지갑 중고명품가게에 팔 수 있나요? 5 아지아지 2013/04/24 2,981
244082 제가 아끼는 동생의 막내동생 이야기입니다 , 이야기좀봐주실래요 .. 막내공쥬님 2013/04/24 1,804
244081 매일 매일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써주세요!! 5 사랑훼 2013/04/24 1,226
244080 A4 와 원고지 매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매수 2013/04/24 4,930
244079 전통시장 연말정산공제 하는거 여쭤요 1 게으름뱅이 2013/04/24 484
244078 옷좀 입으신다 하시는 분들 컬러스키니 코디좀요 ~ 10 조언환영 2013/04/24 1,989
244077 가정내 파워게임은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42 ㅇㅇ 2013/04/24 9,017
244076 목이 아프다는 5살아이..괜찮을까요?? 1 걱정 2013/04/24 680
244075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4 383
244074 노량진에 뭔일 났나요? 한시간째 헬리콥터소리가 2 헬리콥터 2013/04/24 2,811
244073 식기세척기 사려는데 6인용이 두종류가 있네요. 3 동양매직 2013/04/24 799
244072 로봇청소기 괜히 샀어요ㅜㅜ 11 jc6148.. 2013/04/24 4,109
244071 가스 보일러 가리비 2013/04/24 285
244070 청소기 다이슨? 밀레? 일렉트로룩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17 겨리마 2013/04/24 16,451
244069 82에 계시는 부모님들께 조언구합니다.어버이날 선물 2 딸래미 2013/04/24 761
244068 야채스프 드셔보신분~ 효과가 정말 좋은지요,, 6 야채스프 2013/04/24 3,631
244067 명품백 잘 아시는 님들 봐주세요~ 13 엄마선물 2013/04/24 4,761
244066 세대급탕비가 갑자기 많이 나왔는데... 2 2013/04/24 2,785
244065 다들 양가 부모님께 뭐 선물하세요? 8 궁금이 2013/04/24 1,347
244064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24 423
244063 후궁 견환전에서 가장 밉쌀스런 두인물,,, 4 코코넛향기 2013/04/24 3,316
244062 칼퇴하고 달려가도 애가 막 화를내면서 엄마 가!! 그래요 8 너왜이럼 2013/04/24 2,025